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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3.11] Open House-현진후렉소

_기업탐방_/오픈하우스

by 월간인쇄계 2014. 5. 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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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소 인쇄 디자인.제판 관련 전문기업 현진후렉소(대표 장선익/플렉소.com)는 최근 Kodak Flexel NX Wide System을 도입하고 지난 10월 19일 Kodak Packaging Openhouse를 통해 시연과 샘플을 선보였다.
한국코닥 박승태 부장의 사회로 50여 명의 인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오픈하우스는 현진후렉소 장선익 대표의 인사말과 한국코닥 변영진 상무이사의 축사, 한국코닥 패키징사업 담당 박권종 부장의 장비 설명, 그리고 장비 시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선익 대표는 “오늘 오픈하우스가 참석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 젊음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변영진 상무이사는 “현진후렉소는 창업 이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제2의 도약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투자와 함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정직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이 일하는 기업”이라고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포장인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지금, 현진후렉소가 Kodak Flexel NX Wide System 국내 1호기 도입을 통해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 것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국내 포장인쇄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장비 설명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패키징사업 담당 박권종 부장은 “오프셋 인쇄시장은 이미 90%이상 디지털화가 되었지만 아직 국내 플렉소 인쇄시장은 이제 시작단계라고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코닥의 장비는 세계적으로 플렉소시장에서 이미 2백대 이상 설치되었고, 이제 현진이 국내 1호기를 도입한 만큼,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업체들이 디지털화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로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대부분 플렉소 마켓이 저가, 저품질 위주로 있지만 한국코닥은 이후 Kodak Flexel NX Wide System을 통해서 2,300dpi, 300선 이상의 고품질 인쇄가 가능한 플렉소 인쇄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세계적으로도 이미 연포장 시장과 식품 관련 회사에서 저희 장비와 연동해서 200선 이상의 고품질 인쇄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오프셋 인쇄와 연동작업을 원할 경우 오프셋 인쇄용 판재출력도 가능해서 오프셋 인쇄사와도 연동 작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고 Flexel NX를 통한 고품질 인쇄 구현에 대해 강조했다.
한 기존 플렉소 인쇄시 눌림현상으로 도트게인이 발생했던 것을 망점 끝 부분을 평평하게 만들어서 인쇄기에서 판재 왜곡이 일어나는 부분을 상당히 없애주는 코닥의 플랫탑 기술과 100% 농도의 이미지 위에 미세하게 홈을 파서 표면장력을 없애, 잉크가 판재 위에 고르게 묻혀지고 종이나 소재에 고르게 전이될 수 있게 하는 디지캡(DigiCap) 기술 등 Kodak Flexel NX Wide System에 장착된 코닥의 고유 기술을 설명하면서 “코닥의 기술적 노하우가 집약된 Kodak Flexel NX Wide System을 통해 첫 장과 마지막 장의 동일한 컬러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정확한 망점구현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친환경적인 고품질 플렉소 인쇄작업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차별화된 기술력이 요구되어지고 있는 인쇄산업에서 코닥은 고객성장을 위해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NTERVIEW

차별화된 품질과 디자인으로 시장 선도에 나설 것

- 현진후렉소 장선익 대표


Q 현진후렉소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2009년 1월 설립된 현진후렉소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이 일하는 기업으로 티켓과 라벨, 지대, 쇼핑백, 봉투, 종이컵, 부직포, 연포장류와 티백, 태그지, 복권, 화장지 등의 플렉소 인쇄 디자인과 제판 관련 작업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ASHI INLINE 세척기(AFP-1321)와 DUPONT INLINIE 세척기, ASHI 노광기, 건조기 2대, 평판 세척기 2대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신사옥으로의 이전과 함께 Kodak Flexel NX Wide System을 도입, 새로운 제2의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Q 최근 플렉소인쇄시장에서 가장 이슈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아무래도 인쇄품질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플렉소 인쇄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인 친환경과 함께 해외시장에서는 식품 포장재 인쇄에 있어 플렉소 인쇄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Kodak Flexel NX Wide System 역시 부족한 면이 있는 국내 플렉소 인쇄업계에서 고품질과 친환경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망설임 없이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내년부터는 국내시장에서도 식품 업계의 인식 변화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Q Kodak Flexel NX Wide System의 직접적인 도입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이미 기존의 아날로그 시장은 아날로그 필름의 생산량 감소로 인한 가격 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서 존폐위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저희 현진후렉소는 이번 Kodak Flexel NX Wide System 도입을 통해 기존 디지털 제판 시장과의 품질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Q 내년 주요 계획은 무엇이 있습니까.
A 일단은 앞서 말씀드렸던 데로 연포장 업계의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플렉소 인쇄 관련 부자재 개발과 함께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즐겁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현진후렉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월롱산로길 451번길 65-30

전화 031)942-2647 | 팩스 031)949-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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