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4.07] Issue-알레스인터내셔날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14. 9. 2. 15:47

본문

 

알레스인터내셔날(대표 박범석)이 올해 세계적인 인쇄습수장치 메이커 테크노트란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알레스인터내셔날은 하이델베르그 코리아, X-rite 코리아, 한국후지제록스와 파트너쉽 체결에 이어 테크노트란스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알레스(alles)가 독일어로 모든 것(all)을 의미하는 것처럼 다양한 인쇄 분야의 인쇄 기기와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INTERVIEW

알레스인터내셔날 박범석 대표


Q 테크노트란스와의 국내 총판 계약 체결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배경과 테크노트란스의 특징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테크노트란스는 인쇄기계에 알콜을 공급해주는 댐프닝 기술에 있어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향후 인쇄업계의 화두인 저알콜과 무알콜 인쇄를 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기계의 쿨링을 조정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특히 테크노트란스는 이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다수의 인쇄기 메이커에서 공통적으로 신뢰를 가지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랜기간 인쇄업계에 종사하면서 테크노트란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했었고 오랫동안 같이 일해왔기 때문에 테크노트란스의 시스템이 필요한 국내 고객에게 제안하고 조언하는데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에 테크노트란스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 알콜습수장치와 인쇄기계 냉각장치의 판매, 부품 공급, 제반 관련 A/S를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부품 공급은 중간 단계를 걸쳐 구입하는 경우 고객사들이 시간 문제나 가격 부담이 발생 할 수 있는데 저희는 직구를 통해 고객사에 바로 전달하기 때문에 가격 이점은 물론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테크노트란스는 모든 댐프닝 장치 뿐만 아니라 인쇄와 관련해서 잉크자동믹스장치, 잉크완전자동공급장치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도 최적의 시스템을 제안해 나갈 계획입니다.
 
Q 알레스인터내셔날의 향후 국내 공략 방안이 궁금합니다.
A 오프셋은 물과 잉크의 유화 현상을 가지고 인쇄하는 방식으로 그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을 돌아다니다보면 댐프닝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 교체 없이 7~8년 이상을 사용하며 원하는 알콜이나 약품이 공급이 어렵거나 누수가 되는 등의 문제점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곧 품질 불량이라는 문제로 연결이 되고 있죠. 또한 지금 국내 경기가 어렵다 보니 중고기계를 많이 들여오고 있는데 이러한 기계들은 들어오면서부터 누수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에 국내 시장에 댐프닝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교체 등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에 2곳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도 계속해서 문의가 들어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알레스인터내셔날의 2014년도 계획은 무엇입니까.
A 아직 알레스인터내셔날의 조직 규모는 작습니다. 그러나 임직원 모두 오랫동안 인쇄업계에 종사하며 현장에서 고객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많이 들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고객에 집중해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입니다. 즉 기계만 판다는 컨셉이 아닌 실질적으로 저희가 공급하고 있는 기계가 어떠한 인쇄 분야에 적합한 것이지에 대한 조언이나 트레이닝, 그리고 컬러매니지먼트, 인쇄 프로세스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알레스인터내셔날은 X-rite Korea와 파트너사 체결을 하고 농도계와 프로파일러 계측솔루션 판매 및 품질관리자문은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후지제록스와도 PS(Production Services) 채널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하이엔드 인쇄 시장을 함께 공략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앞으로 최고의 품질과 가격으로 고객 여러분에게 다가서며 함께 인쇄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레스인터내셔날㈜

서울사무소 Tel 02)2645-8886 | 부산사무소 Tel 051)463-0901


취재_글_이혜정 기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