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3.03] Event-한국후지제록스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13. 6. 4. 15:45

본문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www.fujixerox.co.kr)는 지난 2월 14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본사에서 ‘2013 PS(Production System) 월드 페어’ 행사를 개최하고 신제품 누베라 157와 누베라 314를 포함한 디지털 인쇄기 전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신제품 누베라 157/314을 비롯해 700i DCP, 도큐컬러 1450 GA 등 엔트리급 기종부터 하이엔드 기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지털 인쇄기가 전시됐으며, 가변 데이터 소프트웨어 ‘엑스엠파이(XMPie)’, ‘익스프레스투프린트(Express to Print)’ 워크플로우 등 디지털 인쇄기와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솔루션 또한 함께 시연되었다. 한국후지제록스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전시된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디지털 인쇄에 대해 큰 관심을 표시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최근 정보와 콘텐츠가 빠르게 디지털화 되고 있기 때문에, 주문과 인쇄, 물류 등의 워크플로우를 기존의 전통적인 오프셋 인쇄 사업 방식에 디지털 인쇄 사업 방식을 더해 하이브리드의 형식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롭게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라며 디지털이라는 인쇄 시장 트렌드 변화에 맞춘 하이브리드 인쇄 사업 방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PS 월드 페어를 통해 디지털 인쇄 장비와 솔루션, 워크플로우 등 고객 여러분의 사업에 적용해 인쇄 비즈니스를 최적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소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한다”고 행사 배경을 정리한 후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밝혔다.
이어서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후지제록스 카 객(Car Gek) 아태지사 PS 마케팅 매니저가 최근 전세계 디지털 인쇄 시장 동향과 디지털 인쇄의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카 객 매니저는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파이라(PIRA)가 201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인쇄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156조 원(1,4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A4 페이지로 환산하면 1조 3000억 장의 출력량이다”라며 세계 디지털 인쇄 시장의 성장을 설명했다.

▲ (윗쪽부터)Nuvera 314 EA, Nuvera 157 EA


이어 “현재 인쇄 시장의 주요 움직임은 인쇄물량의 소량화와 더욱 짧아진 납기, 비용 절감 요구, 더 나은 효과를 요구하는 인쇄 구매자의 요청, 친환경 생산 요구, 기업체 등 고객대상 마케팅 시도의 다변화, 1:1 맞춤화 요구, Web to Print(웹 투 프린트) 시장의 성장, 통합 워크플로우 및 생산시스템의 발달로 정리할 수 있다“고 하면서 “최적화된 정보 전달 방식으로 개인화된 콘텐츠의 제공이 가능하며 단축화된 프리프레스 공정으로 시간을 단축, 다품종 소량 물량을 저 비용으로 대응 가능, 친환경적 생산 환경과 더불어 마지막으로 토탈 생산 비용의 절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디지털 인쇄 방식의 이점으로, 앞서 밝힌 인쇄 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 인쇄 시스템의 활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쇄 주문 물량의 다품종 소량화가 확산되고 1:1 맞춤화, 인쇄물에 마케팅 적용 등의 요구가 높아져가고 있어 디지털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명선 PS 마케팅 매니저는 “한국후지제록스는 흑백 출력 장비와 컬러 출력 장비, 연속지 출력 장비에 걸쳐 엔트리 급부터 하이엔드 급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장비와 더불어 문서 스캔과 편집, 조판, 병합, 출력 문서 준비/제작을 지원하는 FreeFlowⓇ MakeReady와 프리프레스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위한 FreeFlowⓇ Process Manager, 일정 관리와 복수의 장비 관리, 로드 밸런스를 구축하는 FreeFlowⓇ Output Manager, 손 쉬운 조판과 병합, 출력 파일을 전송하는 FreeFlowⓇ Express to Print, 출력 데이터 전송과 핫폴더, 자동화를 지원하는 FreeFlowⓇ Print Manager 등 FreeFlowⓇ 디지털 워크플로우 콜렉션과 함께, 텍스트와 이미지, 트랜스 프로모, 크로스 미디어 퍼블리싱에 맞춘 가변 데이터 출력 솔루션,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한국후지제록스의 제품 라인업을 정리해 발표했다.   



발표 세션 이후에는 이귀선 PS 세일즈 매니저와 진은정 과장이 신제품 누베라 314의 시연을 진행했다. 제품 시연은 누베라 314의 빠른 출력 속도(분당 314매)와 생산성 향상을 돕는 워크플로우, 편의 기능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신제품 시연에 이어 누베라 157/314 및 컬러 1000 프레스를 구입한 고객들과의 사인오프(sign-off) 행사가 진행됐다. 사인오프에는 건우시스템 이재득 대표와 태산애드컴 이강훈 대표, 카피코 정민 대표, 선명씨앤피 이주석 이사, ㈜포토토이닷컴 조장환 대표 등 6개 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PS 월드 페어 행사는 밸리 댄스 공연과 참가자 경품 추첨으로 성황리에 막을내렸다.
행사에 참가한 갑우문화사 배동현 차장은 “현재 한국후지제록스의 디지털 인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 행사에 와서 신제품 누베라를 보니 생산성이 많이 향상된 것 같고 사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다양한 디지털 인쇄기와 솔루션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