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4.08] Technical Contribution-한국코닥

_인쇄기술정보_/기술기고

by 월간인쇄계 2014. 10. 1. 14:41

본문

 

프리너지 워크플로우는 프리프레스 컨트롤 허브로써, 워크플로우의 개념을 도입했다. 인쇄 제작에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을 도입하여 디지털 인쇄기와 CTP장비의 제어를 통해 보다 강력하게 프리프레스의 힘을 증대하고 이전보다 오퍼레이터의 제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업그레이드 된 자동화, 정확성 그리고 효율성
현재 인쇄 제작에 업그레이드 된 자동화, 정확성 및 효율성을 가져다 준다. 작업의도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는 주문 단계부터 인쇄된 제품의 최종 조합에 이르기까지 확장성을 가진다. 그 결과, 품질 관리와 작업 소비 단축 및 생산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다.
 
인쇄 비용의 절감
프리너지 워크플로우 6는 고객의 주문 단계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프리너지의 웹클라이언트인 Kodak InSite Prepress Portal, 경영 정보 시스템(MIS/Management Information System)등과의 통합을 통해 마감 작업의 모든 명세등을 사용하여 기획, 처리 및 생산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자원, 장비와 재료 등의 역량에 맞추어 특정 장비에 맞는 다양한 작업을 계획하고 전송한다. 용지 사이즈, 인쇄 용지, 색상 특징 등 장비의 보유 능력에 기반하여 작업을 생성하고 임포지션 및 색상 조절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프리너지 6에서의 자동화는 CTP 장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쇄기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포괄적으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고객 담당자가 작업 상태 정보를 체크하고 작업자가 언제나 장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통합적 작업 제어
프리너지 워크플로우 버전 5는 작업자에게 워크샵부터 대쉬보드, Digital Direct, Digital Submit 및 Kodak Preps 에 이르기까지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알려져 있다. 버전 6는 임포지션, 컬러 매니지먼트 및 디지털 장비 매니지먼트까지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프리너지 워크스페이스의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되었다. 프리너지 6 버전은 Kodak Preps 임포지션 소프트웨어 버전 7과, Kodak ColorFlow 소프트웨어 버전 2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현재 두 개의 UX(User Experiences)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기존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워크샵(Workshop)을 통해 프리너지의 모든 특징과 기능을 이용가능하다. 또한, 신규 버전부터 관리(Manage), 계획(Plan), 트랙(Track) 모듈을 통해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누구든지 손 쉽게 프리너지에 접근할 수 있다.


프리너지 워크스페이스: 관리(Manage), 계획(Plan) 및 트랙(Track) 
 


• 관리(Manage) : 인쇄 할 작업을 생성하고 관리
① 신속하게 전체 Prinergy 시스템을 검색 – 필터를 사용하여 광범위한 속성에 기반하여 검색
② 보다 빠른 처리를 위해 특정 목록을 생성 – 고객, 실행 길이 또는 마감기한에 따른 그룹등
③ 페이지 개요, 승인 상태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캔
④ 모든 작업에 대한 상태 접근
⑤ 주문 및 고객 정보를 위한 JDF 태그가 포함하는 새롭게 확장된 작업 속성을 통한 자동화 향상


 
•트랙(Track) : 작업이 생산 단계로 접어들었을 때, 작업과 장비를 모니터
① 모든 작업과 장비에 대한 업데이트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진행률과 스케쥴링된 작업을 추적
② CTP 자동화, 디지털 프론트 엔드(DFEs), 디지털과 잉크젯 인쇄기등의 다양한 장비의 현재 상태

 

•계획(Plan) : 입력 파일 추가, 임포지션 계획 가져오기, 페이지 할당, 작업 실행
① 모든 단계의 생산을 통해 자동화된 처리를 실행하기 위한 작업의도 사용
② 이미 구성된 제품의 작업 속성을 명세하여 ‘카탈로그’ 제품을 셋업(예를 들어, 동일한 용지, 페이지 사이즈, 색상등을 항상 사용하는 월간지)
③ 리소스, 장비와 재료등의 시스템의 지식에 기반하여 임포지션과 분판 보기
 -리소스: 보유한 인쇄기와 제본소를 맞는 접지 패턴과 마크
 -장비: 인쇄기의 특징과 능력, 후가공/제본 장치: 시트 사이즈, 접지 패턴, 제본 매개변수
 -재료: 잉크, 용지
④ 표준화된 방법으로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시나리오 실행
 
•통합 작업 관리: 매 단계의 효율성 증대
 

Prinergy 워크플로우 연결
Prinergy 워크플로우 6는 사전 생산을 시작으로 계획, 생산과 제조에 이르는 전단계에서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Preps 임포지션 소프트웨어 버전 7, ColorFlow 소프트웨어 버전 2의 기능들은 임포지션 제어 및 색상 관리를 하나로 통합된 인터페이스에서 구현할 수 있다. Kodak InSite Prepress Portal 을 사용함으로써, 고객과 작업자간 원격으로 상호 협력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pple iPad 앱 또는 어떠한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업로드, 검토, 주석달기 승인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의도에 따라 구동되는 자동화
작업 ‘의도’ 란 무엇인가? 작업의도란, 고객 주문에 대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광택지에 5색으로 4 페이지의 표지와 64 페이지의 내지로 구성된 작업과 같은 작업 지시서와 같은 내용과 같다. Prinergy 6 에서 작업의도는 주문이 시스템으로 입력되었을 때 수집된다. 작업의도는 작업을 계획할 때 사용되며, 작업은 계획에 따라 조작을 최소화하여 처리된다. 또한, 멀티 파트 임포지션들은 자동으로 생성될 수 있다. 64 페이지의 잡지의 경우 표지 시트, 내지 페이지 및 삽입은 단일 작업으로 함께 임포지션 할 수 있다.
 
자동화를 심플하게 처리하는 시나리오
Prinergy 6 에서 자동화된 작업을 구성하여 엮는 시나리오의 개념이 도입되었다. 수행되어야 할 작업의 각 단계마다 필요한 설정을 적용하여 생산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시나리오는 임포지션, 승인 대기, 리파인, 페이지 교정, 출력 등의 단계를 포함 가능하다. 시나리오를 개시하기 위해서, 작업자는 단순히 플레이 버튼을 눌러 처리를 시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승인 대기와 같이 어떠한 단계에 대해서 조정이 필요할 때 작업자가 변경이 가능하다. Prinergy 버전 6는 사전에 설정된 다양한 표준 작업들을 지원하는 시나리의 모음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가장 단순하고 유용한 자동화로써, Prinergy 의 RBA(Rule-Based Automation)에 기반을 두고 있다. 새로운 시나리오를 만들고 시나리오의 결합을 통해 유연하고 훌륭한 자동화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다. RBA 옵션이 추가되었을 때, 시나리오를 넘어 엄청난 유연성을 지닌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다. 시나리오가 순차적인 처리 단계에 근거한 반면에 RBA는 강력한 조건 논리를 통해 지능적이고 인과관계에 의한 자동화를 이뤄낼 수 있다.

기사제공_한국코닥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