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2,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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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2, 성황리에 폐막
지난해와 비교해 참관객 수와 수출상담 성과 등 상승해

 

아시아 3대 포장기자재전시회인 국제포장기자재전 2012(이하 코리아팩 2012/www.koreapack.org)가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고 폐막했다. <사진> 
이번 행사 주최측인 경연전람(대표이사 김영수/www.kyungyon.co.kr)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코리아 팩 기간 중 50개국 4만 여명의 바이어와 관계자들의 참관등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만 여명에 그쳤던 참관객 수와 비교해 25%가 증가한 1만 여명이상이 늘어난 수치이다.
수출상담 성과도 6천만불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5% 이상 증가했다. 주최측에서는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약 4억원을 투자하여 20개국 300여명의 해외바이어 및 딜러를 초청했으며, 전시기간 현장에서 즉석 계약한 초청바이어들이 수십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포장(패키징)분야의 다양한 소재와 재료, 자동포장기 및 물류시스템이 전시되었으며, 총 23개국 650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조업의 플러스 알파가 되는 포장산업의 전반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포장공정과 연계가 되는 원료혼합과 분쇄, 이송기술전인 ‘화학장치전’, 포장 이후 자동물류기기 및 시스템이 소개된 ‘물류기기전’, 제품검사를 위한 ‘연구실험, 분석기기전‘ 등을 동시에 선보이며, 포장산업과 CROSS OVER가 되는 산업정보를 제공,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내년 2013년 코리아팩은 5월 28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며,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을 모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