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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09] Interview-한일듀프로

_인터뷰_

by 월간인쇄계 2014. 10.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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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기기 전문 메이커 한일듀프로㈜(회장 한무남/www.duplo.co.kr)는 1982년 설립 이후 디지털 인쇄기, 문서정합기 등을 제조 판매하며 사무자동화에 앞장서오고 있다. 한일듀프로는 ‘빠르고, 정확하고, 튼튼한 기계’라는 명제 아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연구개발로 여러 품질인증 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각 수요처에서도 고성능과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국에 약 150여개의 대리점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구입이 원활하며 철저한 A/S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정합 및 제본기 분야에 고성능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한일듀프로의 중요 장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INTERVIEW - 한일듀프로㈜ 영업부 정해윤 차장

Q 현재 다양한 사이즈의 POD 제본 장비 DPB-500가 다수의 업체에서 도입,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입사에서 DPB-500의 어떠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POD 제본 장비 DPB-500PUR, DPB-500EVA는 현재 한국학술정보와 정문사, 보람정보 등 다수의 인쇄사에서 도입,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도입사들은 공통적으로 제본기계 기능자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작업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클램프에서 책자 두께를 감지해 각 기구부가 자동으로 작업 가능한 위치로 변경되므로 편리성이 뛰어나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트렌드인 소수량 다품종(POD) 시장에 적합해, 1권의 책자 제작도 판손 없이 제작이 가능한 점과 1인 작업 디자인으로 한 사람이 제본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점, 견고한 구조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점, 소량(1권)에서 대량작업(1,000권)까지 가능한 점도 도입 인쇄사들이 밝히는 특장점입니다.
 
Q 디지털 인쇄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디지털 인쇄 후가공 장비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현재 한일듀프로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 디지털 인쇄 후가공 장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먼저 평면의 쉬트를 세련된 상품으로 전환시켜줌으로써 디지털칼라 출력물의 가치를 배가시켜 주는 장비 DC-645가 있습니다. 한번의 공정으로 용지당 슬릿[6]/컷[15]/오시[10]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여 디지털칼라 출력물의 후처리에 드는 시간 및 비용을 현저히 줄여주는 듀프로만의 혁신적이면서도 독특한 장비로 응용분야는 명함과 초청장, 청첩장, 책자표지 그리고 CD 및 DVD 표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이와 함께 정교한 오시작업을 수행하는 DC-445 장비는 접지, 중철 등의 작업 시 종이가(접지부) 터지는 증상을 방지하며, 에어급지 방식으로 출력물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용지당 최대 15곳의 오시작업을 수행하고, 100mm의 대용량 급지대 및 지수대 장착으로 작업 시작 후 다른 용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옵션으로 미싱 및 슬릿 작업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철기 DBM-150는 급지기계(정합기 DFC-100, 또는 쉬트피더 DSF-2200)의 선택에 따라 인쇄 또는 출력용으로 구분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작업속도는 시간 당 2,400세트로 대량의 물량이라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소량의 중철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DBM-150 중철기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동 작업 시 급지가이드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또한 DBM-150 중철기는 튼튼한 스웨덴제의 스테플러 장착으로 스테플러 침의 망실(로스)이 전혀 없는 제품입니다. 이와 함께 용지 폭 120~320mm, 용지 길이 210~460mm으로 폭 넓은 용지의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사이즈의 인쇄물을 중철할 수 있습니다.
 
Q 최근 고객사에서 어떠한 인쇄물량에 대한 수요와 장비요구가 많습니까. 그리고 이에 한일듀프로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A 당사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정합기와 제본기, 중철기, 접지기, 종이추림기 등 모든 제품에 대하여 꾸준한 수요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출력기계의 인쇄 사이즈 확대로 인하여, 출력된 출력물을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후처리기의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한일듀프로는 개발 단계부터 최신 출력제품에 맞는 후가공 제품(제본기, 중철기, 오시기 등)을 개발 연구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올 하반기 한일듀프로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K-PRINT WEEK 2014 전시회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제품의 도입 및 고객 맞춤형 제품을 소개, 보다 고객에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의 발전이 당사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기존 고객들에 대한 보다 더 친절한 서비스 및 사후관리로 DUPLO 브랜드의 인지도를 계속 높여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 제본기 DBM-150 
스테플러 침에 맞춰 제본 시 철 작업의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스웨덴제의 스테플러를 장착해 중철, 사이드철, 코너철 제본을 깨끗하고 정확하게 지원하며, 스테플러 침 교환은 착탈식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사이드철과 코너철 제본 완성물도 중철 제본과 같인 적재대로 배출해 작업성 향상을 도모했으며, 별도의 급지장치를 장착하지 않아도 단독으로 수동급지 사용이 가능, 급한 서류의 제본 작업이나 소수량의 제본 작업을 수동급지 기구를 사용하여 편리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2. 전자동 오시솔루션 DC-445
연하장과 책자커버, 브로셔, 메뉴판, CD/DVD 케이스 커버 등 폭 넓은 디지털출력물의 독창적인 후처리 작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DC-445는 접지 라인의 토너 손상을 방지하면서 한번의 통과로 최대 15번의 오시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LCD 콘트롤 판넬, 자동 에어-석션 피더, 그리고 30가지 메모리 설정이 분당 50매에 달하는 인상적인 처리 속도를 가능하게 한다.



3. 디지털출력 후가공 시스템 DC-645
에어 밸트-석션 급지기구 장착으로 보다 확실한 급지 및 급지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긁힘이나 마킹 자국을 제거해 원고를 완벽하게 보전시키며, 하나의 원고에 최개 [6]슬릿/[15]컷/[10]오시 작업을 응용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 처리 할 수 있는 멀티 작업 능력을 지원한다. 조작 판넬상에서 80가지에 이르는 작업 프로그램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정확한 작업은 물론 다양한 작업도 내장된 CCD 바코드 리더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한다. 


4. ON-DEMAND 퍼펙트 바인더 DPB-500/DPB-500 PUR
DPB-500/DPB-500 PUR은 완전-자동 바인딩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POD 제본물을 제작하며, 간편한 작업설정 및 작업전환, 뛰어난 생산성을 위한 1인 작업 디자인, 사이드접착 및 커버오시를 위한 자동 책자두께 감지를 지원한다. DPB-500 PUR의 헤드는 뛰어난 접착력과 우수한 책자 품질을 위해 얇은 글루층을 지속적으로 분사시켜주는 초정밀 압력 콘트롤러를 적용했으며, DPB-500 PUR 벌크 분사시스템은 20리터의 DuraPail 글루통이 리필을 위한 멈춤을 배제, 장시간의 지속작업을 보장하며, 분사시스템의 정밀함은 글루의 최상층만이 열이 가해져 사용되며, 고가의 PUR 글루의 낭비를 최소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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