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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12] Focus-효성문화

_기업탐방_

by 월간인쇄계 2014. 5.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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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인쇄서비스 전문기업 ㈜효성문화(대표 박판열)가 최근 고모리 정국전 5색 인쇄기 LA-537을 도입, 본격적으로 고품질 인쇄서비스를 시작했다.
효성코팅이라는 상호로 UV코팅과 부분코팅, 실크에폭시, 스크레치 등 인쇄 후가공 서비스를 주로 해왔던 박판열 대표는 이번에 정국전 5색 인쇄기 LA-537 도입을 위해 아시아미디어타워 지하에 공장을 분양, 그 동안 외주처리 해왔던 인쇄물의 직접 생산을 통해 인쇄부터 후가공까지 모두 효성의 책임하에 관리, 고품질인쇄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30여 년전 사진제판으로 인쇄업계에 몸 담기 시작한 박판열 대표는 “사진제판으로 시작, 후가공을 주로 작업해 왔지만 책임 있는 고품질 인쇄물 제공을 위해 이번 장비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주로 백화점 DM인쇄물과 미술 도록 등 다양한 색감의 까다로운 인쇄물을 작업해 온 만큼, 망점 구현력이 좋은 LA-537 도입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서게 되었다”고 이번 장비 도입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이제 인쇄산업의 흐름이 많이 찍어 싸게 납품하는 것이 아닌 하나를 찍더라도 깨끗하고 제대로 찍어 제 값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 장비 도입과 함께 온습도 장치를 완벽하게 설치했으며 H-UV와 무알콜 인쇄가 가능하고 15장 이내의 손지면 바로 인쇄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LA-537 기종의 기능을 잘 살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거래처 확충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효성문화가 이번에 가동을 본격 시작한 고모리 LA-37모델은 ‘컴팩트’를 컨셉으로 제작된 장비로 일본 및 중국 시장조사 결과 상업인쇄의 90%이상이 640×940이하 종이를 사용한다는 점과 매일 악화되고 있는 인쇄단가 경쟁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인쇄 시 사용자재 절감 및 유지관리비 삭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LA-37의 특징은 최대인쇄속도 13,000SPH, 최대 종이사이즈는 640×940에 대응하고, 기존 리스론 시리즈의 기본성능 및 기술은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이로써 불필요한 전력과 기계설치공간을 최소화하여 대국전 대비 기계사이즈 25% 축소, 소비전력 40% 절감, 판재 사용면적 20% 절감할 수 있다.



㈜효성문화

서울시 중구 초동 42 아시아미디어타워B1층 107호

전화 02-2261-0006 | 팩스 02-2269-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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