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3.06] ChinaPrint 2013-DIGITALPRESS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CHINAPRINT-PRINTCHINA

by 월간인쇄계 2013. 9. 9. 15:09

본문

Ricoh - 지난 4월 1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출범한 Ricoh Korea의 주력 제품이자 Ricoh의 장비 중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Ricoh Pro C751EX/C651EX 컬러 프로덕션 프린터가 이번 ChinaPrint 2013에 전시되었다.
Ricoh Pro C751EX/C651EX 컬러 프로덕션 프린터는 Ricoh 최초로 면발광형 반도체 레이저 VCSEL 기술을 탑재, 40개의 레이저 빔 출력에 의해 1,200dpi×4,800dpi라는 고화질을 실현했다.
또한 우편엽서에서 A3 풀 레지스터 마크도 출력이 가능하며 각각 컬러, 흑백 모두 최대 분당 75페이지, 65페이지 인쇄가 가능하고 A3 크기는 분당 43 페이지, 39 페이지의 인쇄가 가능해 짧은 납기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가독성이 뛰어난 10.4 인치 대형 컬러 TFT 액정 패널을 채용하고 빛과 소리로 이상을 올리는 오퍼레이터 호출 라이트를 장착해 조작 편리성을 지원한다.

 

Scodix - 지난 Drupa 2012에 이어 B2+사이즈의 디지털 UV 엠보싱 인쇄기 Scodix S52/74가 이번 전시회에도 소개되었다. Scodix S52/74의 특징으로는 전통적인 실크 스크린인쇄를 통한 제작방식과 달리 판 제작에 따른 불편함이 없고 다양한 농도의 패턴을 한번에 구현할 수 있으며, 소량 다품종 및 가변 데이터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레이어를 통해 농도와 그라데이션을 구현하며 일반적인 광택제나 부분 코팅을 뛰어넘는 높이로 1~100% 까지 농도 조정이 가능하고, 99 Gloss Unit으로 높은 광택도를 표현, 빛에 의한 산란을 제거해 인쇄물의 색을 또력하고 선명하게 구현한다. 더불어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PolySENSE 잉크를 통해 인쇄하는 잉크젯 UV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어 뛰어난 점착력을 가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현재 Scodix 는 전 세계 60여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Scodix 국내 1호기가 설치가 되었다”고 말하며 곧 국내 2호기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P - 이번 ChinaPrint 2013에 디지털 프레스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한 HP는 Labels & Packaging과 Photos, Publishing, Sign and Display각 분야별로 다양한 장비를 출품했으며 제작된 샘플을 함께 전시했다.
주요 장비로는 먼저 B2사이즈의 인쇄를 지원하는 HP indigo 10000 디지털 프레스를 첫 공개 시연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지원하는 HP indigo 7000/7500/7600 디지털 프레스, 새로운 잉크와 확장된 용지 옵션을 적용시킬 수 있는 HP 사이텍스 FB7600/FB7500를 소개했으며, 각 분야별로 샘플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HP는 글로벌 인쇄 산업 트렌드와 정보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5월 14일에는 아태평양 출판인쇄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하이브리드 출판인쇄산업의 트렌드와 디지털 출판인쇄 사업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EPSON - EPSON은 44인치 라지포맷 프린터 EPSON STYLUS PRO 9910과 17인치의 와이드 데스크탑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 EPSON STYLUS PRO 4910, 라벨 인쇄 장비 EPSON SUREPRESS L-4033A 등을 소개했다.
EPSON SUREPRESS L-4033A는 조작이 편리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며 높은 색 재현성을 지원해 보다 보다 용이하게 라벨 인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EPSON 부스에는 EPSON SUREPRESS L-4033A로 제작된 다양한 라벨 제품이 장비와 함께 전시되었다. 
EPSON STYLUS PRO 9910은 블랙과 그린, 오렌지를 포함한 11색의 엡손 울트라 크롬 HDR 잉크를 장착했으며 새로운 엡손의 LUT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컬러 표현을 지원한다.
또한 11색의 엡손 울트라 크롬 HDR 잉크가 동일하게 적용한 EPSON STYLUS PRO 4910는 보다 풍부하고 넓은 컬러 영역 표현을 지원해 고품질 제품 생산에 적합하다.

 

캐논 - Canon의 부스 중앙에는 브랜드 컬러인 Red를 활용한 물결모양의 조형물이 설치 되었으며 그 안의 공간에는 Canon의 장비로 제작된 다양한 인쇄 샘플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Canon의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책자를 비롯해 브로셔, 엽서, 사진 등 다양한 상업인쇄물에 적용된 샘플을 검토하며 이에 대해 현장에서 문의를 활발히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Canon은 이번 ChinaPrint 2013 전시회를 통해 고속 풀컬러 잉크젯 프린터 Oce ColorStream 3000과 흑백 디지털 프린터 Oce VarioPrint 135 등 다양한 장비를 소개했다.
보다 원활한 대용량 생산을 지원하고 생산량 증가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Oce ColorStream 3000에는 고속 컬러 생산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를 위해 Oce DigiDot 잉크젯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트윈 시스템을 통해 보다 원활한 유연성을 지원한다.

 

코니카미놀타 - KONICAMINOLTA는 이번 전시회에 베스트 셀링 제품인 디지털 인쇄기 bizhub press 시리즈를 전시했다.
KONICAMINOLTA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고품질 디지털 칼라 인쇄기 bizhub press C8000은 분당 80페이지의 빠른 속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확한 급지를 위해 Air assist 벨트급지 방식을 채택했다. 더불어 1,200dpi× 1,200dpi의 해상도를 통해 고품질 인쇄를 재현하며 신 디지털 토너 HD+를 채택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전송하고 오프셋 인쇄와 가까운 광택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소개된 bizhub press C7000는 고해상도 Simitri HD토너를 통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재현하고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키며, 윤관선 처리를 통해 작은 텍스트를 비롯해 미세한 선을 보다 선명하게 생산할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최근 국내인쇄업계의 주요 특징은 디지털 Production Printer(PP) 장비 보급 확대로 bizhub press 시리즈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닥 - Kodak은 Kodak Nexpress SX3300 포토 프레스와 Kodak PROSPER 1000 PRESS 등 다양한 장비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Kodak Nexpress SX3300 디지털 프로덕션 프레스는 디멘셔널 프린팅과 워터마킹, 프로덕션 코팅, 글로스, 골드, 라이트 블랙, 적색 형광 잉크 및 매트 프린트 등 다양한 기능과 옵션을 통해 출력할 수 있어 차별화된 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또한 분당 100페이지를 인쇄하며, 향후 분당 120페이지까지 인쇄할 수 있는 Kodak Nexpress SX3900으로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흑백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잉크젯 웹 프레스 솔루션 Kodak PROSPER 1000 PRESS는 월 사용률 최대 1억 2천만(A4) 페이지이며, 광택지를 비롯한 가공지, 무가공지를 커버할 수 있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한편 부스에는 3D 이미지 인쇄출력물 등 다양한 샘플이 진열되어 참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후지제록스 & 후지필름 - Fuji Xerox는 잉크젯 디지털 프린팅 시스템 신제품을 비롯해 컬러와 흑백, 하이엔드, 엔트리급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분당 150매의 출력 속도로 높은 생산성을 구현하는 iGen 150을 비롯해 고속 잉크젯 와이드 포맷 프린터 DocuWide C842, Xerox의 자동 측색 장비인 ACQS(Automated Color Quality Suite)를 내장해 일관성 있는 컬러를 재현하는 Color J 75 Press, 분당 314매의 빠른 출력 속도를 바탕으로 대량 인쇄를 단 시간내에 처리하는 Nuvera 314 EA 등이 소개되었다. Fuji Xerox의 한 관계자는 “오는 9월 잉크젯 컬러 연속지 프린팅 시스템이 출시될 예정이다”고 신장비 출시 계획을 밝혔다. 또한 FujiFilm은 6 Color와 White를 포함하고 바니쉬 효과를 구현, 적은 발열로 열에 변형이 쉬운 소재까지 작업이 가능한 LED 방식의 UV 잉크젯 프린터 Acuity LED 1600을 소개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