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3.06] ChinaPrint 2013-한국관

대한인쇄문화협회 - 대한인쇄문화협회와 한국이앤엑스가 이번 전시회에도 코리아 파빌리온(KOREA PAVILLION)을 함께 설치, 운영했다. Drupa와 PrintChina 등 국제전시회에서 코리아 파빌리온을 운영하며 시장 개척 및 한국인쇄문화 홍보활동을 진행한 대한인쇄문화협회는 부스에 다양한 인쇄물 샘플을 전시, 소개하고 고인쇄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한 관계자는 “국제인쇄산업전시회를 비롯해 국제도서전 참가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메탈스틱 - 지난 PrintChina 2011에 이어 참여한 메탈스틱은 첨단 설계기법으로 만들어진 마이크로패턴을 이용해 일반 금박이나 메탈스티커에서 느낄 수 없는 고급스럽고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며, 미크론 단위의 초정밀 설계를 통해 미KONICAMINOLTA세패턴으로부터 차별화된 위조방지 기능, 고도의 평활도와 경면성을 통해 제품 자체에서 고급스러운 질감을 전달, 우수한 점착력을 통해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는 메탈스틱의 제품을 홍보했다.

 

한국이앤엑스 - 세계 인쇄관련 최신기술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인쇄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왔던 국내 대표 인쇄 전시회인 국제인쇄산업대전(KIPES)이 오는 2014년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K-PRINT WEEK 2014’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이앤엑스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인쇄산업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전시회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고 솔루션을 관람하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국제인쇄산업대전의 변화를 기획했다”고 기획 의도를 말하며 “내년에 개최되는 ’K-PRINT WEEK 2014’는 패키지와 디지털 프린트 솔루션, 라벨 등 다양한 인쇄 분야를 함께 소개해 종합인쇄전시회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K-PRINT WEEK 2014’의 특징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이앤엑스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ChinaPrint 2013 전시 현장을 방문한 해외/중국 관계자들에게 ‘K-PRINT WEEK 2014’를 소개했다. 

 

기선 - 인쇄 및 포토와 관련하여 UV코팅기계와 제본기계, UV/IR 건조기계, Sheet Feeder, 인쇄물 금박기계, 각종 인쇄 장비 등 디지털 후가공 장비를 공급, 제공하고 있는 기선은 Digi Multi Folder DMA-380과 New Digi Binder DB-440을 소개했다.
자동 주름잡기와 커팅&폴딩 기술이 적용된 DMA-380은 디지털과 오프셋 프린터에 활용이 가능하며 Z-접기와 편지 접기, 이중 접기, 게이트 접기 등 다양한 폴딩과 주름접기 타입을 제공한다. 또한 7인치 풀 컬러 터치 스크린이 제공되 보다 용이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고품질 디지털 POD 포토북과 앨범 제작을 위해 업그레이드 된 바인더 DB-440은 듀얼 피딩 시스템을 통해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논스탑 피딩 작업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 PrintChina 2011에 윌슨인쇄설비유한공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기선은 윌슨 부스에도 장비를 출품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바이텍테크놀로지 - 출력장비 전문업체 바이텍테크놀로지가 코리아 파빌리온 참여를 통해 ChinaPrint 2013에 참가했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라벨 시장의 트렌드인 소량 다품종과 즉시 납품을 위해 설계된 레이저 컬러 라벨 프린터 any-001을 소개해 다수의 참관객들에게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any-001은 일본 OKI사의 Single Press Laser LED를 탑했으며 인쇄 도안을 기반으로 바로 PC에서 출력함으로 기존 아날로그 인쇄에 필요한 조판 등 전 공정과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예열 시간이 평균 35초로 기존 컬러 레이저 프린터 장비와 대비해 단축되었으며, 8인치 폭의 라벨을 출력할 때의 평균 인쇄 속도는 분당 6.5미터, 한번에 출력 가능한 연속 라벨 길이는 250미터이다.
또한 연속 라벨 용지 적용 시 해상도는 600dpi×600dpi이고 토너의 교체 주기는 A4 용지 라벨 기준으로 12,000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