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전문 메이커 한일듀프로㈜(회장 한무남/www.duplo.co.kr)는 1982년 설립 이후 디지털 인쇄기, 문서정합기 등을 제조 판매하며 사무자동화에 앞장서오고 있다. 한일듀프로는 ‘빠르고, 정확하고, 튼튼한 기계’라는 명제 아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연구개발로 여러 품질인증 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각 수요처에서도 고성능과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국에 약 150여개의 대리점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구입이 원활하며 철저한 A/S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정합 및 제본기 분야에 고성능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한일듀프로의 중요 장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INTERVIEW - 한일듀프로㈜ 영업부 정해윤 차장
Q 현재 다양한 사이즈의 POD 제본 장비 DPB-500가 다수의 업체에서 도입,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입사에서 DPB-500의 어떠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POD 제본 장비 DPB-500PUR, DPB-500EVA는 현재 한국학술정보와 정문사, 보람정보 등 다수의 인쇄사에서 도입,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도입사들은 공통적으로 제본기계 기능자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작업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클램프에서 책자 두께를 감지해 각 기구부가 자동으로 작업 가능한 위치로 변경되므로 편리성이 뛰어나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트렌드인 소수량 다품종(POD) 시장에 적합해, 1권의 책자 제작도 판손 없이 제작이 가능한 점과 1인 작업 디자인으로 한 사람이 제본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점, 견고한 구조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점, 소량(1권)에서 대량작업(1,000권)까지 가능한 점도 도입 인쇄사들이 밝히는 특장점입니다.
Q 디지털 인쇄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디지털 인쇄 후가공 장비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현재 한일듀프로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 디지털 인쇄 후가공 장비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먼저 평면의 쉬트를 세련된 상품으로 전환시켜줌으로써 디지털칼라 출력물의 가치를 배가시켜 주는 장비 DC-645가 있습니다. 한번의 공정으로 용지당 슬릿[6]/컷[15]/오시[10]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여 디지털칼라 출력물의 후처리에 드는 시간 및 비용을 현저히 줄여주는 듀프로만의 혁신적이면서도 독특한 장비로 응용분야는 명함과 초청장, 청첩장, 책자표지 그리고 CD 및 DVD 표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이와 함께 정교한 오시작업을 수행하는 DC-445 장비는 접지, 중철 등의 작업 시 종이가(접지부) 터지는 증상을 방지하며, 에어급지 방식으로 출력물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용지당 최대 15곳의 오시작업을 수행하고, 100mm의 대용량 급지대 및 지수대 장착으로 작업 시작 후 다른 용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옵션으로 미싱 및 슬릿 작업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철기 DBM-150는 급지기계(정합기 DFC-100, 또는 쉬트피더 DSF-2200)의 선택에 따라 인쇄 또는 출력용으로 구분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작업속도는 시간 당 2,400세트로 대량의 물량이라도 처리가 가능합니다. 소량의 중철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DBM-150 중철기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동 작업 시 급지가이드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또한 DBM-150 중철기는 튼튼한 스웨덴제의 스테플러 장착으로 스테플러 침의 망실(로스)이 전혀 없는 제품입니다. 이와 함께 용지 폭 120~320mm, 용지 길이 210~460mm으로 폭 넓은 용지의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사이즈의 인쇄물을 중철할 수 있습니다.
Q 최근 고객사에서 어떠한 인쇄물량에 대한 수요와 장비요구가 많습니까. 그리고 이에 한일듀프로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A 당사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정합기와 제본기, 중철기, 접지기, 종이추림기 등 모든 제품에 대하여 꾸준한 수요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출력기계의 인쇄 사이즈 확대로 인하여, 출력된 출력물을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후처리기의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한일듀프로는 개발 단계부터 최신 출력제품에 맞는 후가공 제품(제본기, 중철기, 오시기 등)을 개발 연구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올 하반기 한일듀프로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K-PRINT WEEK 2014 전시회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제품의 도입 및 고객 맞춤형 제품을 소개, 보다 고객에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의 발전이 당사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기존 고객들에 대한 보다 더 친절한 서비스 및 사후관리로 DUPLO 브랜드의 인지도를 계속 높여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 전자동 오시솔루션 DC-445
연하장과 책자커버, 브로셔, 메뉴판, CD/DVD 케이스 커버 등 폭 넓은 디지털출력물의 독창적인 후처리 작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DC-445는 접지 라인의 토너 손상을 방지하면서 한번의 통과로 최대 15번의 오시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LCD 콘트롤 판넬, 자동 에어-석션 피더, 그리고 30가지 메모리 설정이 분당 50매에 달하는 인상적인 처리 속도를 가능하게 한다.
3. 디지털출력 후가공 시스템 DC-645
에어 밸트-석션 급지기구 장착으로 보다 확실한 급지 및 급지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긁힘이나 마킹 자국을 제거해 원고를 완벽하게 보전시키며, 하나의 원고에 최개 [6]슬릿/[15]컷/[10]오시 작업을 응용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 처리 할 수 있는 멀티 작업 능력을 지원한다. 조작 판넬상에서 80가지에 이르는 작업 프로그램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정확한 작업은 물론 다양한 작업도 내장된 CCD 바코드 리더를 통해 자동으로 수행한다.
4. ON-DEMAND 퍼펙트 바인더 DPB-500/DPB-500 PUR
DPB-500/DPB-500 PUR은 완전-자동 바인딩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POD 제본물을 제작하며, 간편한 작업설정 및 작업전환, 뛰어난 생산성을 위한 1인 작업 디자인, 사이드접착 및 커버오시를 위한 자동 책자두께 감지를 지원한다. DPB-500 PUR의 헤드는 뛰어난 접착력과 우수한 책자 품질을 위해 얇은 글루층을 지속적으로 분사시켜주는 초정밀 압력 콘트롤러를 적용했으며, DPB-500 PUR 벌크 분사시스템은 20리터의 DuraPail 글루통이 리필을 위한 멈춤을 배제, 장시간의 지속작업을 보장하며, 분사시스템의 정밀함은 글루의 최상층만이 열이 가해져 사용되며, 고가의 PUR 글루의 낭비를 최소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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