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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4] 정기총회-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6. 3. 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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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www.pico.or.kr) 54회 정기총회가 지난 2 25일 국도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허철종 전 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김용구 전 회장,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우동석 전 회장, 대한영상컨텐츠제작협동조합 박공서 이사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충원 명예회장,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과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회장, 대한인쇄연구소 서병기 이사장 등 인쇄관련단체장들과 전국지역조합 이사장,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13~17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인쇄업계를 위해 많은 공헌을 했던 고()김직승 회장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고수곤 회장의 개회사, 중소기업중앙회 김용구 전 회장의 인사말, 안건심의,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수곤 회장은 개회사에서 “1962년 설립된 연합회가 오늘과 같은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해준 선배님들의 노고와 대의원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 드린다고 하면서 특별히 직심(直心)’상표로 디지털인쇄용지를 개발, 출시해서 직심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일부에서 가지고 있던 오해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해 준 경기인쇄조합 이완표 이사장님께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부의 시혜적 사업환경을 과감히 떨치고 우리의 힘으로 인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야 하며, 능동적으로 우리의 사업환경을 개척해야 하고, 새롭게 전개될 인쇄산업의 성장을 위해 인쇄인 모두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한 고 회장은 인쇄인 모두가 함께 손잡고 새로운 인쇄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용구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우리 인쇄산업의 발전에 중심에 서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 발전시켜야 할 책임감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하면서 연합회의 회원사인 지역조합 회원 여러분들이 새로 선출되는 회장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공동 발전을 이뤄 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지난 해 사업 보고와 결산, 올해 예산안을 비롯한 4개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임원 선임의 건에서는 22대 회장으로 고수곤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22대 회장으로 연임하게 된 고수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22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주변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지난 해까지 추진해 온 특화형솔루션 개발과 중소기업 브랜드 지원 사업에 이어 품질인증 도입을 통해 한국인쇄의 3각편대를 완성시키고,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어 새로운 정보화시대가 열리고 있는 만큼, 한국인쇄의 3대 기축인 인쇄인, 인쇄산업, 인쇄단체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주변의 반목을 일소하고 우리 인쇄의 가장 큰 자산인 끈끈한 일체감을 복구시켜 한국인쇄의 새로운 한 세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인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단합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인쇄조합과 충북인쇄조합에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중앙프린텍 이정수 대표 외 3개사에 우수경영부문 중소기업청장 표창이, ㈜계문사 류윤현 대표이사 외 2개사에 우수경영부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충청북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순옥 과장과 ㈜대영전산폼 김도겸 과장에게는 협동조합 육성공로 부문 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지난 해 연합회가 여러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움을 주었던 ㈜아띠 윤종관 대표이사 외 3인에게는 관계기관 유공 부문 연합회장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오랜 기간 인쇄업계를 위해 공헌해 온 ㈜시사문화사 박윤근 대표이사와 삼보인쇄사 최유수 대표에게는 특별상 부문 연합회장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이날 총회장 입구에는 최근 경기인쇄조합에서 한국제지와 함께 출시한 디지털 전용 인쇄용지 직심(直心)’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연합회가 제작한 인쇄물 공동 브랜드 직심(直心)’을 상표로 출시된 경기인쇄조합의 디지털 전용 인쇄용지는 A3A4, 16, 8절 총 4가지 규격으로 되어 있으며 박스포장과 비닐속지를 사용, 습기를 방지하고 관리보관이 편리하도록 포장되어 있다.



2016년도 정기총회 포상자 명단




1.우수조합 부문(연합회장상/표창장)

부산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충청북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2. 우수경영 부문(중소기업청장상/표창장)

중앙프린텍 이정수 대표

㈜디앤비애드 안태복 대표이사

형제아트인쇄㈜ 윤병업 대표이사

동양인쇄㈜ 유일준 대표이사

 



3. 우수경영 부문(중소기업중앙회장상/표창장)

㈜계문사 류윤현 대표이사

대양인쇄 이상길 대표

삼덕정판인쇄사 김구석 대표



 

4. 협동조합 육성공로 부문(연합회장상/표창장)

충청북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순옥 과장

㈜대영전산폼 김도겸 과장



 

5. 관계기관 유공 부문(연합회장상/감사장)

㈜아띠 윤종관 대표이사

비즈니스 대양전산폼 전병세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김창수 차장

중소기업중앙회 최가람 대리



 

6. 특별상 부문(연합회장상/공로패)

㈜시사문화사 박윤근 대표이사

삼보인쇄사 최유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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