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4.01] Open House-시눅프리미디어

 

통합인쇄품질관리를 지원하는 시눅프리미디어
(대표 서영철/www.chinookpremedia.com)는 지난 해 12월 20일 확장 이전한 가산동 사무실에서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력업체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영철 대표의 인사말과 발전기원제,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확장이전은 프리프레스 업체로의 본격적인 사업확장 및 Flair 코리아와의 업무 시너지 확대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새로운 사무공간은 디자인 R&D 센터를 비롯해 CMS 관리 센터,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영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10년 시눅프리미디어를 설립하고 CMS에 의한 정량적 인쇄 품질관리를 진행한다고 했을때 국내 인쇄 산업 현실과 안 맞는다고 하는 부정적 의견도 있었지만, 허쉬나 하인즈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의 작업 결과를 평가한 결과 우리의 선택이 옳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하며 이 모든 성과에 함께해준 협력업체와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어 “점차 브랜드가 요구하는 색상과 안전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통합품질관리시스템이 필요하며, 최근 몇년간 기업의 화두인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한 한 축인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품질경영이 자리 잡아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에 앞으로는 더욱 합리적인 평가와 객관적 검증이 요청될 것이며 이는 동반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플레어/시눅프리미디어 서영철 대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통합품질관리시스템 제공할 것
류영우 부장은 “아직 국내에는 CMS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기 때문에 협력업체와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시눅프리미디어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CMS는 디자인부터 제판, 인쇄까지 전 인쇄 공정을 일관된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국내 시장에는 프리프레스/프리미디어 투자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어 이를 불식시키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 시눅프리미디어 협력업체들의 품질을 안정화 시켜 디자이너와 브랜드 오너들에게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품질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서영철 대표는 “2013년 브랜드 가치 조사 결과 코카콜라의 브랜드 가치는 792억달러(약 83조)로 추정되는 등 기업은 중요한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고 현안을 밝히며 “이에 시눅프리미디어는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기업에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브랜드 컬러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품질관리시스템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랜드 글로벌 오너가 국내 브랜드, 인쇄사에 통합품질관리시스템을 요구하는 상의하달식의 리버스마케팅(역발상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프리미디어 업체인 시눅프리미디어가 향후 해외 브랜드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과 국내 인쇄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많은 부분 기여할 것이라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눅프리미디어

캐나다 연포장 기업 Flair사가 한국 내 인쇄 품질관리를 위해 2010년에 설립한 시눅프리미디어는 한국 그라비어 인쇄업계의 품질관리 수준 향상과 인쇄 품질관리를 목표로 2011년부터 CMS에 의한 정량적 색상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그라비어 인쇄 업계 최초로 CMS에 의한 정량적 인쇄 품질관리를 2011년 3월부터 시행하여 세계적인 초콜릿 생산 업체인 Hershey사의 인쇄물에 실무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그라비아 인쇄산업의 표준화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CMS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 4월 1,000여 거래업체의 전체 인쇄물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는 CMS 선도기업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6 제이플라츠 11층 1106호

전화 02)857-3226 ｜ 팩스 02)857-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