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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3] News-서울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6. 7.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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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월 22일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하 서울인쇄조합) 3층 회의실에서 G7 Master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5년도 추가사업으로 G7 Master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1월 1일 12개 업체가 G7 Master 인증을 취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과 G7 Master 인증 취득 업체 대표와 관계자, Idealliance Korea 안혜정 Managing Director, 성도GL 심현정 차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인쇄조합 김결호 상무이사의 진행 아래 인사말, 전달식,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쇄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G7 Master 인증은 수출을 계획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인쇄 업체들에게 필요한 국제 인증으로 사업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하며 “대형 업체와 달리 정보와 자금, 전문 인력 부족으로 G7 Master 인증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진행해 G7 Master 인증 취득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비용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12개 소공인 업체가 인증을 획득했다. 취득 업체가 향후 G7 Master 인증을 통해 자사의 사업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Idealliance Korea와 성도GL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증취득업체와 사업을 지원한 단체와 업체 관계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Idealliance Korea 안혜정 Managing Director는 “G7 방식에 의해 공정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고 성공적으로 품질 향상을 이룬 업체에 부여되는 G7 Master 인증은 현재 전 세계 1,550여개 인쇄업체가 취득했다. Idealliance Korea를 통해 2010년부터 국내에 소개된 이후 100여개 업체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40여 업체가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활용하고 있다”라고 G7 인증과 국내 현황을 소개하며 “앞으로 G7 Master 인증 활용 부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뉴스레터를 제공하고 세미나와 컨퍼런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향후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컨설팅을 담당한 성도GL 심현정 차장은 “인증 취득 기간 동안 업체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 업체에서 G7 Master 인증 취득 후 기대하는 사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실질적인 활용과 적용을 위해 취득 업체 관계자분들께 향상되는 시스템과 기술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가 마무리 된 후 참가자들간의 의견 교환 시간이 이루어졌다. 업체 대표들은 “G7 Master 인증 취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활용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끔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커뮤니케이션 관리를 바란다”, “서울인쇄조합과 서울인쇄센터, 서울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각 단체와 협회에서 교육과 시설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다수의 조합원사와 인쇄소공인업체는 이를 잘 모르고 있어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해 인쇄 수출 성장 가능성이 큰 신흥 시장에 대한 정보를 발굴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서울인쇄조합과 서울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들은 향후에는 실질적으로 조합원사와 인쇄 소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전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해주면 이를 반영해 지원 사업을 발전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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