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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08] Business Focus-다이니폰스크린코리아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13. 10.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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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니폰스크린코리아(대표이사 전익성/www.screen-korea.com)는 일본 다이니폰스크린이 주관한 다이니폰스크린 회원제 조합조직 레이디버드클럽의 한국 인쇄 업체 견학 프로그램이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100여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인쇄회사 Tamiya 인쇄사를 비롯해 패키지와 포스터, DM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출 200억엔을 달성한 Komatsu 인쇄사, 원스톱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종합인쇄전문기업 Mizukami 인쇄사, 일본 최대인쇄사인 Toppan 인쇄사 관서지부 등 레이디버드 클럽 회원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패키지 인쇄 전문 업체 삼원인쇄와 소형사이즈 상업 인쇄 전문 업체 아이앤피, 전산용지 및 DM 전문 생산 업체 조우니, 종합인쇄기업 재능인쇄 등 업체 방문과 함께 대구/파주 출판산업단지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각 업체에 방문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인쇄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대표자와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한국 인쇄 산업 트렌드와 기업 성공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레이디버드클럽 미즈가미 미즈히로(Mizukami Mitsuhiro) 이사장은 “삼원인쇄와 아이앤피, 조우니, 재능인쇄 등 기업사들의 경영진의 환대에 감사하며,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견학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 더불어 “각사가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비롯해 유지보수, 신사업 확장 등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준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으며, 레이디버드클럽과 한국 기업간 상호간 정보 교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내 인쇄기업과 일본 레이디버드클럽 회원사들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우호증진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인쇄 산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이니폰스크린코리아 전익성 대표는 “다이니폰스크린 회원제 조합조직인 레이디버드클럽은 규모와 운영 내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 인쇄 커뮤니티 조직이다. 레이디버드클럽은 글로벌 활동의 일환으로 해외 업체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한국을 견학지로 선정,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일본의 각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상업과 출판, DM, 패키지 등 다양한 인쇄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업체들이 이번 한국 인쇄업체 견학 프로그램에 참석한 만큼,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4개 업체를 견학장소로 선정했으며,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한국 인쇄기업 경영진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현재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인쇄 산업이 불황을 겪고 있는데 적극적인 투자와 신 사업 계획을 통해 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 인쇄업체의 사례가 인상적이었다”, “디지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인쇄사들이 디지털과 인쇄를 조합시키고 사업 다각화를 기획하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평했다. 


CASE.01 - 삼원인쇄 

 


첨단기기를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재단과 인쇄, 코팅, 톰슨, 접착, 납품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One Stop'으로 진행하고 있는 삼원인쇄(대표이사 원종철/www.samwonpt.co.kr)에 대한 견학이 이루어졌다. 레이디버드 클럽 회원들은 최근 전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이루어낸 삼원인쇄의 노하우를 문의했으며, 이에 대해 원숭영 부사장은 "설립 원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한 품질/생산성 향상 활동과 함께 불황 중에서도 이루어진 과감한 장비/시스템 투자 등의 기반 작업이 시장 성장과 함께 맞물려 이루어졌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CASE.02 - ㈜아이앤피



인쇄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리딩그룹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2000년 6월 ㈜아이앤피 법인 전환 이후, 국내 최초 SDP(Silver Digital Plate) 출력시스템 도입과 Set Print 출력시스템 도입 등 끊임 없는 혁신과 도전을 진행해 온 아이앤피는 전국 6백여 대리점에서 하루 3천여 건이 접수되는 인쇄데이터를 생산정보시스템과 자동물류시스템 등을 통해 24시간 이내 생산배송하고 있으며 25만평 규모의 대구출판인쇄정보밸리의 가장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는 전국 대리점에 대한 관리방법과 오프셋과 디지털의 물량 분배방법 등 아이앤피만이 가진 노하우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CASE.03 - 조우니



DM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조우니(대표이사 이우백/www.jyoni.com)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속 풀컬러 베리어블프린팅 시스템(TruePress 520/ZZ)에 대해 참가자들이 관심을 표시했다. 

조우니 관계자는 "최근 3년간 70억원을 투자해 지속적으로 최신 장비를 도입했으며 전 DM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하며 "또한 모든 공정에 대한 품질 혁신 활동을 실행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정기적으로 월 1회 임직원들과 생산성 개선 토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ASE.04 - 재능인쇄



최첨단 전자 출판시스템과 CtP, 상업 윤전기 및 매엽 인쇄기, 디지털 인쇄 장비를 통해 학습지 및 정기간행물, 도서, 화집 및 고급인쇄물 등 다양한 인쇄 제품을 제작, 서비스하고 있는 종합인쇄전문기업 재능인쇄(대표 이헌우/www.jei-printing.com)의 이헌우 대표는 향후 패키지와 전자출판, 하이브리드 출판 등 사업 다각화를 기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레이디버드클럽
레이디버드클럽은 다이니폰스크린의 인쇄관련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수명이 발기인이 되어 지난 2003년 4월에 발족한 회원제 조합조직으로 현재 653사(2013년 4월 1일 기준)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인쇄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의 경영과제 해결에 필요한 정보수집과 교환, 세미나 개최, 정보제공 등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이익과 업계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레이디버드클럽은 세미나 개최와 시찰 투어, 정보지 발간 등 일본 인쇄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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