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5.01] Open House-평화프린팅

출판인쇄 전문기업 평화프린팅(대표 장용구)이 최근 신촌산업단지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지난 11월 28일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500여 평(약 1,653m²)의 대지에 240여 평(약 793m²)의 건평으로 구성된 평화프린팅의 신사옥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사쿠라이인쇄기 OL575SD와 2대의 라미네이팅 장비 외에 신규로 하이델베르그 SM102 대국전 4색 인쇄기가 도입되었다.
이번 신사옥 이전과 장비 신규도입에 대해 장용구 대표는 "기존에는 1백여 출판 관련 거래처의 표지인쇄와 후가공 작업을 주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 이전과 장비도입을 통해 품질과 생산효율을 높이게 됨에 따라 향후에는 내지인쇄작업도 병행하면서 도서의 표지와 내지인쇄 표지후가공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서를 구매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기호가 까다로워지면서 기존의 유광, 무광 라미네이팅 외에도 엠보 라미네이팅 작업 물량이 늘고 있다"고 최근 상황을 설명하면서, "발주처들이 직접 생산을 통해 품질과 납기를 보다 확실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이전과 장비도입을 통해 보다 책임있는 인쇄품질을 만들것이며 향후 후가공 라인 증설도 진행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평화프린팅이 이번에 도입한 하이델베르그 SM102 대국전 4색 인쇄기는 시간 당 15,000매의 빠른 생산 속도를 자랑하며 기본적으로 장착된 프리셋 피더는 작업 준비 시간을 줄이고 안정적인 인쇄 작업을 보장하기 위한 기능들을 모두 갖추었다. 또한 칼라 패스트 솔루션 패키지는 최대 60%까지 작업 준비 용지를 절약하며 프리셋 배지부는 규격 설정의 완벽한 프리셋 기능과 하이델베르그 특허의 벤츄리 시스템, 그리고 튼튼한 설계로 낮은 소음을 자랑한다.

평화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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