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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2] Conference-EFI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6. 4.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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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s For Imaging(EFI)의 사용자 컨퍼런스인 커넥트 2016(EFI’s User Conference Connect2016-이하 커넥트)가 지난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커넥트에는 명실공히 인쇄산업 최대의 유저 컨퍼런스 가운데 하나라는 명칭에 걸맞게 1,300여명이 넘는 EFI 사용자들과 협력 업체 관계자들이 세계 각지로부터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저널리스트 및 애널리스트들이 함께 했다. EFI의 CEO인 가이 게히트(Guy Gecht)와 라스베이거스의 황제라 불리우는 윈리조트 스티브 윈(Steve Wynn) 회장의 백투백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Discover, Innovate, Integrate(발견, 혁신, 통합)’이라는 주제에 부응하는 다섯 개의 일반 세션과 200여 개 이상의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되었다. 여기서는 EFI의 최신 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 공유와 함께 MIS, ERP, 웹투프린트, 잉크젯, 컬러매니지먼트,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고 높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EFI 기술 활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 공유, 비즈니스 운영 및 시장 동향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듀프로, 리코, 에스코, 제록스, 준드, 캐논, 코니카미놀타, 코닥 등 16개의 EFI의 협력업체들이 동참해 각각의 부스를 운영, EFI에서 제공되는 기술과 제품을 각각의 업체들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를 시연해 보였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EFI에서 지난해 말과 올 새롭게 출시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 센터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교육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어가는 것은 물론, 각자의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한 경험담을 함께 나누며 실리적이면서도 유익한 네트워크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EFI는 이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토대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감으로 EFI 커넥트 2016은 개발 공급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장이 되었다.


EFI 커넥트, 인쇄산업 최고의 사용자 컨퍼런스
EFI가 개최하는 커넥트는 인쇄산업의 사용자 컨퍼런스 가운데 가장 오래된 행사이자 HP의 DSCOOP과 더불어 그 규모가 가장 큰 컨퍼런스로 정평이 나 있다. EFI의 CEO인 가이 게히트(Guy Gecht)씨는 “커넥트는 EFI 의 사용자들과 파트너들에게 EFI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장이자, 고객들 간에 서로의 제품 사용 경험을 토대로 한 어플리케이션과 성공 스토리를 공유함으로 커넥션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이다. 그리고, EFI에 있어서는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어려움을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접 듣고 배우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EFI 커넥트에 대한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인쇄 사업에 있어 제다이가 되기 위한 가이의 6가지 가이라인즈
EFI 커넥트 2016의 개막을 알리는 첫 기조연설은 가이 게히트 대표이사의 ‘깨어난 포스(The Force Awakens)’였다. 그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스타워즈의 타이틀과 함께 컨퍼런스가 개최된 카지노라는 테마를 접목시켜 인쇄 사업에 있어 제다이가 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가이의 6가지 가이라인즈(Guy’s 6 Guy-Lines for Becoming a Jedi in the Business of Printing)로 각색해 제시했다.
게히트 대표이사는 우주의 평화와 정의를 지키는 스타워즈의 제다이와 같이 미래 인쇄 산업에서 이를 수호하고 주도하는 리딩 업체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여섯 가지를 염두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가속화 하기 위한 시장의 힘에 베팅하라는 것, 둘째는 더 강한 힘에 직면했을 때는 유도 전략을 사용하라는 것, 셋째는 소량이 장기적인 이윤을 이끌어 낸다는 것, 넷째는 종이 그 너머의 세계를 보라는 것, 다섯째는 자동화 할 수 있는 것을 만지지 말라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베팅하지 않는 것은 암흑의 세계에 굴복한다는 것임을 기억하라는 것이었다.



가속화 하기 위한 시장의 힘에 베팅하라.
게히트 대표이사는 기술변화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자동주행 자동차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빨리 그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하며, 인쇄산업에 있어 이러한 급속한 기술 변화를 고려해 우리가 앞으로 베팅해야 할 기술이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했다. “세상을 변화시킨 기술 및 제품이 5천만명의 사용자를 얻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각각 라디오는 38년, TV는 13년, 인터넷은 4년, iPod는 3년, 그리고 페이스북은 불과 2년이었다. 그리고 문자메시지의 일일 사용건수는 전 세계 인구보다도 많은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술과 제품이 사용자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속도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으며, 세상의 변화 속도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1995년 전 세계 탑 15개 인터넷 기반 업체들의 시가 총액은 170억불이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2015년, 이들 업체의 시가 총액은 2.4조불에 달하고 있다. 소비시장에 있어 인터넷을 이용한 구매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업체들의 급속한 성장을 뒷받침해 주고 있으며,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결론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어떠한 기술에 베팅해야 하는가 하는 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날로그 인쇄기를 구매하는 마지막 업체가 되시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고 디지털 인쇄기에 대한 투자가 미래를 위한, 성공을 가속화 해 나갈 수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 강한 힘에 직면했을 때는 유도 전략을 사용하라
모바일은 물론, 인터넷, 그리고 도큐먼트 등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은 클라우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게히트 대표이사는 설명하며, 온라인 세계의 힘이 인쇄 세계의 힘보다 더 막강한 현실이라 말했다. 이러한 현실 하에 우리가 가져가야 할 전략은 유도의 전략과 같은 것으로 민첩하게 적의 균형을 깨는 것과 같이 새로운 사업에 민첩하게 이동, 적응해야 하고,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방어하고 받아들이고 반동하는 유도와 같이 사업에 있어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갖춰나가야 하며, 상대방의 힘을 이용하듯, 경쟁업체의 힘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사업에 있어 밀고 당기는 것을 요령 있게 잘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온라인의 힘이 인쇄보다 더 강하면, 이를 잘 이용해 웹투프린트와 같이 사업에 유익할 수 있도록 잘 접목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소량이 장기적인 이윤을 이끌어 낸다
이미 11년 전, 게히트씨는 EFI Connect2005를 통해 인쇄산업은 인간관계사업, 즉 피플비즈니스이며, 개인화와 맞춤화를 필요로 하는 사업임을 밝혔다고 한다. 오늘날 인쇄산업이 디지털 인쇄를 중심으로 소량 다품종의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임을 예견한 것이다. “우리는 인간관계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이 개인화되고 맞춤화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인쇄는 이러한 범주를 가능케 하는 유용한 툴이며, 앞으로 인쇄산업을 리드해 나가는 주요 기술적 흐름이 될 것이다”라고 게히트 대표이사는 전하며, EFI에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의 범주를 넘어 디지털 인쇄부문에 투자를 확대해 나가는 것에 대해 산업 변화의 흐름을 함께해 나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 다양한 콘텐츠들이 클라우드를 향해 나아가고 있어 인쇄산업에서는 이를 활용해 웹투프린트를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이의 저편을 보라
종이매체가 인쇄의 전부라는 고정관념은 이미 깨진 지 오래다. 인쇄는 이미 그 범주를 다양한 미디어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EFI의 제품 포트폴리오 또한 이러한 인쇄의 확대된 범주에 적합한 제품을 구축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FI는 이러한 인쇄 매체의 범주 확대를 ‘The Imaging of Things’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했다. “이번 커넥트2016을 통해 처음 발표하는 ‘The Imaging of Things(www.imageofthings.com)’라는 EFI의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고객들이 EFI의 기술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미디어에 이미지를 인쇄, 제작한 제품들을 업로드 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 보다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고 게히트 대표이사는 설명했다. EFI에 의해 지원, 무료로 운영되는 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창의성과 혁신을 접목, EFI의 잉크젯 인쇄기나 Fiery 디지털 인쇄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게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커뮤니티는 비단 EFI 사용자뿐 아니라, 디자이너, 광고에이전시, 마케터, 그리고 브랜드오너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이들은 이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영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The Imaging of Things’는 인쇄사와 인쇄구매자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게히트 대표이사는 “EFI는 우리의 고객들이 그들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보다 큰 글로벌 커뮤니티에 직접 광고, 홍보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라고 ‘The Imaging of Things’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이 커뮤니티는 인쇄는 즉 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잉크젯을 이용한 인쇄는 다양한 미디어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보다 광의의 인쇄 산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툴이 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자동화 할 수 있는 것을 만지지 말라
‘수동의 자동화 되지 않은 워크플로우는 암흑 세계에 속한 것이다’라는 전제하에 게히트 대표이사는 자동화된 인쇄 워크플로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간이므로 수동화된 공정을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 에러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는 비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다섯 번째로 여러분께 드리는 가이드라인은 자동화 할 수 있는 것은 만지지 말라는 것이다” EFI의 PrintFlow Scheduling이라는 소프트웨어는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의 제작 스케줄링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전체적인 공정의 자동화된 운영과 함께, 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효율적인 통합 시스템으로 게히트 회장이 언급한 자동화에 부응하는 EFI의 제품이라고 한다.


▲ EFI 온라인 커뮤니티 ‘The Imaging of Things(www.imageofthings.com)은 고객들이 EFI 기술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미디어에 이미지를 인쇄, 제작한 제품을 업로드해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다



베팅하지 않는 것은 암흑의 세계에 굴복한다는 것임을 기억하라
마지막으로 게히트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산업 가운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 자체가 암흑의 세계로 뒷걸음 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베팅하지 않는 것은 암흑의 세계에 굴복한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베팅하지 않는 것 역시 베팅하는 것으로 이는 나쁜 베팅이라 할 수 있다. 베팅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제가 앞서 전달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여기에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느낌을 부합해 베팅을 하시기 바란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것에, 그리고 확신의 느낌이 드는 곳에 베팅해야 한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베팅을 하는 것 보다 더 나쁜 것일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선택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선택 없이 새로운 변화에 반응하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 자체가 도태 되는 것이므로 위험부담이 있더라도 이를 감수하고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때, 적시 적소에 베팅하는 것이 미래 인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러한 힘이 커넥트 2016에 참석한 참가자들과 함께 하기를 소원한다며 그는 기조연설을 마쳤다. 
 
화려한 호텔과 리조트 뒤에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기회가 왔을 때 변화에 부응하는 과감한 베팅이 필수라는 EFI의 가이 게히트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에 이어 라스베이거스 호텔 황제라 불리 우는 윈리조트 스티브 윈 회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그의 기조연설은 EFI 커넥트 컨퍼런스가 마이애미에서 라스베이거스의 윈호텔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지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라스베이거스를 환락과 도박의 도시라는 오명으로부터 가족들을 위한 오락과 휴양도시로 거듭나게 한 장본인이자 부동산 재벌이며, 예술품 수집가로 알려진 스티브 윈 회장은 그의 성공 신화 뒤에는 리조트 곳곳에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고 밝히며, 성공하는 기업의 기본은 그 기업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의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직원들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스토리텔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리조트에서는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직원들이 자신이 맡고 있는 역할과 직분에 자긍심을 갖고 그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 주 자신이 직장에서 한 좋은 일들을 스스로 이야기해 올리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아 금주의 우수 사원으로 뽑히는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본인이 본인이 한 일을 자랑스럽게 적어 올리고 그 가운데 서로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 일을 한 직원들을 포상하는 방법을 통해 실질적인 동기부여를 하고, 자발적인 업무 동참과 자기 개발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스티브 윈회장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람들”이라는 말로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우리 가운데 성공의 동력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세션
EFI 커넥트 2016에는 EFI 사용자 및 파트너들뿐 아니라 27국으로부터 100여 명의 저널리스트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초청되어 참가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미디어 세션에서는 EFI의 신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품들이 자세히 소개되었다. 디자인과 제작, 통합 워크플로우를 위한 프로덕티브 스위츠(Productive Suites)의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에는 퀵프린트와 출판, 그리고 골판지 패키징 분야를 위한 제품들을 추가했다. 또한 Fiery Command Workstation 5.8과 최신 버전의 Fiery JobFlow를 포함하는 매엽 디지털 인쇄 시스템을 위한 EFI Fiery 디지털 프론트 엔드 소프트웨어를 소개했으며, 올 상반기에 소개될 Fiery JobFlow의 경우 더욱 효율적인 방식으로 멀티작업의 서브미션이 가능하며, 써드파티의 작업 프로세싱 및 워크플로우의 공유가 가능하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한편, 하드웨어 부문에 있어서는 EFI의 엔트리 레벨의 잉크젯 프린터부터 하이엔드의 하이브리드 LED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최신 인수 합병한 마탄(Matan) 제품들의 소개도 있었으며, 세라믹 인쇄를 위한 크레타프린트(Cretaprint), 그리고 텍스타일 인쇄를 위한 레기아니(Reggiani) 라인도 소개되었다. 다음 호에서는 EFI 커넥트2016을 통해 소개된 신제품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다. <다음호에 계속>

취재_글_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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