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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2.11] Seminar-케이피엔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3. 1. 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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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엔㈜(Korea Printing network/대표이사 양명완)이 주최하고 한국HP(대표 함기호/www.hp.co.kr)와 한솔제지(대표이사 권교택/www.hansolpaper.co.kr)가 후원한 ‘인쇄혁신 30%절감세미나’가 지난 10월 17일 서울 PJ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인쇄 기획사 및 인쇄산업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개발된 온라인 실시간 견적 솔루션 기반의 오프셋(CtP 포함) 인쇄 쇼핑몰 PRINT N의 개발 배경과 특징 소개에 이어 한솔제지의 친환경 인쇄용지와 한국HP의 디지털인쇄 동향 및 해외 성공 사례 설명, 명함 솔루션과 카드 제작에서의 디지털 인쇄 활용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사말을 통해 “인쇄 작업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객관적인 지표가 없어 혼란이 야기되고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앞으로는 실시간 인쇄 견적을 제공하는 PRINT N을 통해 정확한 산출이 가능”함을 언급한 케이피엔의 홍수종 사장은 계속해서 보다 완성도 있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케이피앤의 관계자는 “PRINT N은 인쇄단가를 온라인을 통해 투명하게 제공받을 수 있고 기다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정확한 견적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웹투프린트(web-to-print)의 활용과 인쇄 부문별 협업체제를 바탕으로 경제적인 가격의 종합인쇄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을 밝힌 KPN의 향후 행보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케이피앤은 점차 위축되어가는 오프셋 인쇄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종합인쇄서비스 회사이다. 이를 위해 인쇄공정에 필요한 CtP 재료 및 인쇄, 종이, 오프셋 인쇄 및 후가공, 온라인 솔루션까지 인쇄공정의 모든 영역을 담당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PRINT N의 특징을 정리한 내용이다.   



PRINT N(www.printnetwork.co.kr)의 오프셋인쇄 서비스는 자동견적 프로그램을 탑재한 웹기반의 서비스이다. PRINT N의 오프셋 자동견적 프로그램은 프리프레스에서 포스트프레스까지의 인쇄 전 공정을 주문서 입력 시 조절할 수 있으며, 각 공정단계에 해당하는 디테일한 옵션사항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견적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옵션을 반영한 각각의 인쇄 견적을 별도의 문의 없이도 직접 확인하여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CtP 인쇄비와 종이가격을 절감시켰으며, 자체 인쇄시설비 및 후가공 시설을 이용한 단일 라인 작업공정을 통해 빠른 납기를 지원한다.  


PRINT N의 발표를 맡은 케이피앤의 임욱빈 차장은 “계속해서 제품 라인업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며 전국적인 네트워크 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제성과 효율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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