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4.05] Event-인쇄문화인 낚시회

인쇄문화인 낚시회(회장 한용근)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후원, 한국하이델베르그㈜, ㈜정도케미칼, ㈜선일상사, 동양잉크㈜가 협찬한 제12회 인쇄문화인 낚시대회가 지난 4월 19일 안성 마둔저수지에서 30여 명의 인쇄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낚시대회는 새벽 6시 서울인쇄센터에서 집합, 차편을 통해 8시경 마둔저수지에 도착한 후 아침식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낚시대를 드리우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바람이 부는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봄 햇살과 함께 진행된 이번 낚시대회에서는 참가한 인쇄인들이 여러 마리의 대어를 낚아 올려 일상의 시름을 잊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용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낚시는 물고기를 낚는 것이 아닌 세월을 낚는 것이라는 말처럼 따뜻한 봄 공기와 함께 인쇄인 여러분들이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면서 ”오늘 복잡한 일상을 잠시 떠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함께 한 만큼, 내일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사업에 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낚시대회의 1등인 대어상은 22.2㎝의 대어를 낚은 삼우인쇄 김상덕 대표가 수상했으며 22㎝를 기록한 태양씨앤피 이재환 대표가 2등을, 3등은 홍익전산 김진홍 대표, 4등은 대산그래픽 임용병 대표, 5등은 삼일인쇄 김병철 대표, 퀴즈상은 책자부회 김영철 간사장, 행운상은 제일사 이강호 대표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