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15.12] General meeting-ISO TC130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6. 3. 7. 12:41

본문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130(ISO TC130)의 제 29회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가 지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이번 회의 및 총회에는 인쇄산업을 위한 표준안 논의 및 제정을 위해 전 세계 18개국으로부터 80여명의 전문 위원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워킹그룹 별 새로운 표준안 상정과 더불어 이미 상정된 여러 표준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표준 결의안에 대한 초안 통과 및 표준안 제정이 이뤄졌다. 회의 마지막 날인 8일 개최된 총회에서는 위원회 및 승인단계에 있는 안들이 표결에 부쳐졌으며, 각기 다른 인쇄공정 별 캐릭터라이제이션 데이터 셋을 기반으로 컬러 가뭇을 표준화 하는 ISO TR15339에 대한 리뷰도 있었다.
이번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는 국제 인쇄산업 표준의 국내 도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 그리고, 인쇄산업을 위한 국제표준 제정에 국내 전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초석이 되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부여된 행사였다.         


한국,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 개최
인쇄산업을 위한 국제표준 제정을 담당하고 있는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2010년 ISO TC130의 정회원으로 등록된 한국은 그 동안 회원국들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개최된 워킹그룹 회의와 총회에 참석해 왔지만, 이번과 같이 국내에서 직접 회의 및 총회를 준비, 개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번 회의를 위해 18개국으로부터 80여 명의 전문 위원들이 한국을 찾았으며, 국내 20명으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은 일주일간 진행된 회의에 참석, 인쇄산업을 위한 표준화 제정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대한 과정을 직접 배우고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969년 처음 조직되어 시작된 ISO TC130은 올해로 29번째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를 하게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ISO TC130 한국전문위원회(위원장 김주호)가 한국기술표준원 산하에 조직되어 처음으로 정회원으로 등록되었으며, 산업통산부 산하 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진배)가 그 간사 기관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제 29회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는 한국기술표준원과 대한인쇄기술협회의 주관으로 인쇄산업 내 여러 업체들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관광공사 및 경기도관광공사, 그리고 파주시의 후원에 힘입어 개최될 수 있었다.
 
회의와 총회, 그리고 네트워킹
이번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 기간 중에는 워킹그룹1, 2, 3, 4, 11, 12, 13, 그리고 TF(Task Force)2, 3 및 조인트워킹그룹(JWG)14의 회의가 각 요일별로 진행되었다. 
한편, 회의 첫 날인 11월 2일에 환영 만찬이, 11월 6일에는 국제인쇄기술컨퍼런스(International Graphic Arts Conference)가 개최되었으며, 국내 인쇄산업 종사자들이 함께 자리해 국내를 찾은 전문위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저녁 진행된 ‘Get Together Dinner’에는 파주시 신낭현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 前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김직승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만찬에는 400여 명의 국내외 인쇄산업 종사자들이 ISO TC130 총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전문위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으며, ISO TC130 한국위원회 김주호 위원장의 환영사 시작으로 대한인쇄기술협회의 김진배 회장이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파주시 신낭현 부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에 대해 ISO TC130 의장을 맡고 있는 베이징 인쇄기술대학의 푸지아링(Pu JiaLing) 박사가 답사를 했으며,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의 건배 제의가 있었다.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회장은 “이번 국내에서의 ISO TC130 총회 개최가 앞으로 국내 인쇄산업의 표준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표준화에 대한 국내 인쇄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회의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여러 단체와 기업, 그리고 전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낭현 파주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 개최를 파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파주시가 분단의 아픔을 갖고 있는 군사분계선이 위치한 도시, 출판 및 인쇄 문화의 도시라는 명칭 외에도 인쇄산업을 위한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도시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ISO TC130 푸지아링 의장은 “한국에서 이번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종이책을 보는 것 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독서를 접하고 있는 세대들에게 이번 총회가 열린 파주출판도시는 종이책에 대한 한국인들의 사랑을 실제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책을 읽기 위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를 찾는 많은 이들을 보며 한국 인쇄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으며, 이를 위한 ISO TC130의 국제표준 제정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했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ISO TC130 전문 위원들은 파주출판단지 투어를 비롯해 DMZ 방문의 기회를 가졌으며, 만찬을 통해 한국 민속 공연을 참관, 한국의 문화와 분단현실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1월 8일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위원장들이 모여 총회를 개최했으며, 여기에는 18개국의 대표자들과 각 워킹그룹별 의장 및 간사들이 모여 여러 표준안에 대한 표결 및 조정, 정리를 했다.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 국내 개최의 의의와 기대
앞서 언급했듯, 이번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 국내 개최는 많은 의의를 갖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였다는 것 외에도 ISO TC130 한국위원회 전문위원들이 처음으로 모두 국제표준제정을 위한 기술위원회의 워킹그룹별 회의와 총회에 참석, 실제 표준화를 위한 활동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것에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 ISO TC130 한국위원회의 활동은 정부지원 차원의 프로젝트 부재와 전문위원들의 실질적인 국제회의 참여 경험 부족, 그리고 인쇄산업 종사자들의 표준화에 대한 관심 결여로 여러가지 난항을 겪어왔다. 이러한 여건 하에 이번 총회의 국내 개최는 인쇄산업 종사자들에게 표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고 인쇄산업을 위한 표준화 수립에 있어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계기를 바탕으로 ISO TC130 한국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전개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2009년 가을 한국에서 개최된 ISO12647-2 국제표준화 컨퍼런스 ‘Seoul Summit 2009’는 국내 인쇄산업시장에 국제표준에 대한 정보를 대거 유입시켰다. 그리고 그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 국제표준에 의거한 컬러 표준을 비롯한 다양한 인쇄 공정별 작업 표준의 도입이 이뤄질 수 있었다. 이번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는 분명 ISO12647-2 국제표준화 컨퍼런스보다 더 큰 영향을 국내 인쇄산업시장에 불러올 것이라 기대한다.
한 산업이 더 큰 발전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그 산업을 위한 제품 및 제품 생산 방법을 위한 표준화가 이뤄져야 한다. 국제표준은 다수의 국가간에 협력과 동의에 의해 제정되고 범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규격이다. 앞으로 우리 인쇄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뻗어 나가기 위해선 이러한 국제표준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적극적인 도입과 수용이 전제 되어야 할 것이다. 모쪼록 이번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의 국내 개최가 이러한 국제표준에 대한 국내 인쇄산업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에 적극 동참함으로 더 큰 산업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ISO TC130
ISO TC130은 인쇄산업을 위한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이다. 현재 총 26개국의 정회원과 20개국의 준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PAS(Publicly Available Specification)과 TR(Technical Report)를 포함해 82개의 표준안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14개 항목은 이미 국제표준으로 제정되어 출판되었고, 6개 항목은 지난해 총회에서 표준으로 상정되었다.
ISO TC130의 26개 정회원국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브라질,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ISO TC130의 의장국은 중국이며, 푸 지아링 박사가 의장을, 유안차오 쿠이(YuanChao Cui)씨가 총간사직을 맡고 있다.
 
ISO TC130의 인쇄산업 표준안
ISO TC130은 13개의 워킹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의 조인트 워킹그룹을 갖고 있다. 또한 다른 기술위원회와 연계된 표준안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 ISO TC130에서 진행중인 인쇄산업을 위한 인쇄기술 표준안은 다음과 같다.
• ISO5776 – 텍스트 교정 보정을 위한 심볼
• ISO/NP 12040 – 인쇄 및 인쇄 잉크 : 여과된 제논 아크 빛을 사용한 빛의 안정성에 대한 평가
• ISO 12632 – 잉크, 용지, 그리고 라벨 : 핫 알카리 침투와 저항에 대한 요구 조건
• ISO/DIS 12634 – 로터리 트랙미터에 의한   페이스트 잉크와 비히클 트랙의 정의
• ISO/DIS 12641-1 – 프리프레스 디지털 데이터 교환 – 입력 스캐너 캘리브레이션 컬러 타깃 : 파트1. 입력 스캐너 캘리브레이션을 위한 컬러 타깃
• ISO/DIS 12647-7 – 하프톤 컬러 분판, 교정 및 프로덕션 인쇄를 위한 생산의 공정 관리 : 파트7. 디지털 데이터로부터 직접적인 교정 공정 작업
• ISO/DIS 13655 – 인쇄 이미지를 위한 분광 측정 및 비색적 계산
• ISO/DTS 15311-1 상업 및 산업 생산을 위한 인쇄 매터 요구 사항 : 파트1. 측정 방법과 리포팅 스키마
• ISO/DTS 15311-2 - 상업 및 산업 생산을 위한 인쇄 매터 요구 사항 : 파트2. 상업적 생산 인쇄
• ISO/NP 16761-1 – 인쇄 워크플로우 정의, 요건, 그리고 테스팅 컨디션 : 파트1. 상업 인쇄
• ISO/NP 16761-2 - 인쇄 워크플로우 정의, 요건, 그리고 테스팅 컨디션 : 파트2. 포장 인쇄
• ISO/CD 16762 – 후가공–트랜스퍼, 핸들링, 그리고 스토리지를 위한 일반 요건
• ISO/FDIS16763 – 후가공–제본을 위한 요건
• ISO/DIS 17972-2 – 컬러 데이터 교환 포맷(CxF/X) : 파트2. 스캐너 타깃 데이터(CxF/X-2)
• ISO/DIS 17972-3 – 컬러 데이터 교환 포맷(CxF/X) : 파트3. 출력 타깃 데이터(CxF/X-3)
• ISO/DIS 18620 – 프리프레스 데이터 교환 : 톤 조절 커브 교환
• ISO/AWI 19301 – 컬러품질관리 인증 스킴
• ISO/DIS 19445 – 인쇄 워크플로우를 위한 메타데이터 : 이미지와 도큐먼트 교정을 위한 XML 메타데이터
• ISO/CD 19593 – PDF와 관련 공정 단계 및 콘텐츠 데이터
• ISO/CD 19594 – 무선철을 위한 바인딩 강도 정의 테스트 방식
• ISO/CD 20690 – 디지털 인쇄 장비의 전력 소모
 
ISO TC130의 연계 위원회
ISO TC130은 자체적인 기술위원회와 함께 다른 기술위원회 및 부위원회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표준안이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ISO/TC6 - 종이, 보드와 펄프
• ISO/TC6/SC2 - 종이와 보드에 대한 시험 방법 및 품질 사양 
• ISO/TC35/SC9 - 페인트 및 니스 일반 시험 방법
• ISO/TC42 - 사진술
• ISO/TC122/SC4 - 포장과 환경
• ISO/TC171/SC 2 - 문서 관리 응용 프로그램
• ISO/TC207/SC 7 - 온실 가스 관리 및 관련 활동
• ISO/TC292 - 보안 및 탄력성
• ISO/TAG14 - 영상 기술을 위한 ISO 운영위원회
• ISO/IEC/JTC1/SC 28 - 사무 기기
• ISO/IEC/JTC1/SC 29 - 오디오, 사진, 멀티미디어 및 하이퍼 미디어 정보 코딩 
• IEC/TC100/TA2 - 오디오, 비디오 및 멀티미디어 시스템 및 장비
• IEC/TC100/TA13 - 오디오, 비디오 및 ICT 기기 분야의 환경적 측면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단계
국제표준의 제정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여섯개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진행되어지는 각 단계는 다음과 같다.
① 제안 단계(Proposal Stage)
신규 국제표준의 제정이 필요한 주제분야를 확인하는 단계이다. 신규 작업 항목 제안(NP-New Work Item Proposal)이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의 기술위원회(TC-Technical Committees)와 부위원회(SC-Sub Committees)의 투표에 의해 제안서가 받아들여 지게 되며, 제안된 표준화 작업을 위한 책임자(프로젝트 리더)를 선출한다. 표결은 전자투표 포털을 이용해 실시되며, 저작권, 특허, 적합성 평가 문제가 예상될 경우, 이 단계에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이미 발행된 ISO 표준을 개정 또는 수정할 때는 이 단계를 건너 뛸수 있다.
② 준비 단계(Preparatory Stage)
제안된 프로젝트를 위한 워킹그룹 전문가를 선출하여 작업 초안(WD-Working Draft)를 준비하는 단계이다. 여기서는 표준화를 위한 몇가지 모델들이 제시되며, 이중 우수 모델을 선정하여 검증모델(VM-Verification Model)을 선택하는 과정을 거친다. 검증 모델들의 최적화와 검증을 통해 작업 초안이 완성되며, 초안은 다시 충분한 검토를 거쳐 위원회 내부적으로 승인된 초안(CD-Committee Draft)이 만들어 진다.
③ 위원회 단계(Committee Stage)
승인된 초안이 위원회 최종안과 국제표준초안으로 만들어지는 단계이다. 승인된 위원회 초안은 ISO 중앙사무국에 등록되고, 각 국의 위원들에게 배포되는데 이를 위원회 최종안(FCD-Final Committee Draft)라고 한다. 이후 투표나 회의를 거쳐 국제표준초안(DIS-Draft International Standard)가 만들어 진다.
④ 조사 단계(Enquiry Stage)
이 단계에서 ISO 중앙사무국은 모든 ISO 위원들에게 국제표준화 초안을 배포하고, 국제표준초안의 투표를 거치게 된다. 여기서 3분의 2 이상이 찬성으로 승인된 것이 최종 국제표준초안(FDIS-Final Draft International Standard)가 된다.
⑤ 승인 단계(Approval Stage)
최종 국제표준초안이 국제표준으로 승인되는 단계이다. 다시 한번 최종 국제표준초안이 전체 ISO 회원국에게 회람되며, 회원국은 표준이 발행에 적합한지 여부가 2개월 이내에 표결된다. 투표를 진행하여 정회원의 3분의 2가 찬성하면서 총 토표수의 반대표가 4분의 1 이하면 최종적으로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로 채택된다.
⑥ 출판 단계(Publishing Stage)
ISO 중앙사무국에서 승인된 국제표준을 출판하는 단계이다. 간사(Secretary)는 이 단계에서 최종안의 출판을 위해 제출 인터페이스를 통해 문서를 상신한다. FDIS이후의 최종 텍스트에는 편집상의 수정만이 가해진다. 위원회 간사와 프로젝트 리더가 2주의 결재기간을 거쳐 표준을 출판한다.
 
2016년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 및 총회 개최 일정
내년 ISO TC130 워킹그룹 회의는 2016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기술표준원인 DIN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총회는 2016년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며 미국국가기술표준원과 IDEAlliance(international Digital Enterprise Alliance)의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재_글_안혜정 기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