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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2.11] Seminar-한국코닥/풀린키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3. 1. 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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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대표이사 이수범/www.kodak.co.kr)과 ㈜풀린키(대표이사 김일영)가 주최한 ‘2012 코닥 통합 워크플로우 솔루션 세미나’가 지난 10월 17일 PJ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9월 14일 양사간에 체결된 코닥 프리너지 워크플로우 대리점 계약을 기념해 기획된 행사로 인쇄산업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코닥 이수범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풀린키와의 대리점 계약체결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는 코닥 프리너지 워크플로우의 고객 접근성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풀린키 김일영 대표이사는 “앞으로 벤더사와 고객이 함께 성공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공급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사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코닥 워크플로우&소프트웨어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최준호 부장의 혼합 인쇄 환경에서의 프리너지 워크플로우 제품 소개, 풀린키 박성준 상무의 제품정책 발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국코닥 최준호 부장은 “점차 인쇄 환경이 다변화, 혼합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확장성을 갖춘 혁신적인 워크플로우와 이를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코닥 프리너지 워크플로우를 설명했다. 풀린키 박성준 상무는 “한국코닥과 산돌 등 장비와 워크플로우 공급사, 서체회사들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이에 맞추어 서비스와 교육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이날 소개된 코닥 통합 워크플로우 솔루션의 개발 배경과 특징을 정리한 내용이다.


최근 전통 오프셋 인쇄 장비를 보유한 업체에서 디지털 인쇄를 도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수의 업체에서 인쇄기가 혼용되어 워크플로우 사용에 대한 어려움과 혼란스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을 통한 웹투프린트와 가변데이터 처리, 디지털 자산 및 콘텐츠 관리, 부가가치 서비스 제공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워크플로우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을 조율, 통합해 최대 효과를 창출하고 변화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코닥 통합 워크플로우 솔루션이 개발되었다. 


코닥 통합 워크플로우 솔루션 제품 포트폴리오

 프로덕션 워크플로우  포털 솔루션  POD 솔루션
•Prinergy
•Prinergy Digital
•ColorFlow
•Preps
•Add-on tools
•Insite Asset Library
•Insite Creative Workflow
•Insite repress Portal
•Insite torefront
•Creo Color Servers
•IPDS technology


특히 디지털 인쇄는 소량 다품종 생산과 작업당 낮은 이윤, 빠른 작업 싸이클 등 다른 인쇄 방식과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일반적인 디지털 인쇄 작업은 각각 다른 DFE 및 디지털 인쇄장비 간의 연결성이 떨어지고 업무 공정이 중복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Prinergy Digital은 하나의 워크플로우에서 중앙 집중적인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디지털 인쇄 장비를 컨트롤 할 수 있는데 이는 코닥의 장비를 넘어서 다른 회사의 장비까지도 포함한다. Prinergy Digital의 통합 서비스는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워크플로우에 입력하여 쉽고 빠른 디지털 작업 생성 및 처리가 가능한 Digital Submit과 하나의 워크플로우 인터페이스에서 모든 디지털 장비로의 출력 필터링과 관리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Digital Direct 등 다양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는 컬러 가뭇이 다르기 때문에 인쇄 장비간의 컬러 매니지먼트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ColorFlow도 눈에 띄는 워크플로우이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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