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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12] Completion-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5. 2. 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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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수료식이 지난 11월 20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주관기관인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남원호 이사장과 소공인경영대학의 주요 강사진, 1, 2, 3, 4기 총 78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이소현 센터장의 사회로 남원호 이사장의 인사말과 강사소개,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하 서울인쇄조합) 남원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교육기간 동안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수업에 임하는 여러분들을 보면서 우리 업계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업계를 이끌어가는 진정한 리더로서 모든 대내외적인 활동에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인쇄조합과 160여명의 인쇄인이 출자한 ‘인쇄를사랑하는사람들네모’가 지난 11월 4일에 서울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만큼 인쇄전문 협동조합형 기업이자 공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새로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약속 드린다”고 하면서 많은 인쇄인들이 나눔과 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시고 이용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수료증 수여 순서에서는 소상공인진흥원장을 대신해서 주관기관 대표인 남원호 이사장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그 동안의 강의자료를 1권으로 합본, 배포되었다. 수료증 수여에 이어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저녁만찬을 함께 하면서 5개월 여의 긴 시간 동안 힘든 교육일정을 수료한 것을 서로 축하하면서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한편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최근 한 언론에 기고한 글에서 올해 28억이었던 소공인 전용 지원예산을 322억원으로 10배 이상 확대하고 3,500억원 규모의 소공인 특화자금을 편성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경영전략 수립, 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도 8곳에서 25곳으로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하면서 소공인 지원정책을 통해 만들어진 명품 브랜드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3년 사업 시작 이후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만큼, 2015년 부터는 인쇄소공인들의 사업기반 마련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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