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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5.12] Workshop-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6. 3. 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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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하 서울인쇄조합)은 조합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업계에 새로운 동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월 1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2015년도 인쇄경영자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정석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과 이충원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명예회장, 최영식 감사, 김윤중 책자인쇄부회 간사장, 조좌영 전산정보부회 간사장, 남성호 교보문고 광화문점 점장, 신현남 동양잉크 상무이사 등 180여명의 조합원과 인쇄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상반기에 열리던 경영자 세미나가 메르스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이에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던 부회별 대항 체육대회를 워크숍 형태로 변경하여 진행하게 됐다”며 “부디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이곳 강릉에서 바다를 벗 삼아 함께 웃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남수 이사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브랜드 직심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2항의 개정에 따라 소기업 및 소상공인 우선조달 제도의 시행의 단체수의계약 폐지로 인해 수주할 수 없었던 인쇄물을 조합 추천을 통해 업체간 지명경쟁입찰로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조합도 모든 권한을 위탁받아 현재 공공구매 정보망에 110여개 업체가 등록되어 추천을 하고 있사오니 앞으로 여러 조합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판로확대에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조직의 활기를 불어넣는 소통’으로 힐링펀연구소의 김기연 소장이 진행을 맡았다. 김기연 소장은 “웃음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예”라며 조직의 활기를 불어넣는 소통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웃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소장은 “입체적인 사고가 소통을 이끌어낸다”며 “내가 없고 상대만 있는 소통은 억울하고, 나만 있는 소통은 고집이며, 조직의 기준만 있는 소통은 조직의 창의성을 악화시킨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이 끝난 뒤에는 오죽헌을 방문했다.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알려져 있다. 오죽헌을 방문한 뒤에는 강릉통일공원 내에 있는 함정전시관을 방문했다. 함정전시관은 우리 해군의 퇴역함정인 전북함과 1996년 9월 17일 북한의 무장간첩이 타고 침투했던 잠수함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전북함 내부와 북한 잠수함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_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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