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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3] Agreement-케이에스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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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6. 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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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스토탈㈜은 지난 1월 31일 본사 사무실에서 영국 하이츠사 현상기 독점판매 협약식을 개최했다.
케이에스토탈 영업부 황종순 부사장은 협약식에 앞서 “글로벌 현상기 전문 제조업체 선두기업으로 손꼽히는 영국의 하이츠사와 독점판매 협약식을 개최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본래 하이츠사는 회사의 정책상 독점판매를 시행하지 않고 대리점 운영 체제를 고수하고 있었는데, 창업 이래 이례적으로 한국에서는 독점판매를 하도록 결정했으며, 이는 케이에스토탈과 하이츠사, 양사의 한국시장에 대한 판매 계획에 대한 의견 일치가 이루어져 최종 결정된 사안”이라고 독점판매 협약 배경을 정리했다.  
이번 독점판매 협약식 참여와 함께 케이에스토탈과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David F Garrity(데이빗 게러티) 하이츠 그룹 매니징 디렉터가 방한했음을 설명하며 “하이츠에서는 국내를 비롯해 Drupa 등 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장비의 안정성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CtP 시스템 프리즘의 유럽 유통과 더불어 케이에스토탈에서 개발한 CtP 워터 클리너 KS-700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한 일정을 통해 두 시스템을 검토했다”라고 밝혔다.
황종순 부사장은 데이빗 게러티 매니징 디렉터가 케이에스토탈 하이츠사 현상기 독점판매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으며, 프리즘과 워터 클리너 KS-700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이후 기존 멀티 채널로 판매 되어온 하이츠사 현상기의 향후 A/S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 거래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답하며 “앞으로 환경 문제가 점점 부각됨에 따라 친환경적인 측면을 강조한 장비를 발명해 국내 인쇄업계 발전에 함께할 것이며, 우수한 품질의 장비를 국내 고객들에게 더 좋은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하이츠사는 1974년 설립된 엔지니어링 디자인 회사로, 그래픽 아트 시장에서 다양한 혁신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현재 영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에서의 제조 운영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내구성과 안정성 향상 등을 통해 고객에게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케이에스토탈-워터 클리너 KS-700
황종순 부사장은 “CtP판은 필름 소부와 다르기 때문에 소부판보다 내쇄력이 약하다. 이로 인해 인쇄를 할 때 소부판을 닦아 내듯이 판크리너로 닦아 내면 판이 까지는 현상이 발생해 CtP판의 불량으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현상은 CtP 출력업체에 있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상약이나 물을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데 이는 폐수 양의 증가와 그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이어져 무단방류라는 폐단이 종종 발생한다”고 현안을 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워터 클리너 KS-700은 현재 국내에서는 렌탈 형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워터 클리너 KS-700의 활용 특징으로는 먼저 CtP판에 끼는 불순물이 약 95%이상 줄어들며, 물 교환 주기 및 현상약 교환 주기가 길어짐에 따라 생산성이 향상된다. 더불어 고무액의 변질 속도가 줄어들고 현상폐수가 80% 정도 감소하여 폐수 비용을 절감한다. 필터정수방식의 워터 클리너 KS-700의 정수용량은 490×450×360, 크기는 570×550×1,4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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