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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2] 2016년 인쇄인 신년인사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6. 4. 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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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www.print.or.kr)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 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진배/www.kpita.org),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 등 인쇄 4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6년 인쇄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5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새해를 맞아 인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박민권 차관과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국회의원,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회장,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재호 원장, 대한출판문화협회 고영수 회장, 한국인쇄학회 오성상 회장,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 등 정관계 인사와 인쇄 출판 협회 단체장, 학계와 업계 관계자, 인쇄계 원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인사말, 축사, 건배제의 및 축하떡 절단, 만찬연이 이루어졌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은 인쇄인에게 있어 여러모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2016 세계인쇄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인쇄산업전시회인 K-PRINT WEEK과 함께 진행될 예정인 2016 국제인쇄회의는 인쇄문화 종주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다지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쇄 기술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또한 올해는 2017년 시행되는 제2차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해이다. 제1차 인쇄문화산업진흥 5개년 계획에서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개선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더욱 정교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인쇄인들의 권익 보호와 인쇄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내수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개척 및 인쇄 수출 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진행과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미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박민권 차관은 “지난 한해 여러운 국내외 경제 요건 속에서도 많은 인쇄인들이 인쇄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2016년은 인쇄인 여러분들이 성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어 나가고 인쇄문화산업이 획기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쇄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많은 인쇄인들이 2016 세계인쇄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정부도 우리 인쇄 업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수출 경쟁력 향상, 우수한 인쇄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융성 대한민국을 만드는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국내 인쇄문화 발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백재현 국회의원은 “2016 세계인쇄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우수한 국내 인쇄 업체가 세계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우리의 인쇄문화는 오랜 역사와 뿌리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산업과 연계되는 인쇄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생각하며 이를 위해 노력하는 인쇄인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국회의원은 “지역구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는 인쇄 종사자들이 많아 특별히 국내 인쇄 업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앞으로 인쇄인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2016 세계인쇄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우수한 인쇄문화가 전파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 사진_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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