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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5.09] Report-한국학술정보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15. 11.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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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인쇄의 초창기 시절부터 활발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한국학술정보㈜(대표 채종준/www.kstudy.com)는 지식정보화와 인터넷이라는 용어가 낯설던 1990년대부터 학술지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 사업을 기초로 디지털 인쇄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2004년부터는 본격적인 출판사업을 전개해, 매년 500여종의 단행본을 출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본사와 서울 충무로 북토리에 리코 Pro C7100SX 디지털 인쇄기를 도입하여 디지털 인쇄의 장점인 주문형 출판 비즈니스를 하며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학술정보 임욱빈 POD 전략기획 부장을 만나 장비 활용에 대한 부분과 한국학술정보만의 경쟁력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한국학술정보의 디지털 인쇄기 활용

한국학술정보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총 40여대가 넘는 디지털 인쇄기를 도입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범위를 넓혀 주문형 출판 업계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체계적인 장비 도입으로 지난 2012년 10월에는 다품종 소량 출판에서 다품종 대량 출판까지 경쟁력을 갖추게 되어 재고 유지비용 절감과 매출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주문형출판(POD)은 디지털 프린팅을 도입하여 주문한 수량만큼만 인쇄할 수 있는 출판 방식으로 납기일에 맞춘 다품종 소량인쇄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디지털 인쇄는 업계에서 재고 및 폐기 처리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한국학술정보는 주문형 출판이 대량 인쇄에 비해 탁월한 생산성과 비용 절감을 가져오는 것을 검증했다. 다양한 디지털 인쇄기를 도입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코 디지털 인쇄기 Pro C7100SX 장비 2대를 도입하여, 본사와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북토리(BOOKTORY)에서 가동하고 있다. 

리코 Pro C7100SX 인쇄기는 표지제작, 카드와 명함 인쇄를 위해 구매했다. 구매 전, 다양한 장비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해보았지만, 리코 Pro C7100S 시리즈만큼 만큼 정교한 색상과 다양한 종류의 용지가 사용 가능한 동시에 가격대비 효율성을 갖춘 장비가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무엇보다 신속 정확한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



리코 Pro C7100SX

리코 Pro C7100SX 인쇄기는 첫째, 색상(色)이 일관성 있게 유지되는 점이 우수하다. 디지털 인쇄는 다품종 소량으로서 가치가 있다. 인쇄물을 30~50부 소량 인쇄 후 필요한 수량을 다시 인쇄하였을 때도 인쇄한 색상이 동일해야 하는데 리코 장비는 처음에 인쇄한 색과 다시 인쇄한 색상이 일관되게 유지된다. 

수많은 디지털 인쇄기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색상을 비교해보았지만, 리코 제품만큼 색상이 동일하게 나온 장비는 없었고, 거의 1:1로 색상이 일관성 있게 유지된다고 판단한다. 구매자로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토너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색상의 일관성 면에서 최고라는 것이다. 

또한 리코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워크플로우의 효율화와 품질 향상에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픽 아트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솔루션 소프트웨어 EFI Fiery Graphic Arts Package, Premium Edition Plus 2, 효율적인 터잡기와 편집기능을 갖춘 EFI Fiery Impose Software Licensing, 컬러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망라한 통합 패키지 EFI Color Profiler Suite, 탁월한 편집기능을 갖춘 EFI Fiery Compose Software Licensing 등 다양한 솔루션이 갖추어져 있다. 무엇보다 한국학술정보는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장비를 실제 운영하는 현장 작업자 ‘한 사람’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자체교육과 신기술 공유,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한국학술정보의 현장작업자와 관리부서, 장비 공급사인 리코코리아의 서비스 부서는 끈끈한 가족과 같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경영지원부서에서는 최대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장비공급사를 팬(Fan)이 아닌 진정한 파트너(Partner)로 생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해나가길 바란다.

두 번째, Pro C7100SX는 다양한 종류의 용지와 소재에 출력이 가능하다. 

139.7mm부터 700mm까지의 엽서 사이즈부터 긴 용지까지 지원되기 때문에 배너 및 포스터까지 인쇄할 수 있다. 검은색 용지에 흰색 토너를 올려서 인쇄하거나 PET, 메탈릭 용지 위에도 자유로운 구현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전에는 플로터라든지, 별도의 장비를 통해 출력했던 A4사이즈(210×297mm) 하드커버는 물론, 명함, 카드 제작도 가능해서 고객 분들의 니즈에 맞게 부가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


기사제공_리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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