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4.03] Press Conference-프린벨트

_인쇄업계관련_/기자간담회

by 월간인쇄계 2014. 5. 8. 15:41

본문

 

특수인쇄용지 및 패키징 솔루션 전문 공급기업 프린벨트㈜(대표 이근성)는 지난 2월 5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비즈니스 센터에서 인라인 포장박스(Folding carton)인쇄 및 후가공 기술 전문 기업 갤루스(gallus)사와의 한국 대리점 계약 체결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린벨트는 인라인 포장박스 인쇄 및 후가공 기술 전문 기업인 갤루스사와의 한국 대리점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갤루스 솔루션 영업과 서비스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인쇄와 패키징 산업 미디어 기자들과 향후 국내 영업 및 서비스 활동을 함께 지원할 예정인 Sakkrapong Satitvemone Sales Manager가 참석한 가운데 갤루스 인라인 포장박스 분야 아시아퍼시픽 시장을 담당하는 Paul Mattle(폴 마텔) Market Region Manager가 갤루스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갤루스(gallus) 
독일 바이덴(Weiden)에 위치한 Gallus Stanz- und Druckmachinen GmbH(이하 갤루스)는 1923년 설립된 스위스 상트갈렌(St Gallen)에 본사를 두고있는 갤루스 그룹의 자회사이다. 갤루스는 글로벌화된 갤루스 그룹(www.gallus-group.com)의 포장박스 인쇄산업 분야 부서로 고객 중심의 고품질의 인라인 인쇄 및 후가공 생산라인을 제작하고 있다. 갤루스의 사업분야는 인쇄와 후가공, 컨버팅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구성되었는데 평판 다이커팅은 원하는 인쇄물 사이즈를 인라인으로 커팅하여 높은 생산성을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인쇄 및 후가공 장비의 인라인 구성은 다양성과 높은 생상산을 요구하는 인쇄 환경에 적합한 장비라 할 수 있다.
갤루스가 공급하고 있는 제품군에는 글로벌 서비스 지원도 들 수 있으며 이는 고객 교육 프로그램과 고객 중심 교육을 통하여 효과와 이득의 극대화를 기여할 수 있도록 개별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갤루스 그룹은 일찍이 패키징 인쇄산업과 라벨 인쇄분야에서 탁월한 신기술 파이오니어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지난 2006년 전략적으로 독일 BHS사를 인수, 포장박스(Folding Carton) 인쇄 분야에 새로운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갤루스는 품질과 신뢰성의 대명사인 독일 BHS사를 인수하면서 알루미늄 호일 인쇄, 음료 포장 인쇄 및 인라인 다이커팅 등과 같은 인쇄관련 장비의 조화를 통하여 새로운 산업분야의 성공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기술 혁신은 갤루스 제품군의 심장에 해당하며 최근 소개한 평판 다이컷팅 기술은 갤루스의 명성을 진일보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진일보된 최신 다이커팅 기술은 박스인쇄 가공처리에서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의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고객중심의 개별화와 유연성을 겸비함으로서 품질, 생산성, 신뢰성의 표준화의 잣대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또한 최신 기술과 새롭게 개발된 소프트웨어 솔루션, 중앙 컨트롤 장치는 더욱 조작이 간단하고 정교하게 인라인 인쇄와 후가공을 가능하게 한다. 갤루스의 오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패키지 솔루션은 차별화를 꿈꾸는 인쇄 환경에 맞추어 우수한 기술의 성능과 최적의 신뢰성을 보증할 수 있다. 
갤루스만의 차별점에 대한 질문에 대해 Paul Mattle 매니저는 “갤루스는 모든 공정 전체에 있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각각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갤루스의 솔루션은 인라인과 높은 유연성을 통해 작업 효율성과 편리성을 지원한다”고 답했다.


갤루스와 프린벨트, 한국 시장에서의 협업
세계 글로벌 인쇄 시장에서 인쇄 및 생산의 변화는 유럽과 북미뿐만 아니라 아시아 인쇄 시장에서도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갤루스는 급부상하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싱가포르에 지역 본부인 허브를 구축하여 각 나라에 상주하고 있는 서비스 엔지니어를 통해 서비스 및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본사와의 24시간 7일 핫라인을 구축해 아시아 시장의 고객들에게 단순히 제품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가동률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2년 약정 서비스 계약제와 같은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린벨트 이근성 대표는 “한국에서도 전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숙련된 서비스 전문 인력을 구축했으며, 일본은 물론 중국, 동남아 전문가들과의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불필요한 기계멈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국내 지원 계획을 밝혔다.


갤루스 ICS 670
갤루스 최신 모델인 ICS 670은 갤루스 R&D에서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신기술의 집합체로 타 경쟁사의 모델에 비하여 높은 유연성과 인쇄품질, 또한 후가공 인라인 컨버팅 처리를 지원한다. 유연성과 인쇄물 인라인 후가가공으로는 각종 그라비어, 프렉소, 스크린 등 서로 다른 인쇄방법을 인라인에서 가능하게 한다. 라미네이팅, 금/은박, 콜드호일, 스크린 인쇄, 형압 등을 들 수 있으며 인쇄 후 후가공으로 처리되는 이러한 다양한 고객의 기대에 최소화된 생산비용과 작업 생산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오프라인 작업 공정을 인라인 로터리 또는 평판 다이커팅으로 생산 공정을 통합하여 전체 작업 공정과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부가가치 있는 인쇄 품질을 개발, 유지하게 했다. 평판 다이컷팅은 기존의 다이컷팅 판 제작과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유지 및 셋팅비가 저렴하다. 또한 분당 220M의 속도로 다이컷팅된 인쇄물을 마무리 함으로서 고속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유니트 교체 방식이 아닌 카셋트 교체 타입으로 전체 각 유니트 플러그 탈장착 만으로 쉽게 분리 및 설치가 가능해 작업 준비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모든 유니트가 개별 구동, 모듈 타입으로 신속한 세팅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작업자가 간편하게 기계 운영 및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갤루스 인트로(Gallus Intro)
갤루스 인트로 모델은 음료와 제과, 피자 박스, 프렌차이즈 제품 같은 대량 인쇄물을 위한 인쇄기로 최대 용지 지폭이 1,6m가 가능하며 그 이상도 고객 맞춤형으로 가능하다. 인쇄 속도 또한 분당 600m 의 차별화된 고속 생산을 지원한다. 또한 금은박과 콜드 호일등으로 통하여 추가 후가공 처리도 가능하다. 친환경 인쇄를 선호하는 유럽에서는 인트로 타입의 플렉소 인쇄기로 식품 관련 인쇄물과 대량 인쇄물을 인쇄,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