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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08] Open House-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

_기업탐방_/오픈하우스

by 월간인쇄계 2014. 10. 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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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대표 김상회/www.interproindigo.com/이하 인터프로)은 7월 16일 서울 충무로 인터프로인디고 디지털센터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HP 김병수 상무의 인사말, 인터프로 김상회 대표의 인터프로 소개 및 감사인사, 한국HP 박현수 차장의 HP 인디고 10000 디지털 프레스 및 활용 어플리케이션 소개, 인터프로인디고 디지털센터 소개 및 장비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HP 김병수 상무는 축하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인쇄의 메카로 불리우는 충무로에 HP 인디고 10000 디지털 프레스 1호기가 설치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면서 “HP 인디고 10000으로 인쇄 시장에 변화를 꾀하는 인터프로의 도전이 성공하기를 기원하고, 이 뜻깊은 날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HP도 디지털 인쇄 시장의 변화를 더욱 촉진하고 가속화 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인터프로 김상회 대표는 “1993년 사진제판업을 시작, 1996년 필름출력기 도입, 2004년 CTP 출력기 도입, 2012년 CTP 성수동 지점을 개설하며 성장해온 인터프로는 지난 4월 충무로에 HP 인디고 10000 디지털 인쇄 시스템을 구축한 인터프로인디고 디지털 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인터프로 연혁을 소개하며 “기존 디지털 장비와는 다르게 확장된 B2 사이즈 포맷을 지원하는 HP 인디고 10000을 통해 경비 절감, 시간 단축을 이뤄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단 한장의 인쇄물도 인터프로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HP 박현수 차장은 “사이즈 확장과 HP 인디고 전자잉크 기술을 통한 고품질 인쇄 품질 구현, 다양한 미디어 대응 등의 특징을 가진 HP 인디고 10000은 쿠폰과 명함, 초청장, 포스터, 음식점 벽면 메뉴판 등의 상업인쇄분야, 대형 사진, 포토북 속지와 커버 등의 포토분야, 출판분야, 그리고 폴딩카툰 분야 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 분야는 내부적으로 생각한 것 이상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현재 도입 고객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성공 활용 사례를 공유해 나아가겠다”고 HP 10000 디지털 프레스 활용 분야를 정리했다.



INTERVIEW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 김상회 대표


Q 먼저 인쇄계 독자분들에게 인터프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은 2012년 11월 기존 인터프로의 출력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인쇄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습니다. 1980년에 인쇄 및 제판업에 입문하여, 사진제판, 인쇄, 디자인, 광고에 이르기까지 쌓아온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1993년 인터프로 커뮤니케이션의 초석이 되는 인터프로 출력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충무로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며, 업계의 변화되는 환경에 발맞추어 시스템구축 및 과감한 기계설비의 투자로 출력실 분야의 1인자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확고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쌓은 신뢰와 기술력으로 지금의 HP 인디고 10000 디지털 프레스의 도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HP 인디고 10000을 활용하여 일반인들도 보다 쉽게 인쇄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주문 솔루션 개발 및 온라인상에서 편집이 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소량의 인쇄를 원하고 직접 디자인을 통해서 자신만의 인쇄물을 원하는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HP 인디고 10000 디지털 프레스의 도입을 결정하신 배경이 궁금합니다.

A 기존의 인디고 디지털 인쇄기는 소량출력에는 적합하나 인쇄환경에 맞는 사이즈가 제한적이었고, 생산성에서도 만족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기계장비의 발전상 대형사이즈의 기계가 개발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독일 Drupa 전시회에 참관하여 접하게 된 HP 인디고 10000 제품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했습니다. 기존의 인디고 디지털 인쇄기로는 불가능했던 대형사이즈(B2사이즈) 인쇄가 가능한 점을 높이 평가, 도입을 결심하고 이를 위해 2년여간 준비 끝에 충무로 인터프로 인디고 디지털 센터 오픈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Q HP 인디고 10000 디지털프레스를 활용해 어떠한 특화 상품을 개발, 생산해 나갈 계획이십니까?

A 포스터와 메뉴판, 대형카렌다, 패키지, POP, 포토액자, 앨범, 3단 리플랫, 스티커(아트지, 유포지), 명함(최소 수량 70매부터)등 기존에 불가능했던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기존 거래처들에 많은 시간적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밖에 소량의 인쇄물은 원하는 일반고객들에게는 편하게 웹 디자인 솔루션을 통하여 디자인 주문 인쇄가 가능하게 되어 개인이 소장하고 싶은 인쇄물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Q 충무로 인터프로 인디고 디지털 센터의 디지털 프레스를 비롯해 프리프레스(편집), 후가공등 인쇄 전 공정이 구축되었는데, 이에 대한 소개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인터프로는 후가공 시스템으로 현재 재단, 제본(무선, PUR, 중철, 링제본), 코팅(유광, 무광, 엠보), 접지, 오시, 타공, 명함귀돌이 등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포토북 가공 시스템, 콩스버그(패키지 커팅기), 고급액자 및 POP가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현재 인터넷을 통한 주문 솔루션(www.interpro.com)을 오픈했으며, 온라인상의 디자인 편집 솔루션을 통하여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에서 인쇄 주문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2015년 1월에 오픈 예정으로 시스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누구나 쉽게 인쇄물에 접근하는 대중화에 선두주자가 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터프로의 향후 계획을 어떻게 설정하고 계십니까.

A 인터프로는 인쇄업계에서 디지털 프린팅 시스템 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쇄의 대중화 및 고품질 소량인쇄의 길을 열 것이며, 주문 솔루션 및 웹 디자인 솔루션을 통하여 일반인들이 편하게 인쇄에 접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추후에 충무로 디지털센터를 기반으로 디지털센터 단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시장의 큰 흐름에 맞게 디지털 센터 단지 구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관련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인터프로커뮤니케이션

서울시 중구 퇴계로 36길 43 동일빌딩 1,2층
전화 02)2275-2333 | 팩스 02)2272-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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