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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02] Press Conference-뮬러마티니코리아

_인쇄업계관련_/기자간담회

by 월간인쇄계 2014. 5. 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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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마티니코리아㈜(대표 허재영/www.mullermartini.co.kr)는 지난 1월 13일 뮬러마티니의 ‘연포장 및 패키지 인쇄-VSOP 라인’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쇄와 포장산업 매체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한 뮬러마티니 Karl Staubli 프로덕트 매니저가 패키지 시장 동향과 패키지에서의 오프셋 방식 특징, VSOP 라인 소개를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허재영 대표는 “뮬러마티니에서 43년간 근속한 Karl Staubli 프로덕트 매니저는 윤전에서 연포장까지 모든 인쇄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세일즈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패키지와 연포장 시장에 대응하는 뮬러마티니의 VSOP 웹 오프셋 인쇄기를 소개할 예정이다”고 발표 주제를 밝혔다.
Karl Staubli 프로덕트 매니저는 발표에 앞서 “지난 1947년 설립된 뮬러마티니는 창업가인 뮬러 가문이 직접 경영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독자적인 글로벌 판매 및 서비스 망을 갖추고 있으며 보안 인쇄 및 인쇄 후가공 설비를 선도하고 있다”고 뮬러마티니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인쇄 산업 분야별 성장 추이를 분석한 결과 패키지 분야가 성장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먼저 소비 패턴은 소량 다품종화로 변화하고 있는대 기존의 플렉소와 그라비아 방식의 특징인 대량 장통인쇄는 이에 대응하기 어려운 반면 오프셋 방식은 소량 생산에 적합하다”면서 “또한 제품 출고 속도가 빠르게 회전하는데 오프셋은 재작업 세팅 시간이 적고 기계 전환 작업이 용이해 이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고, 작업 전환시 손실되는 원지와 잉크량이 적어 친환경과 작업 효율성을 지원한다”고 패키지 분야에서의 오프셋 특징을 정리했다.
“또한 오프셋과 그라비아, 플렉소, 디지털 등 각 인쇄 기술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를 연동, 상호보완시키는 하이브리드 개념이 강조되고 있으며 뮬러마티니는 이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뮬러마티니 VSOP 웹 오프셋 인쇄기
2009년 드렌트 괴벨의 특허를 인수한 후 뮬러마티니 기술과 결합해 개발된 VSOP 웹 오프셋 인쇄기는 지난 2009년 소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30대의 인쇄기가 설치, 운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중 20%의 고객이 신규 라인을 재구매 하고 있다.
 
1. 고품질 지원
1%의 그라디에이션이 가능하며 최고 해상도의 표현(표준 CtP 작업 : 200선수 80 lines/cm, 고품질 CtP 작업 : 300선수 120lines/cm)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원지의 두께 편차에 있어 문제 발생이 없어 종이와 필름, 판지 등 다양한 인쇄 미디어에 작업이 가능하며, 국제적으로 동일한 인쇄 색상 구현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 있어 표준화 달성에 유리한 작업 방식이다.
 
2. 작업 효율성 증대
판 제작과 설치와 제거, 작업 준비 시간 감소, 빠른 색상 전환 및 소량 잉크를 통한 작업 시작, 단순한 슬리브 교체 방식을 통한 간편한 작업 포맷 전환 등이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지원한다. 또한 오프셋 프린팅과 플렉소, 그라비어를 인라인으로 구성한 하이브리드 인쇄 방식을 통해 코팅과 라미네이팅, 메탈릭, 글루잉 등 다양한 효과를 적용한 제품을 생산한다. 
 
3. 경제성과 친환경성 달성
플렉소와 그라비아 등 다른 방식과 비교해 오프셋은 저렴한 선공정 비용과 낮은 파지 발생율, 판 및 슬리브 저장 공간이 타 방식과 비교해 공간이 적게 필요해 공간 효율성이 증대된다. 이와 함께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패키지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인체에 유해한 요소인 솔벤트를 사용하지 않는 오프셋 방식은 이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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