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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4] News-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6. 7. 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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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www.pico.or.kr/이하 대한인쇄연합회)는 지난 2월 29일 중소기업중앙회 제54회 정기총회에서 공동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인쇄연합회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소기업우선구매제도 활용을 위해 인쇄물 공동 브랜드 ‘직심’을 운영하며 공동사업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브랜드사업은 소기업들이 소기업우선구매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제도로 연합회는 2014년 정기총회를 통해 ‘수출 개척 및 판로지원 특화품 수주를 위한 공동브랜드 사업’ 시행을 채택한 후 공동사업운영위원회가 1년여간 공동 브랜드 ‘직심’을 제작했으며 2015년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대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합회는 2014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경영혁신플랫폼 특화형솔루션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특화형솔루션 사업을 수행해 인쇄표준원가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쇄표준원가관리 시스템은 인쇄물의 단가에 대한 표준공식 적용을 통해 견적을 산출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회원사에서 견적 계산부터 발급까지 업무과정을 직접 수기로 작성했으나 인쇄표준원가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업무 자동화로 효율적인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고, 일원화된 견적 기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정한 시장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인쇄연합회 관계자는 “2015년 전개한 인쇄물 공동 브랜드 ‘직심’과 특화형솔루션 개발에 이어 앞으로는 품질인증 도입을 통해 국내인쇄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전 인쇄업계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연합회에 대한 여러 인쇄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1962년 설립된 대한인쇄연합회는 전국의 지역별 인쇄조합 11개를 회원사로 하고 있으며 그 회원사 산하에 4,000여 인쇄업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설립된 특별법인으로 우리나라 인쇄업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 인쇄업계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정부 건의활동과 조합원업체의 판로확대에 노력하는 등 인쇄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인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 강석훈 의원과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기업경영 토대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 지원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공동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광주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취임 이후 소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과거의 성장공식에서 벗어나 다수의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경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여론을 조성했다”며 “임기 2년차인 올해에는 ‘공정한 자원 배분’과 ‘시장의 공정성 회복’을 두 축으로 하여 ‘소규모, 생계형 업종부터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 ‘불공정 행위에 대한 처벌과 제한 엄격히 시행’ 등 중소기업 중심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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