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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5.07] Road Show-한국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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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5. 9. 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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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닥㈜(사장 히로시 후지와라/www.kodak.co.kr)은 6월 5일 광주 히딩크호텔에서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 2,500여 이상의 고객사에서 활용되며 호평을 얻고 있는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의 주요 특징과 국내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60여명의 광주 지역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표 섹션과 도입사인 맥스타 현장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코닥 히로시 후지와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코닥의 사업 전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를 소개하는 행사를 광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면서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는 주요 특징인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닥은 그래픽 비즈니스에 계속적으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마무리했다.  

광주전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최경채 이사장은 “현재 국내 인쇄 업계는 과당 경쟁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존력을 가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여러 단계를 축소 시키는 것이 선결 과제라고 생각하며, 이에 적합한 솔루션인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를 소개하는 행사가 광주에서 진행되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잉크 안희석 사장은 “지난해 5월 한국코닥과 대한잉크는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플레이트 세터, 디지털 판재 및 소모품, 워크플로우 솔루션과 디지털 인쇄장비의 국내 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특히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 및 장비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주요 채널로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제품 등 신제품을 출시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을 제작하는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의 사업 전개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Kodak Sonara 무현상 판재의 특징과 국내 활용 사례

한국코닥 박건종 부장은 “현재 코닥은 워크플로우부터 CtP, 소모품, 디지털 인쇄에 이르기까지 인쇄 전 공정에 걸쳐 모든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그래픽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재편되었다”면서 “앞선 인사말에서도 여러분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셨듯이 인쇄 산업 환경이 어려워 지고 있다는 사안은 전 세계 인쇄 업계 종사자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 차별화된 제품 생산과 새로운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인쇄 산업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시장으로 패키징 시장이 부각되고 있으며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공정 적용, 하이브리드 인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코닥은 이와 관련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는 CtP의 역사와 같이 한다. 우리나라에 CtP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시기는 1990년대 후반부터이며, 광주 지역은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빠른 속도로 상용화되어 현재 대다수의 광주 지역 상업 인쇄사는 CtP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광주 지역 CtP 현황을 밝혔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Kodak Sonora XP 무현상 판재는 매엽과 신문 상업윤전, 오프셋 패키징, UV 인쇄까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CtP 장비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가격과 내쇄력, 생산성, 속도를 향상시킨 솔루션으로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상업인쇄와 신문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국적으로 1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국내 사업 현황을 정리했다. 이어 “코닥은 무현상 판재 시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중국 샤먼 공장에 Sonora 무현상 판재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도 빠르게 Sonora 무현상 판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Kodak Sonora XP 무현상 판재의 주요 특장점은 친환경성과 안정된 품질, 효율성 증가로 정리할 수 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폐수 처리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 Kodak Sonora XP 무현상 판재는 현상과 수세과정, 고무액 도포과정을 거치지 않아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현상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판재 제작과정을 단축시켜 전체 인쇄 과정을 능률적으로 만들었고 현재 사용중인 써멀 판재와 동일한 속도와 일관된 품질을 구현해 생산성을 강화시켜 효율성을 증가시켰으며, 판재 생산시 발생하는 과현상, 이미지 유실, 잡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인쇄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Kodak Sonora XP 무현상 판재의 특징을 소개했다.

이어서 “지난 1년 동안 한국코닥은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구축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신문, 패키징, 상업인쇄, 윤전, 오프셋 등 다양한 분야의 인쇄사와 판재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 광주에는 상업인쇄전문기업 맥스타와 신문인쇄전문기업 앤피피에서 Kodak Sonora XP/News 무현상 판재를 활용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국내 활용 사례를 밝히며 “코닥은 고객의 피드백을 듣고 이를 개선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현상 판재를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맥스타에서 진행된 시연을 관람한 참가자들은 빠른 작업 속도와 높은 이미지 품질, 색감 및 핀트를 맞추기까지 소모되는 용지가 적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


Kodak Sonora XP 무현상 판재 기술사양

 판재  

 Kodak Press ready 기술 접목, 분진없음, 써멀 네가티브 방식

 적용 분야

 고품질의 매엽인쇄, 윤전인쇄, 패키징 인쇄 및 UV 인쇄에 적용 가능

 두께

 0.15mm, 0.20mm, 0.30mm, 0.40mm 지원 

 감도 

 800~850mm 

 에너지 

 코닥 SquareSpot 기술로 150MJ 

 해상도 

 1 to 99% @200lpi 

 FM 인쇄 

 스타카토 20 micron 

 뇌쇄력

 20만부 - heat/cold set Web, 10만부 - Sheetfed Offset, 5만부 - Offset packaging, 1만부 - UV Ink (인쇄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Kodak Sonora XP 무현상 판재 출력 및 인쇄과정



판재의 코팅에 바로 이미지를 노광(네거티브 방식)

노광된 판재를 현상없이 바로 인쇄기에 장착

습수 롤러/잉크 롤러와 작용

- 습수 롤러 및 잉크 롤러는 습수액 및 잉크를 판 전체에 도포

- 습수액은 이미징 되지 않은 코팅부분을 물리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준비

- 잉크의 탈부착 성질은 이미징 되지 않은 코팅부분을 블랑켓에 전송

두 롤러와 맞물린 코팅(판재)를 블랑켓으로 전달

처음 몇 장의 선명하게 인쇄되지 않은 인쇄물들을 제거

- 물리적 상호 작용을 통해 이미지 되지 않은 코팅은 판재에서부터 떨어져 블랑켓으로 전송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 광주 지역 도입사

맥스타

2015년 3월, Kodak Sonora XP 무현상 판재 도입

맥스타 코닥 솔루션

CTP 솔루션 Kodak Trendsetter 800 Platesetter

디지털인쇄기 Kodak NexPress SX2700

판재 Kodak Achieve EM Thermal 판재/Kodak Capricorn GT Thermal 판재

워크플로우 Kodak Prinergy Evo System


앤피피

2014년 10월, Kodak Sonora News 무현상 판재 도입

앤피피 코닥 솔루션

써멀 CtP Kodak Trendsetter News Platesetter

워크플로우 Kodak Prinergy Evo System/Kodak Newsmanager 


취재_글_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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