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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02] Global Report-IPEX 2014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기타 해외 전시회

by 월간인쇄계 2014. 5. 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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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X 2014, 런던으로 귀환
영국을 대표하는 인쇄 및 커뮤니케이션 전시회인 IPEX가 수도인 런던으로 다시 귀환, 2014년 3월 도클랜드의 엑셀 국제 전시 및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될 예정이다.
런던은 언제나 그 고유의 국제적 위상을 누려온 도시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있어 깊고 풍부한 역사를 갖고 있으며,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재개발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의 중심으로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런던 도클랜드의 엑셀 국제 전시 및 컨벤션 센터는 신규 철로와 육로, 그리고 항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연결되어, 금융 서비스와 미디어 부문 모두에 있어서 급속한 발전을 이룩했다. 뿐만 아니라, 런던 2012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준비를 위해 쏟아 부어진 90억 파운드 규모의 투자는 이 지역을 런던의 상업 중심부로 탈바꿈시켰다. 


비즈니스를 위해 개방된 도시 런던
런던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비롯해 파라먼트 하우스, 빅벤 등 대표적인 문화 유산과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늘날 각종 회의 및 이벤트 개최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선호되고 있는 도시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세계 3대 금융 센터의 하나로, 이곳을 찾는 비즈니스 방문객들은 런던을 찾는 해외 방문객들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관광 산업의 27%를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30억 파운드의 수익이 창출되고 있다.


런던, IPEX의 수도 귀환을 위한 준비 완료
IPEX 2014가 개최되는 엑셀 전시장은 국제 금융계의 요구사항을 맞춤형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 사회기반시설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진보된 IPEX 커뮤니티 내에서 나타나고 있는 방대한 미디어와 크로스 채널에 대한 관심은 런던이 ‘테크 시티’ 디지털 허브로 빠르게 발전되고 있는것과 더불어 특별한 친화력을 공유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런던에는 IT 및 소셜 네트워킹 플레이어들 가운데 블루칩이라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 페이스북, 구글, 그리고 신규 IT 기업들을 비롯해 영국 정부로부터 5천 파운드의 개발 보조금을 받고 운영되고 있는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다이나믹한 혼합을 이루고 있다. 현재 2만 3천 여개의 IT기업들이 런던에 그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는 유럽의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많은 숫자이다.
IPEX 커뮤니티와 발맞춰 런던에는 사치앤사치, 유로 RSCG, 오길비, 그리고 레오버넷과 같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광고 대행사들이 있으며, 이들은 고도로 발전된 기획 및 미디어 산업부문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 업체에는 약 40만 명의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 그리고 카피라이터들을 근무하고 있으며, 런던의 창조 산업 분야에 있어 연간 약 200억 파운드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들 업체는 이미 IPEX의 향후 진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IPEX의 이벤트 디렉터 트레버 크로포드는 “디지털 중심의 세계에 있어, 인쇄는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확장 메뉴와 경쟁하기 위해 도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IPEX 2014 전시의 중요 부분으로 멀티 채널 메시징 미디어에 중점을 둔 크로스 미디어 프로덕션을 포함하는 것이 핵심 전략 요소가 되고 있다.
현재 도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의 40%가 비 영국 태생이며, 하루에 사용되고 있는 언어만 하더라도 300여 개가 넘는 런던은 이들을 위한 독자적인 오피스 환경을 필요로 하고 있다. 런던의 시장인 보리스 존슨에 따르면, 런던은 유럽에서 사업하기에 최적화 된 도시라고 한다. 그는 스스로 IPEX를 홍보하기 위한 대사를 자처하며 ‘글로벌 올림픽 산업의 올림픽’으로서 IPEX를 홍보하기 위해 런던을 찾는 전시 출품업체들과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한 기사를 정기적으로 쓰고 있으며 이를 인쇄, 출판하고 있다.


 

비즈니스 전개 최적의 장소, 엑셀 전시장
런던이 비즈니스에 있어 영국 최고의 도시라면, 엑셀 전시장은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영국 최고의 장소라 하겠다. 이곳에서는 런던 보트쇼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가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여행 시장 이벤트를 비롯해, 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등 수 많은 행사 무대가 진행되었다. 이 전시장은 개관한지 6년이 되었으며, 두바이 전시 회사(ADNEC)에 의해 인수 합병된 이래 그 규모는 10만 평방미터로 기존의 2배에 이르고 있다.
엑셀의 두 홀은 전시장 전체를 잇는 중앙대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40여 개의 바와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다. IPEX와 같은 주요 이벤트를 위해, 전시장의 중앙대로는 ‘인스퍼레이션 애비뉴’로 만들어져 이벤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IPEX 커뮤니티의 경험에 일조할 것이다.


편리한 접근성
엑셀 전시장이 어필하고 있는 또 다른 부분은 전시장과 인접한 상업 및 리테일 네트워크다. IPEX 방문객들은 다른 전시센터와 차별화해 국제 그래픽 아츠 이벤트에 적합하게 조성된 전시장의 외부 환경에 매료될 것이다. 엑셀 전시장 밖의 차량이 통제된 거리에는 풍성한 지역 음식을 서비스하는 레스토랑들을 비롯해 소매점들이 즐비하다. 튜브(지하철)를 타고 단 10분내에 도달할 수 있는 위치에 16억 파운드에 달하는 웨스트필드 쇼핑센터가 있으며, 이 쇼핑 센터는 영국에서 가장 큰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어 행운을 찾아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또한 엑셀 전시장은 또한 여러 다른 주요 지역에서 악세스 하기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영국 내 6곳에 위치한 국제 공항들로부터 접근이 편리하며, 아시아와 북아메리카로부터 장거리 비행을 하는 방문객들에게도 접근이 편리한 중앙적인 위치에 있다. 유럽의 허브인 프랑크프루트와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으로부터는 시티공항을 이용한 직접 접근이 가능하며, 엑셀 전시장에서 불과 5분 거리에 히드로 공항을 쉽게 이동 수 있는 셔틀이 운행되고 있다.
올림픽 경기를 유치하며, 도클랜드 라이트 철도 네트워크의 승객 운송 역량은 50% 이상 증가되었으며, 엑셀 전시장 근처에는 커스텀 하우스와 프린스 리젠트의 두 곳의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스트랫포드 공항 근처에 연결된 자벨린 라인은 엑셀 전시장에서 한 정거장이며, 세인트판크라스에서 유로스타 철도 터미널로 갈 수 있다.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은  템즈강을 따라 40분간 보트를 타고 엑셀 전시장으로부터 런던 도심 중심부(첼시 하버)로 이동할 수 있다. 
어떤 교통 수단을 이용하건, 런던은 오이스터 카드라는 교통 카드 하나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매표소에서 긴 줄을 서며 끊을 필요 없이 온라인(www.oystercard.com)에서 손쉽게 구입 가능하며, 이를 사용해 버스와 보트, 지하철, 그리고 철도를 일반요금의 거의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IPEX 시티, 런던에 위치한 O2
IPEX 전시가 끝난 후에도 많은 해외 방문객들이 사업을 위해 런던에서 더 머물 것이라 예측된다. 그리고 런던을 찾는 1,600만의 관광객들과 같이 런던이 제공하고 있는 오락과 레저를 즐기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다시 런던을 찾을 것이다. 런던 엑셀 전시장 주변에는 IPEX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예약 가능한 14,000개의 호텔룸이 있으며, 런던 전체적으로는 12만개의 방이 있다.
탬즈강의 사우스뱅크에 위치한 O2아레나는 IPEX 전시시간 이후를 보내기 위한 허브가 될 것이다. 이곳은 전 세계에서 가장 분주하고 성공적인 엔터테인먼트 장소 가운데 하나로, 에미레이트 항공이 스폰서 한 케이블카 시스템으로 엑셀 전시장으로 부터 직접 이동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매 15초 마다 운행되고 있으며, 90미터의 상공에서 10분 여 동안 런던 도클랜드의 독특한 광경을 즐길 수 있는 루트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는 O2는 20개가 넘는 바와 각기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모여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3D 뷰잉 이미지를 포함, 11개의 멀티 스크린을 보유한 영화관이 있다. 그리고, 영국의 팝 뮤직의 역사를 기념하는 박물관도 자리잡고 있다. 
런던이라는 대도시는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1년 365일 24시간 내내 즐길거리들이 가득하다. 파라먼트 하우스와 코벤트가든, 그리고 웨스트엔드가 모두 30분 이내에 인접해 있으며, 엑셀 전시장의 대로에는 전시 시간 이후에도 먹거리와 휴식거리, 그리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편의 시설들이 ‘노이슈타트’로 불리는 곳에 모여 있다. 사업으로든 또는 여가로든, 아님 두 가지 목적 모두로든 IPEX를 방문한다면, www.ipex.org를 통해 여행과 비자, 숙소, 그리고 전시시간 후의 여흥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웹사이트는 IPEX 2014를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런던은 홍보가 필요 없는 도시이다. 그리고 IPEX 2014만큼 런던이란 도시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은 결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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