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2.10] Press Conference-한국코닥

 

최근 모든 산업에 걸쳐서 친환경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최대 이슈이다. 공해물질 발생의 최소화와 더불어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인근 주민과의 공존 등 현재 인쇄 산업에 걸쳐서도 다양한 친환경 과제가 부여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벤더사들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물들을 지난 drupa 2012를 통해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다. 그 중 코닥은 기존의 THERMAL DIRECT 무현상 판재를 이어 개발된 새로운 Sonora XP 무현상 판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Sonora XP는 현재 유럽 지역에 도입되었으며, 올 하반기에는 코닥이 전 세계 시장에 걸쳐 공격적으로 영업을 펼치게 될 주력제품이다.
이에 한국코닥㈜(대표이사 이수범/www.kodak.co.kr)은 지난 9월 4일 무현상 Sonora XP 플레이트 런칭 기자간담회를 한국코닥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코닥 World Wide 판재 마케팅 이사인 Todd R. Bigger(토드 알 비거)와 한국코닥 프리프레스사업부 상업 및 패키징인쇄 임채영 이사가 무현상 Sonora XP 플레이트를 소개했다. 코닥 World Wide 판재 마케팅 Todd R. Bigger 이사는 발표에 앞서 “최근 정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 규제를 많이 강화하고 있어 무현상 판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THERMAL DIRECT과 대비해 생산성에서 크게 향상한 Sonora XP 플레이트는 친환경성 달성과 UV와 매엽, 웹 등 적용 인쇄 영역의 확대, 유지관리 비용 세이브, 관리 공정의 단축, 높은 공간 활용성, 화선부와 비화선부의 명확한 대비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무현상 판재”임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코닥 프리프레스사업부 상업 및 패키징인쇄 임채영 이사는 발표를 마무리 하며 “최근 경기가 침체되며 다수의 고객들이 제품 선택에 있어 낮은 가격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어 영업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무현상 Sonora XP 플레이트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향후 국내 영업 방향을 설명했다.

▲ (좌측부터) 코닥 World Wide 판재 마케팅 Todd R.Bigger 이사, 

한국코닥 프리프레스사업부 상업 및 패키징인쇄 임채영 이사

Kodak Sonora XP Process Free Plates
점차 감소되는 인쇄부수를 비롯해 유지비용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인쇄사업자들은 이윤을 증가, 사업을 유지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Kodak의 Sonora XP 무현상 판재는 판재제작에 소요되는 현상약품과 물, 에너지, 폐기물을 제거해 유지비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상태에서 고품질과 높은 생산성을 지원하도록 개발되었다. 다음은 Kodak Sonora XP Process Free Plates의 주요 기술사양을 정리한 표이다.

애플리케이션	매엽, 웹, 오프셋 패키징(non UV)과 단기 UV 잉크 애플리케이션
치수	0.15㎜, 0.20㎜, 0.30㎜, 0.40㎜와 VLF 사이즈를 포함한 풀 범위
레이저 에너지	코닥 SQUAREspot장치의 빠른 이미징 생산-150 mJ/㎠
스크린 성능	1~99%@200 lpi 망점
FM 성능	20마이크론 스타카토
생산량	•최대 200,000 – 히트셋/상업 콜드셋 웹 •최대 100,000 – 매엽 •최대 50,000 – 오프셋 패키징(non UV) •최대 10,000 – UV 잉크 애플리케이션
라이트(light)	•최대 1시간 – D65 white light •최대 3시간 – D50 white light •최대 6시간 – D40 white light •최대 8시간 – C20 – UV Cut •최대 24시간 – G-10 yellow light
수명	12개월(권장 저장 조건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