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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3] Issue-AIP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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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6.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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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재료와 장비 전문 공급업체 AIP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춘희/www.aipc.co.kr)이 최근 <2013 대한민국글로벌리더>로 선정되었다. 
매일경제신문이 지식경제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한 <2013 대한민국글로벌리더>는  사회공헌과 기술혁신, 서비스, 브랜드, 인재 양성, 환경, 품질, R&D 등 8개 분야에서 혁혁한 성과를 일궈낸 유한양행과 한국수출입은행, 카페베네, 비씨카드, 로만손, 한국짐보리, 하이원리조트, 이에스그룹 등의 23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AIP인터내셔널은 품질 분야의 글로벌 제품개발부문 대한민국글로벌리더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3 대한민국글로벌리더> 기업 선정을 위해 매일경제신문은 한국외대 조남신 경영대학원장을 선정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철저한 사전조사에 나섰으며 최고경영자의 역량과 전문성, 기업의 사회적 공헌도, 글로벌 경영 성과 등을 심사기준으로 12월 중순부터 다섯 차례가 넘는 선정회의를 가졌다.
이러한 엄격한 회의를 통해 선정위원회는 작지만 강한 중견, 중소기업을 찾아 격려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맞춰 글로벌 재무성과 고객만족도, 인재양성, 노사관계 등 다양한 세부 평가지표를 수립, 선정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모두 23개의 글로벌리더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축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AIP인터내셔널은 인쇄산업분야의 변화를 예측, 국내 현실에 가장 적합한 품질과 함리적인 가격을 갖춘 제품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내외적인 경기불황에도 고객과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 차별화된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평가받아 글로벌 제품개발부문에 선정되었다. 



인쇄산업이 어려운 시기, 출력품질 안정성 확보가 중요해  
최근 출력시장에 대해 “그 동안 전통적인 강자로 군림해 왔던 업체들이 판매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낮은 가격으로 중국장비들이 이들의 영역을 대체해 왔지만 품질과 안정성면에서 시장에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지 못하고, 영업 면에서도 출력장비와 판재는 세밀한 기술적인 지원과 적정한 가격대의 영업이 필수적이지만, 최근에 무분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스마트폰 영업과 같이 무차별 밀어내기 영업의 폐해로 인해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른 반면, 품질의 안정성은 더 불안정해져 장비를 운용하는 업체들만 품질과 영업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한 김춘희 대표이사는
“특히 지난해 다른 판재로 사용처를 변경했던 고객들이 다시 화광판재로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결국 시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판재의 품질 안정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문제는 이러한 불안정한 품질의 장비와 판재의 덤핑영업으로 인해 인쇄품질의 불안정성을 초래하는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이러한 여러 가지 측면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인쇄사들이 높은 인쇄품질을 기반으로 수출시장 개척 등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해야 하는 시점으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적 품질을 담보할 수 있는 판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광, 품질안정을 확보하면서 생산능력을 늘려갈 것
최근 많은 대수의 출력장비를 운용하고 있는 대형업체들이 품질과 가격, 납기의 지속적인 안정화를 부탁하면서 화광판재의 사용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설명한 김춘희 대표이사는 지난 연말 화광 본사와의 미팅에서도 이를 강조해서 발주 후 판재 도착기간이 한 달 이상 짧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럭키화광그래픽스의 최근 상황에 대해 “화광판재를 생산하는 럭키화광그래픽스의 위치가 중국의 유력한 국영 우주항공산업 그룹 내로 재편되어 기존에 계획하고 있었던 생산라인 확충과 제품 다변화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최근 7호 생산라인을 완공한 럭키화광그래픽스는 8호 생산라인을 건설 중이며, 9호 라인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생산 라인 구축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난양(南陽) 구 시가지에 위치하고 있는 본사의 넓이가 한정되어 있어 약 20분 거리에 있는 난양(南陽)시 외곽에 부지를 확보해서 내년에 본사 이전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천만 스퀘어미터였던 판재생산능력이 이전 후에는 7천만 스퀘어미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기존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생산 능력이 큰 폭으로 늘고 해외시장의 마케팅도 보다 활발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규모의 관계없이 높은 기술적 수준을 갖춘 인쇄사들이 늘어나도록 기여할 것
지난해 5월 한국일보의 2012 대한민국 혁신 우수기업과 12월 일간스포츠의 한국의 신뢰받는 기업&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2013 대한민국글로벌리더>로 선정된 김춘희 대표이사는 “인쇄기업의 실무자들이 기술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이 더 많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으며 규모 면에서는 영세할 수 있지만 기술적으로 완성도를 갖춘 인쇄사들이 늘어 인쇄업계의 전체적인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연매출 137억을 올리면서 45%의 국내 CTcP판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AIP인터내셔널은 화광 외에도 싱가포르 PINE CtP판재의 국내 독점 판매, 이태리 Imaf SPA사의 인쇄관련 약품 수입 공급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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