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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폰트협회, 해외디자이너 초청 강연회 진행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5. 12. 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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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폰트협회, 해외디자이너 초청 강연회 진행

타이포그래퍼이자 시니어 타입 디자이너인 짐 와스코(Jim Wasco)의 강연 이루어져



(사)한국폰트협회(회장 이용제)는 11월 12일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짐 와스코 디자이너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사진>

폰트 제작자의 자율적인 제작 및 유통 질서를 유지하고 회원사의 권익과 지적재산권, 저작권, 저작인접권을 보호 관리해 한국 폰트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한국폰트협회는 올해 사단법인화 되었다. 이를 기념해 한국폰트협회는 지난 10월 영국의 디자이너 필 베인즈(Phil Baines)에 이어 타이포그래퍼이자 시니어 타입 디자이너인 짐 와스코(Jim Wasco)의 강연을 기획했다. 

짐 와스코는 Daytona, Elegy, Neue Aachen, Harmonia Sans 서체와 마이크로소프트용 폰트(Wasco Sans), AT&T(Sphere), 게토레이용 맞춤 서체를 제작했다.

발표에 앞서 이번 강연을 주관한 모노타입이미징의 하전자 아시아 지역 담당 이사는 “16만가지의 글로벌 서체를 공급하고 있는 모노타입이미징은 디지털 디바이스에 적합화된 폰트, 폰트 융합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모노타입이미징을 소개했다. 짐 와스코 디자이너는 본인이 제작한 여러 라틴 서체들의 제작 과정과 유의 했던 사항, 맞춤 제작된 서체,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아날로그 서체가 모바일폰과 타블렛 등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디지털 서체가 될 때 이를 최적으로 표시하는 방안,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힌팅 및 렌더링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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