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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2] Focus-에이스기계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16. 4.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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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접착기 전문생산기업 에이스기계(대표이사 이철/www.acegluer.com)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drupa 2016에 참가한다.
에이스기계 김기태 이사는 “에이스기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 구축 종이 포장기계 테마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쇄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drupa 2016에 참가를 결정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면서 “이번 전시에는 에이스기계를 비롯한 테마클러스터 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업계 간 동반 시너지 구축, 그리고 세계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시 참가 의의를 설명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종이 포장기계 테마클러스터
에이스기계는 2014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테마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에이스기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 구축 종이 포장기계 테마클러스터’ 사업에는 종이 포장 기계 업체와 해외 업체와 기업, 대학, 지원기관, 지자체 등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종이포장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태 이사는 “테마클러스터 사업은 세계 시장 대응 능력 미흡과 제품 다양성 부족, 신제품 개발의 어려움, 국내 종이포장기계 생산 기업간의 소통 부족과 협업 체제 미비라는 국내 종이 포장기계 산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사업 신청 배경을 밝히며 “이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 구축 종이 포장기계 테마클러스터’는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다이컷팅과 톰슨, 접착 등 각 종이 포장기계 기업간의 철저한 수평구조와 R&D를 통한 토털 솔루션 구축, 개발 확장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창출, 그리고 동반성장을 통한 스마트 신성장 모델 확립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2015년 1차년도 사업을 마무리했고 drupa 2016 참가는 2016년 2차년도 주요 사업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해외 네트워크 형성과 업계간 시너지 구축위해 동반 참가
김기태 이사는 에이스기계가 개발한 패스트폴딩과 터닝스테이션, 오토패커 등 세계 탑 클래스의 기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최신 풀라인 장비를 전시할 계획임을 밝히며 “에이스기계에서 생산하고 있는 최고 모델인 Signature-ELITE는 미국 최대 패키지 제조기업인 락텐(RockTenn)사에 설치되어 성공적으로 운용되고 있다”면서 “또한 BMW 등 세계 유수의 기업 제품을 디자인한 독일 전문 디자인 업체에서 새롭게 작업한 디자인이 적용된 장비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이번 전시를 통해 에이스기계의 우수 장비를 전 세계 딜러와 패키지 제조기업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임을 밝혔다. 
에이스기계 최종일 차장은 “전시 부스는 에이스기계 딜러 뿐 아니라 테마클러스터 기업의 딜러들도 모두가 한 자리에서 국내 종이 포장기계산업을 관람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테마클러스터 기업의 공동 참여를 통해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단일의 목표를 가지고 장비와 기업을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이번 전시의 특징을 정리했다.

김기태 이사는 “이번 전시 참가는 ‘글로벌 경쟁력 구축 종이 포장기계 테마클러스터’ 사업 아래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미국과 러시아, 슬로베니아, 독일 4개국의 업체에서 전시 장비를 구입하겠다는 구매 의향 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자신감을 가지고 수주목표인 450만 유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에이스기계의 전시 목표를 덧붙였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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