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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12] Press Conference-프린벨트

_인쇄업계관련_/기자간담회

by 월간인쇄계 2014. 5. 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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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인쇄용지 및 패키징 솔루션 전문 공급기업 프린벨트㈜(대표 이근성)가 지난 11월 7일 지산골프클럽에서 인쇄물 품질 검사 검출장치 인스펙션 컨트롤 BOTH ∑ SENSOR(이하 BOTH ∑ SENSOR)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인쇄와 포장관련 매체 기자와 인쇄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BOTH ∑ SENSOR 제작사인 일본 TPE(Tokyo Printing & Equipment Trading Co.Ltd)사의 이토 시게 영업이사의 BOTH ∑ SENSOR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국내 1호기 설치업체인 올리브디앤피에서의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근성 대표는 “올리브디앤피에 국내 1호기가 설치된 TPE인스펙션 컨트롤 장치는 원본 대비인쇄물의 오류 및 컬러편차를 감지해서 모니터와 부저, 견출지를 통해 표시해줌으로써 작업자나 선방에서 인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급 인쇄품질을 양산할 수 있는 인쇄물 품질 관리 및 검출이 가능한 장비”라고 하면서 “현재 일본시장에 매엽인쇄기 45대, 그리고 그라비어와 플렉소, 상업윤전기, 비즈니스 폼 등에 150여 대가 설치, 가동 중에 있으며 특히 최근 KBA145하드롱 사이즈 장비가 일본의 한 업체에 납품 되는데, 거기에도 설치될 예정이며 하이델베르그와 만로랜드, 미쓰비시, 고모리 인쇄기에 많이 설치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BOTH ∑ SENSOR의 컬러CCD카메라는 고속에서 미세한 부분을 감지, 인쇄물 표면의 딱지나 긁히마, 색편차 발생을 알려준다2개의 디스플레이를 장착, 인쇄물 스캔 뒤 검출된 결점의 위치와 이를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이어진 프리젠테이션에서 이토 이사는 “BOTH ∑ SENSOR는 매엽과 윤전, 그라비어, 플렉소, 디지털인쇄기 모두에 장착 가능한 인쇄물 품질 검사 검출장치로 고속에서 미세한 부분을 감지하는 컬러CCD카메라가 인쇄물을 라인으로 스캔해서 인쇄물 표면에 묻어난 딱지와 히키, 지분 등을 감지하고 경우에 따라 색 편차가 생기는 것도 알려준다”고 하면서 “특히 최근 사용빈도가 늘고 있는 금은지와 반사되는 인쇄물, 형광물질 인쇄물에 적합하게 잘 적용되며 펄지와 홀로그램 인쇄물도 가능하며 언제든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비의 구동방식에 대해 “원터치 방식으로 마스터를 설정하게 되면 전자동으로 인쇄물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영역은 10군데 설정할 수 있고 각각의 검사 영역은 5단계의 레벨로 설정 가능하다. 검사가 시작되면 15인치 액정 터치 판넬에서는 여러 가지 작업을 수행하며, 19인치 액정 화면에서는 검사물을(지분, 딱지, 이물질, 색상편차 등) 실시간으로 표시하게 된다. 인쇄물의 결점이 검출되면 결점 검출 위치를 터치판넬에, 검출 결점을 19인치 디스플레이에 확대 표시한다. 마스터(인쇄물 기준)와 비교해서 표시하기 때문에 작은 결점까지도 순간적으로 판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쇄물 전역의 색조 변화는 YMCK그래프로 표시되며 검사 중 검출된 결점 데이터는 전부 보존되며 데이터 리스트와, 화상표시 및 컬러 프린터로 인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근성 대표는 “BOTH ∑ SENSOR의 도입을 통해 인쇄사는 인쇄 품질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와 함께 인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신규 또는 반복 작업시 동일한 고품질 인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면서 “특히 패키징 인쇄업체는 더욱 컬러와 품질에 대한 균일성을 요구받는데 이런 시스템이 패키징 분야에 활발히 활용된다면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올리브디앤피와 같이 주말에 설치할 수 있고, 작업자도 이틀 정도 교육 후 쉽게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인쇄현장의 현실에도 적합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제품문의|

프린벨트 ☎ 02)843-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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