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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5.09] Technical Contribution-어도비

_인쇄기술정보_/기술기고

by 월간인쇄계 2015. 11. 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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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싱크(Adobe CreativeSync/데스크톱에만 한정되어 있던 크리에이티브 작업 과정을 기기 간 연결된 작업환경으로 탈바꿈 시키는 기술)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2015 릴리스(Adobe Creative Cloud 2015 Release)는 창의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벽에 그려진 그래피티 아트에서 색상을 추출하거나 주변 이미지에서 사용자 정의 브러시나 벡터 쉐이프를 만들어 내고, 드로잉 및 스케치, 이미지, 영상 등을 창작하며, 폰트나 스톡 이미지와 같은 크리에이티브 에셋을 작품에 활용하는 이 모든 작업이 이제 데스크톱과 모바일 앱을 넘나들며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다.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싱크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CC 연동 모바일 앱이나 CC 데스크톱 툴 어디서든 작업을 시작하고 이후 다른 곳에서 작업을 재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변경된 내용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통합되고 저장되어,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에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이제 포토샵 CC(Photoshop CC), 일러스트레이터 CC(Illustrator CC), 인디자인 CC(InDesign CC)와 같은 어도비 앱에서 새로운 어도비 스톡(Adobe Stock)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도비 스톡에서 구입한 에셋은 개인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Creative Cloud Libraries)에 바로 추가되어, 포토샵 CC, 일러스트레이터 CC, 인디자인 CC, 프리미어 프로 CC(Premiere Pro CC), 애프터 이펙트 CC(After Effects CC) 등에서 작업 문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어도비 콤프 CC(Adobe Comp CC)와 새로운 어도비 프리뷰 CC(Adobe Preview CC)는 어도비 데스크톱 앱과 함께 사용되며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잇는 새로운 작업 방식을 선사한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는 라이브러리 및 개별 에셋을 공유하고 에셋을 링크해, 어도비의 모바일 앱과 데스크톱 앱을 넘나들며 작업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창의성을 발휘해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 클라우드를 통한 지속적 동기화

이제 각 팀원이 어디에 있든지 팀 전체가 동일한 에셋에 접속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싱크 기술이 적용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는 포토샵 CC와 일러스트레이터 CC, 인디자인 CC, 프리미어 프로 CC, 애프터 이펙트 CC 등의 주요 데스크톱 앱과 어도비 콤프 CC, 어도비 포토샵 믹스(Adobe Photoshop Mix) 등의 어도비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개인 라이브러리 및 공유 라이브러리로 색상, 브러시, 이미지, 문자 스타일, 어도비 스톡 콘텐츠, 그 외 주로 사용하는 에셋에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와 크리에이티브 팀은 원하는 것을 필요한 때에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에서 그래픽 및 색상, 텍스트 스타일, 스타일 가이드 같은 공통 에셋을 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팀과 협업하고 프로젝트에 통일성을 유지하기 쉬워졌다.

이제 포토샵 CC, 일러스트레이터 CC, 인디자인 CC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 에셋을 링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링크된 원본 그래픽에 변경사항이 있을 시, 사용자와 팀원들은 해당 그래픽이 사용된 모든 곳에서 최신으로 업데이트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링크된 파일과 마찬가지로, 일러스트레이터나 인디자인, 포토샵에서 문서를 열 때 연결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 에셋의 업데이트 여부에 대한 알림이 뜨고, 문서에 에셋을 업데이트하여 적용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싱크는 라이브러리 전체에 걸쳐 에셋을 최신으로 유지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싱크를 통해 사용자는 시간을 절약하고, 문서에 최신 그래픽이 적용되었는지의 여부를 명확히 알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티브 싱크를 통해, 모바일 앱이나 데스크톱 상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이후 이전에 중단한 곳에서 작업을 재개하거나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디자인 에셋을 손쉽게 이용하거나 구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와 크리에이티브 팀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탑 및 모바일 앱에서 공유 라이브러리 항목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인디자인 및 어도비 모바일 앱에서 만든 디자인 에셋을 추가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색상, 색상 테마, 브러시, 이미지, 모양 및 텍스트 스타일을 개인 및 공유 라이브러리에 추가하여 모든 작업을 추적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 항목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계정에 자동으로 동기화되므로 오프라인 상태이더라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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