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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2] 신년인사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3. 6. 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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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남수),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 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진배),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남원호) 인쇄 4단체가 주최하는 ‘2013년 인쇄인 신년인사회’를 지난 1월 7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인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사년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기획된 인사회는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비롯하여 남경필 새누리당 국회의원, 노웅래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재호 한국출판진흥원 원장, 양철우 교학사 회장, 서병기 대한인쇄연구소 이사장,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 김정전 중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인쇄, 출판 관련 단체장과 종사자, 그리고 학계 관계자 300여명의 인쇄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남수 회장의 귀빈소개, 국민의례, 각 단체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건배제의 및 축하떡 절단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남수 회장은 “인쇄문화산업의 급속한 패러다임 변화와 지속된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2012년을 뒤로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새 정부가 중소기업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만큼 희망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라는 격려의 말로 기념사를시작했다. 이어 “IT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친환경, 고품질 인쇄라는 세계적 패러다임을 감안,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는 협회 내에 설치된 인쇄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이에 부응하는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대한인쇄문화협회의 활동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7월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이 발표 되었는데 이를 차질없이 수행하려면 국회의 예산지원이 꼭 필요하다.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님과 국회의원님들께서 큰 힘이 되어 주시리라 믿는다. 또한 지난 1월 2일을 기해 드디어 인쇄문화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되었기에 올해부터 인쇄업체들이 시설도입과 환경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음으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은 “지난해 대선 후보자 법정 공보 인쇄물을 연합회의 노력 끝에 많은 인쇄사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공보 관련 인쇄물에 대해 조합과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여 더 많은 인쇄사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07년 중소기업판로지원제도가 단체수의계약제도에서 경쟁위주의 중소기업 경쟁제도로 개편되어 실행되고 있으나 인쇄물의 경우 과당경쟁에 따른 인쇄요금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피해가 가고 있다. 새 정부가 경제 민주화와 공생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한 만큼 중앙회와 연계하여 소기업 소상공인상품 우선 수의계약제도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지난해 7월 인쇄산업진흥 5개년 계획 사업을 발표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스러울 따름”이라며 다각적인 방법을 마련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IT산업의 발전으로 인쇄산업이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경제민주화가 화두가 된 만큼 새 정부에서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희수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술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살아 남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인쇄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인쇄출판이 세계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으며 노웅래 민주통합당 위원은 “인쇄가 있는 곳에 문화가 있는 것이기에 인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우현 새누리당 위원은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새 정부는 앞으로도 민생경제와 중소기업을 챙기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인쇄 4단체장들은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건배제의와 축하떡 컷팅식을 진행했으며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회장은 건배제의에서 인쇄인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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