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암스키 장비의 판매가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고객들이 어떤 점을 평가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암스키 장비의 영업에 특별히 주력하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저희는 암스키 그룹사인 Polytech로 1994년에 설립하여, 지금의 암스키가 되었습니다. 2006년에 Alpha 900 시리즈로 개발 및 판매를 시작하여 지금의 디지털 CTP시장의 선두 주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암스키 장비의 특별한 장점인 자동 포커싱 시스템을 갖추어, 소비자의 문제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며, 신뢰를 얻는 장비가 되었습니다.
지금 여러 회사에서 기존 장비 및 신 장비를 출시함에 있어서, 당사의 64채널인 U864를 전략 모델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또한, 9월부터 출시 예정인 하이탑 모델인 128채널의 U8128모델을 새로이 라인업을 구축해,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속도와 퀄리티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당사의 암스키 장비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켜, 최대한의 이익을 갖도록 도와드리는데, 중점을 갖고,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지금의 암스키로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drupa 2012에서 암스키는 큰 규모의 부스로 세계 고객들을 맞았습니다. 어떤 반응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다른 업체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저희 암스키는 더욱 특별한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전세계 다른 나라에서는 여태까지 중국산 CTP의 품질이나, 신뢰도가 매우 좋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금번 drupa 2012에선 이제는 저가의 중국산이 아닌 세계의 암스키란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다른 중국산에는 없는 데크형 풀오토로더 시스템을 첨가하여, 더욱더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KIPES 2012에서 관람객들이 암스키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저희 금번 전시회에서는 “New High Speed UV CTP- Amsky”란 모토아래 출시되는 UV타입의 U8128이 출시됩니다. 이 장비는 레이저128채널을 탑재시킨 고속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장비는 시간당 55장(국전기준)의 속도로 소비자들의 고속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드릴 것을 확신합니다.
내년 주요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장비가 한국에 출시 된지 어느덧 1년 반이 되었습니다. 지금 까지는 소비자 분들에게 회사 인사 소개 한 정도로 느끼셨다면, 내년부터는 좀 더 공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해 최상의 속도 및 퀄리티로 판매 증대에 목표를 두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저희의 내년 판매계획은 약 30대 이상을 목표로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제품 생산 다각화에 적합한 장비들 주력으로 소개
- 토탈컴텍 영업부 김지환 이사
이번 KIPES 2012 토탈컴텍 부스의 테마에 대해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이는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새롭게 런칭을 한 장비인 XDrum! UV CtP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KIPES 2012의 주제인 ‘인쇄, 그 영역을 넘어…’에 부합하는 장비들을 소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두 번째 주제를 더 이야기 드리자면 오프셋 시장이 점점 감소하는 추세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반면 패키징을 비롯한 특수 인쇄 시장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패키징과 특수 인쇄로 제품 생산의 다각화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에 포커스를 맞추어 플렉소와 스크린, 인쇄전자 등 다양한 인쇄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장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설명을 드린 장비들은 지난 drupa 2012에서도 동일하게 전시되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는데 이번 KIPES 2012에서도 그와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시부스를 찾은 고객들이 어떠한 점을 많이 문의하십니까.
UV CtP가 국내에 소개가 된지 5~6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국내 다수의 고객들이 UV CtP의 수익성과 원가 절감 측면을 모두 인지하고 계십니다. 이로 인해 품질과 안정성, 생산성이 주요 화두로 부각되고 있으며 저희 부스를 방문하시는 고객들도 이를 중점적으로 문의하고 계십니다.
국내 UV CtP 공급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토탈컴텍의 차별화된 전략은 무엇입니까.
이전에 필름출력기를 서비스 할 때부터 토탈컴텍의 엔지니어 육성 정책이 마련되어 있고 이를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도 전문 엔지니어가 6명이 구축 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스위스 본사에서 직접 교육을 이수 받았습니다. 전문화된 엔지니어를 바탕으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장비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원격으로도 80%이상을 수리할 수 있으며 새롭게 런칭된 XDrum! UV CtP은 자체적으로 레이저를 클리닝하는 오토매틱클리닝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의 로스타임을 최소하 시키고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07년 UV 레이저 방식의 CtP를 국내 최초 런칭을 시작으로 국내에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플레이트에 대해 축적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요구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토탈컴텍의 계획에 대해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그 동안 토탈컴텍의 장비들은 고객들에게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수동과 고가격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 소개되는 XDrum! UV CtP는 이를 보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맞추어 고객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신장비를 홍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후관리와 엔지니어 기술교육 및 양성 통해 고객 비즈니스 지원해 나갈 것
- 에스엔아이 시스템즈 윤종관 이사
에스앤아이시스템즈가 KIPES 2012에 출품하는 신형 UV-Setter 860x는 지난 drupa 2012를 통해 소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어떠한 점에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려주셨는지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언급해 주신 것처럼 이번 KIPES 2012에 출품하는 장비는 UV-setter CTP의 제 6세대 장비로서, 지난 5월 drupa 2012에 처음으로 출시한 장비입니다. 그리고 전시 기간 동안 국내 3개사(전시 현장 계약)를 포함하여 87대의 계약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고유의 UV 테크놀로지 특허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exas Instruments)사의 DMD에 의한 디지털 이미징 프로세싱 방식(UV광의 1:1 주사를 통해 80만개 의 Micromirror가 샤프한 픽셀을 재현)의 기존 기술이 이번 제6세대 장비에서는 200만개의 Micromirror가 탑재되어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2판 동시출력(폭 450㎜ 이하) 및 독창적인 평판 노광 기술을 적용하여 인쇄용 PS판 출력뿐 아니라 특수인쇄 분야인 바니싱/ 에폭시 코팅용 판 출력, 금·은박 또는 엠보싱을 위한 동판인쇄, 실크스크린 출력, 플렉시블 다이커팅용 출력 등 다목적 기능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basysPrint의 UV-setter CTP는 다양한 호환성과 함께 판재 선택의 다양성,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의 적용, 다양한 모델(수동/반자동/전자동형(싱글카세트, 멀티카세트)의 선택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drupa 2012 기간 동안의 성공적인 계약 건수 달성은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선 답변에서도 말씀해 주셨다시피 UV-Setter 시장의 경우, 원가절감과 준비시간 단축을 통한 작업 효율 증가, 친환경 등의 특징을 가진 장비들이 국내 시장에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에 에스앤아이시스템즈는 어떻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까.
독일 BasysPrint사에 의해 지난 1995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시중 일반 소부용 PS판사용 CTP인 UV-setter CTP를 국내에 소개, 공급해온 에스앤아이시스템즈는 사용판재의 품질향상과 시장의 원가절감 요구, 기존 소부판 인쇄와 동일한 인쇄특성(Dot-Gain, 내쇄력, 인압, 잉크 묻음 등)을 바탕으로 인쇄 기술자의 경험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고품질 재현이 용이하다는 이유 등 여러 요인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약100여대의 장비를 판매, 설치했습니다. 그간 사용재료의 제한과 생산속도 등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꾸준한 연구와 노력 덕분에 열악한 인쇄시장환경에 있어서 저렴한 소부용 PS판사용 CTP인 UV-setter CTP가 최적의 솔루션임을 인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해 주신 것처럼 현재 다양한 신장비가 시장에 출시되고 있어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에스앤아이시스템즈는 가장 먼저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엔지니어 기술교육 및 양성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IPES 2012 에스앤아이시스템즈 부스를 방문하실 계획인 관람객 분들에게 어떠한 점에 중점을 두고 관람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다시피 UV-setter CTP의 제 6세대 장비를 선보입니다. 때문에 관람객 여러분께서 신제품에 있어 어떠한 부분이 바뀌는 지와 함께 어떤 신기술, 기능이 접목되는지 꼼꼼히 체크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께서 구상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 분야로 신장비의 응용이 어떻게 가능한지 검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유해 드리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VLF(Very Large Format) UV-Setter가 필요한 인쇄업체들이 이제는 관심을 가지고 검토 하셔야 하는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스앤아이시스템즈의 향후 계획을 밝혀 주십시오.
모두가 아시다시피 인쇄업계의 현실은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에스앤아이시스템즈는 소프트웨어와 장비, 소모품 등 신기술들을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접목시켜 참다운 고객만족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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