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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05] News-후가공위원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4. 7. 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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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기술협회 후가공위원회(위원장 김인호)가 지난 4월 2일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설립 1주년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회장과 김인호 위원장, 김주호 부위원장, 회원사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김인호 위원장의 인사말과 김진배 회장의 축사,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인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해 인쇄후가공작업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소수의 인원들이 모여 함께 시작한 대한인쇄기술협회 후가공위원회가 오늘로 설립된지 1년이 되었다”고 하면서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진 못했지만 이제 가입 회원사들이 15개사로 늘었고, 어느 정도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후가공은 단순히 인쇄업체들의 하청개념이었지만 이제 특화된 인쇄물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인쇄후가공단계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인쇄물의 가치가 정해질 정도로 매우 중요하고 높은 기술수준을 요하는 작업으로 인쇄 전체공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하면서 “일반적 개념의 코팅과 라미네이팅부터 실크스크린인쇄와 점착 등 인쇄후가공의 범위가 점차 포괄화되어지고 대한인쇄기술협회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인쇄관련단체에서도 후가공위원회의 움직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용어 표준화와 해외 후가공 관련 기술 트렌드의 정리, 해외 업체들과의 교류 등 인쇄업계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진배 회장은 “먼저 설립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한인쇄기술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은 만큼, 앞으로 후가공위원회의 신규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최대한 지원해 드릴 생각”이라고 하면서 “기술협회의 주무부서인 산업통상부의 정책기조가 신장비 개발과 수입장비를 R&D를 통해 국내 제작으로 전환시킨다면 적극 자금지원을 한다는 방침인만큼, 후가공위원회에서 이 부분에 대한 사업을 진행한다면 기술협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HongkongPack 전시회와 선물용품박람회 공동 참관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주호 부위원장은 “전시회 참관 후에는 각 회원사 전문분야 별로 전시회에 나온 트렌드를 정리 보고서 형식으로 정리할 계획이며 마지막 일정은 중국의 유명 후가공장비 제작업체와 사용업체를 참관, 중국 후가공관련 기술이 어느만큼 올라왔는지 직접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설립 1주년이 된 대한인쇄기술협회 후가공위원회는 후가공관련 기술의 공동개발, 기술정보공유, 해외교류, 용어 표준화 등의 사업목표를 가지고 현재 15개 업체 정도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회원사를 모집 중에 있다.


회원가입 문의

박찬우 총무(010-2363-7740/schair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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