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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6] ChinaPrint 2013-POSTPRESS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CHINAPRINT-PRINTCHINA

by 월간인쇄계 2013. 9.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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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프로 - 이번 ChinaPrint 2013은 중국 로컬 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업체 등 많은 수의 후가공 업체들이 참여한 점이 눈에 띄었다. 패키지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자동화 장비에 대한 고객의 요구 증가 등 현 인쇄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모습이었다.
이에 ‘from print to documents’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전시회에 참가한 Duplo는 다양한 정합 및 제본, 접지 장비를 전시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C&J - HP 비즈니스 파트너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C&J는 전처리 장비와 후처리 장비 UV Coater등 다양한 장비를 출품했다. C&J의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사진을 인쇄하면 지문과 스크래치, 색바램 현상 등을 통해 손상이 가해 지는데 후처리 코팅 작업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장비를 소개하고 있다”고 말하며 “종이를 비롯해 플라스틱, 3D 필름 등 다양한 소재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BOBST - BOBST는 완전타발 블랭킹을 지원하는 다이커터 EXPERT CUT 106 PER 장비를 소개했다. EXPERT CUT 106 PER는 정전기 방지 처리를 통해 안전한 급지를 지원하며 가동 중 에러나 검수를 위한 그리퍼 오프닝(Opening) 시스템과 용지의 무게나 규격에 상관없이 정확한 탈지를 가능하게 하는 베놀리(Bernouli) 시스템을 채용했다.
최대 용지 사이즈는 1,060×760㎜, 최소 용지 사이지는 400×350㎜이고 생산속도는 시간 당 9,000장이다.

 

ESKO - 패키지 및 상업인쇄, 전문 출판 업체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ESKO artwork는 패키지와 POP 제품, 디스플레이 제작에 최적화된 커팅 테이블 Kongsberg XN을 소개했다.
별도의 목형 제작 공정 없이 바로 작업이 가능한 Kongsberg XN는 다양한 소재에 작업이 가능하다. 이에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Kongsberg XN의 장비 시연을 지켜 보며 관심을 표시했다.

 

GMP - HP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GMP는 인라인 라미네이터 장비 LAMIMASTER-34와 온디맨드 전자동 라미네이터 EUROLAM III-540 장비를 출품했다. LAMIMASTER-34는 이중 컬링 방지 시스템과 유도가열 롤러 시스템을 통해 라미네이팅 시 일정한 라미네이팅 온도를 유지해 고품질 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EUROLAM III-540은 6종류의 엠보싱 롤러 패턴을 지원하며 완벽한 엠보싱 효과를 위해 롤러온도조절시스템을 채택했다.

 

호리존 - 9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디지털 후가공 솔루션 공급 기업 Horizon은 인쇄 후가공 장비와 폴딩 장비 등 다양한 포트폴리어를 전시했다. 주요 전시 제품은 가변 퍼펙트 바인더 BQ-270V와 책자 제작 장비 SPF-200L이었다. 한 관계자는 “디지털 인쇄의 중요한 포인트는 소량 다품종 생산인데, Horizon은 소량 다품종 디지털 인쇄에 적합한 제책과 제본, 중철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뮬러마티니 - 비즈니스 폼 오프셋 인쇄에서 상업용 인쇄 및 라벨, 잉크젯 인쇄 등으로 제품 범위를 확장시키고, 와이어 스티칭과 버퍼링, 트리밍, 무선 바인딩 및 사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후가공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MULLER MARTINI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상업 인쇄용 디지털 제책 시스템 시그마라인(Sigma Line)과 무선 바인더 알레그로(Alegro perfect binder) 등을 소개했다.
이 중 접지와 절단, 정합 등 후가공 공정을 통합해 완제품 생산까지 자동화 공정을 지원 하는 시그마라인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 관계자는 작년 국내에 시그마라인이 도입,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최근 국내 인쇄업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인력 수급 부족인데 시그마라인은 자동화로 인해 인력 투입이 적고 디지털화를 바탕으로 작동이 용이해, 새로 투입된 인력도 어려움 없이 작동을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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