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IT 전문기업 마이크로큐닉스㈜(대표이사 이병열/www.microqnix.com)는 5월 20일 서울 가산동 마이크로큐닉스 본사에서 MGI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MGI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마이크로큐닉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데모룸 오픈과 MGI 장비 시연을 진행했다.
최문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이크로큐닉스는 인쇄 시장에서 워크플로우와 RIP, CMS 등 소프트웨어와 CtP, CTF 등 하드웨어를 공급한 그 동안의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MGI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선미 과장은 “출판 및 인쇄 관련 광학시스템 구축, 유지 및 보수를 주된 사업으로 1998년 설립된 마이크로큐닉스는 그 이후로 시스템 통합 사업, 모바일 솔루션 사업 및 보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디지털&IT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디지털 프린팅 솔루션과 모바일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분야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마이크로큐닉스를 소개했다.
김준모 부장은 “MGI의 주요 솔루션인 디지털인쇄기 Meteor DP8700 XL+는 종이와 플라스틱 등 다양한 미디어에 별도의 전처리 없이 출력을 지원하며 봉투제작이 가능하고 최대 길이 1,200mm를 지원해 카렌다와 포스터 등 확장된 포맷의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면서 “최근 인쇄물에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는 후가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JETvarnish 3D는 종이 PVC 등의 소재에 코팅을 지원하며, 핫포일 스탬핑 장비 iFOIL은 기존의 동판으로 제작된 것에 비해 사이즈가 확장되었으며, 시중에 나와 있는 박도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MGI 제품의 주요 특징을 정리했다.
디지털인쇄기 Meteor DP8700 XL+
Meteor DP8700 XL+는 상업인쇄와 플라스틱 카드 제조 업체, 출판사, 사진 출력소를 타겟으로 만들어진 토너 기반의 디지털 인쇄기이다. Meteor DP8700 XL+는 코팅된 무광택지와 광택지, 카드, 질감이 있는 무카본의 표준 오프셋 종이 등 다양한 지류 미디어를 비롯해 폴리카보네이트와 폴리에스테르, PET, 비닐, Teslin 등 플라스티과 합성지 미디어에 대응하며 전단과 티켓, 초대장, 포토북, 메뉴판, 북커버 등 여러가지 출력 포맷을 지원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매스 성분과 새로운 구조로 녹색기술이 반영된 새로운 카트리지가 적용되어 더욱 미세해진 토너를 통해 뛰어난 인쇄 품질을 지원한다. 자동화된 오프셋 공급 테이블은 장착된 모든 소재에 ±2/10°mm 레지스트레이션의 정밀한 허용오차범위를 가지며, 새로운 ASCA(Automated Skew and Centering Adjustment) 시스템은 프린팅과 동시에 즉각적으로 적용되어 모든 단면 및 양면 인쇄 작업에 대해 높은 수준의 일관된 레지스트레이션 지원 등 향상된 프린트 레지스트레이션으로 빠르고 정밀한 인쇄가 가능하다. 특히 길이 1,200mm까지 인쇄 할 수 있어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와 플라스틱, 봉투를 포함한 다양한 소재에 인쇄가 가능하며 클릭차지가 없다. 용지와 봉투 및 플라스틱 프린트 최적화를 위해 엔진 내부에 인쇄 설정을 자동 조절하는 소재 라이브러리를 내장한 전용터치 스크린이 지원되며 이후 재인쇄에 대비해 특정온도와 적외선 및 전송 설정을 저장하는 등 지능형 소재 관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디지털 스팟 UV 코팅기 JETvarnish 3D
JETvarnish 3D는 더욱 빨라진 평면 UV 부분 코팅 출력 속도와 놀라운 3D 코팅 효과로 디지털 스팟 UV 코팅 수준을 향상시켰다. JETvarnish 3D는 빠른 작업 시간과 함께 설정된 영역마다 3에서 200미크론까지 도포 두께를 변경할 수 있으며, 52×105cm까지 확장된 포맷과 최대 600 GSM까지 종이 무게를 지원해 일반 인쇄 작업을 스팟 UV 작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라미네이션이 불필요하며 MGI의 ARC 레지스트레이션 기술로 각 시트에 코팅 두께의 수준을 정교하게 달리 할 수 있으며 가변 데이터 옵션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완전한 개인별 맞춤 기능을 더해준다. MGI의 독점적인 잉크젯 기술은 첫 페이지에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고객이 원하는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시키며 정밀한 피에조(드롭 온 디맨드) 프린트 헤드는 최소 0.5mm만큼 작은 라인 또는 최대 폭 515mm 시트 폭까지 지원하며, MGI의 특허인 코팅 포뮬라로 사용자는 별도의 장비세척없이 작업 전환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8리터의 코팅액을 담을 수 있는 고용량 탱크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으며, JETvarnish에 통합된 UV경화장치는 솔벤트가 필요없이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온-더-플라이’로 시트를 건조하며, 시트는 대용량 스태커 진입 시 완전하게 건조되어 즉시 다음 단계로 처리 될 수 있다.
인라인 엠보싱 및 핫포일 스탬핑 iFOIL
혁신적인 디지털 프로세스를 통해 iFOIL은 필름과 다이에 대한 필요성을 없앴으며 높은 생산성과 편리성으로 한장에서 수천장까지 핫포일 스탬핑과 엠보싱 작업을 할 수 있다. 잡지 표지와 책, 브로셔, 라벨, 초대장, 포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활용이 가능하며 엠보싱, 여러 색상 포일(최대 3가지) 한 번에 적용, 2중 포일(포일 위에 포일) 등 화려하고 독특한 효과는 100% 디지털 프로세스 내에서 이루어진다. JETvarnish 3D와 iFOIL에서 제공되는 시각적이고 촉각적인 효과는 자체적인 핫포일이 스템핑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준비 시간 없이 고속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 새로운 핫포일 엠보싱으로 고객 맞춤화를 이룰 수 있다. iFOIL은 JETvarnish 3D 디지털 스팟 UV 코팅기와 함께 인라인으로 작동하며, A4에서 52×105cm까지의 크기와 150에서 700미크론까지 두께의 종이 소재까지 처리되며 레이아웃 변경이 편리하다. MGI의 METEOR 디지털 프레스 시리즈를 비롯해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기에서 나온 모든 인쇄물에 iFOIL로 핫 스탬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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