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6.04] 드루파(Drupa) 2016 Report-코닥

코닥의 이번 전시 테마는 ‘Science to Create’이다. 지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닥이 이룩한 과학적 노하우를 최신 인쇄기술에 접목해 패키징과 플렉소, 그리고 잉크젯에 있어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인쇄업체들이 보다 높은 이윤을 창출하고 친환경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코닥의 목표다. 여기서 코닥이 말하는 친환경적인 운영은 전체적인 운영 비용을 줄이고, 제품 생산 공정을 간소화 하며, 노동비를 절감하고, 친환경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일련의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drupa 2016 코닥 전시 부스(Hall 5, F09)에서는 신제품 KODAK NEXPRESS ZX3900 디지털 프로덕션 컬러 프레스를 비롯해 코닥의 차세대 잉크젯 기술 플랫폼인 KODAK ULTRASTREAM 잉크젯 기술, 새로운 플렉소 라인업 FLEXCEL NX System’16, 자동화 옵션들로 강화된 CTP 포트폴리오, 인쇄 및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 무현상 기술의 비용절감과 환경 이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상이 필요 없는 새로운 인쇄 판재를 경험할 수 있다.

1. KODAK NEXPRESS ZX3900 디지털 프로덕션 컬러 프레스

신제품 KODAK NEXPRESS ZX3900 디지털 프로덕션 컬러 프레스 현장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신제품은 기존보다 더 두꺼운 용지와 합성 매질 사용을 지원해 라벨과 태그, 소형 접이식 상자 같은 소량 패키징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차별성 있는 상업용 제품이나 출판 제품 등에서 인쇄사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NEXPRESS ZX Press 최신 모델들을 충원한 코닥은 2017년 상용화 출시를 목표로 부스에서 새로운 KODAK NEXPRESS 플랫폼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새로운 플랫폼에 새로운 멀티비트 LED 라이팅 시스템을 넣어 산업 고유의 컴퓨터 하프톤 스크리닝을 제공하면 최소한의 인위적 가공만으로도 매우 균일한 고품질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전환 가능한 컬러 스테이션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시퀀스와 조합으로 컬러를 인쇄할 수 있어 생산 가능한 쓰임새의 범위가 넓어지게 될 것이다(예: CM

Y에 두 개 특제 잉크를 더함). 이 새로운 NEXPRESS 플랫폼은 작업자의 개입은 줄어들면서 장기실행에 비해 양질의 품질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최대 48인치까지 긴 용지를 인쇄할 수 있어 소매점 용도와 그 밖의 용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2. 차세대 잉크젯 기술 플랫폼 ULTRASTREAM

코닥의 차세대 잉크젯 기술 플랫폼인 KODAK ULTRASTREAM 잉크젯 기술이 drupa 2016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코닥의 입증된 연속 잉크 스트림 기술에 기초하고 있는 ULTRASTREAM 은 프로덕션 잉크젯을 상업 프린팅 및 패키징의 주류로 편입시킬 것이다. 이 기술은 작아진 드롭 크기와 정밀한 위치, 높은 해상도와 깨끗한 선, 세밀한 윤곽으로 잉크젯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ULTRASTREAM은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여 인쇄형 그래픽 아트 어플리케이션의 범위를 넓히고, 고속 고해상 잉크젯 프린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 또한 시장에서 KODAK Stream 기술과 공존하며 다양한 플랫폼 옵션들로 각 어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부응하게 될 것이다. drupa 2016에서 방문객들은 라벨링과 작은 포맷 프린팅을 위한 내로우-웹 프레스(narrow-web press)에서 8 인치 구성으로 ULTRASTREAM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작아진 잉크 드롭 크기, 탁월한 드롭 배치, 매질 상호작용 등으로 고해상 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닥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Prosper 6000C 프레스와 인라인 피니싱의 라이브 데모를 보고 코닥의 49인치 잉크젯 기술 라이팅 시스템을 자신의 프로덕션 프로세스에 통합시켜 새로운 쓰임새를 여러모로 모색해볼 수 있다. 이렇게 한층 넓어진 라이팅 시스템은 홈 데코와 간판 같은 와이드 포맷 시장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잉크젯 프린팅을 내놓고 있다. 코닥 drupa 부스에 설치된 ‘This is Inkjet! Loft’ 는 강화마루, 조리대, 가구, 벽지, 냅킨, 물병 등 코닥 스트림 디지털 인쇄 제품들로 장식된 아파트를 보여줄 것이다. 단기간에 맞춤형 디자인을 인쇄하고 그때그때 인쇄하여 재고를 없앨 수 있는 능력과 그라비어 인쇄에 비해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성은 홈 데코와 그 밖의 와이드 포맷 인쇄의 미래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3. 강화된 CTP 포트폴리오 

코닥의 프리프레스 제품에 관심 있는 drupa 방문객들은 오늘날 고객의 요구사항에 가장 잘 부응할 수 있는 더 빠르고 새로우며 비용 효율적인 자동화 옵션들로 강화된 CTP 포트폴리오를 경험할 수 있다. 코닥은 유명한 TRENDSETTER 및 ACHIEVE CTP 제품군을 보완하는 여러 다양한 자동화 옵션들을 drupa 2016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KODAK TRENDSETTER 플레이트세터와 KODAK ACHIEVE 플레이트세터를 위한 새로운 멀티카세트유닛과 새로운 싱글카세트유닛, 그리고 인라인 펀치시스템은 비용이 많이 드는 변형이나 오류 없이 인쇄사업자가 사업상 효율적인 완성형 판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방대한 범위의 옵션들을 생성한다. 이 모든 옵션들은 조그마한 풋프린트에서도 기능과 성능을 발휘하여 인쇄사업자의 효율을 도모한다.

또한 업계를 선도하는 KODAK SQUAREspot 이미징 기술을 바탕으로 코닥은 초고속 KODAK TRENDSETTER 플레이트세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간 당 68 장까지 KODAK SONORA XP 판재의 처리량을 크게 늘려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현상 CTP를 만들어낸다. 이 구성은 더 효율적이고 더 작으며 더 빠른 판재 제작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모두 화학물질이나 현상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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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쇄 및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솔루션

코닥의 통합 워크플로우 솔루션에는 KODAK PRINERGY 워크플로우, KODAK INSITE 프리프레스 포털, KODAK COLORFLOW 소프트웨어, KODAK PANDORA 스텝-앤-리피우트 소프트웨어, KODAK PREPS 임포지션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이 포함돼 있다. PRINERGY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기능들은 독점적 기능들로서 효율과 품질, 탄력성을 개선했으며 이번 drupa 2016 에서 처음으로 시연될 예정이다. PRINERGY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PSP에게 비용과 위험을 최소화 하면서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어디에서든 예측과 분석을 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주요 기능은 실시간으로 전체 생산 비용/시스템 성능과 시간에 따른 성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PRINERGY 워크플로우는 현재 오프셋 인쇄 및 디지털 인쇄를 위한 완전 통합 워크플로우로 출시되었다. 이것은 새로운 범용 Digital Job Ticket Editor로 사업자가 실시간으로 생산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워크플로우이다. 리코와 제휴를 맺은 코닥은 PRINERGY 워크플로우의 이러한 디지털 인쇄 개선사항들을 활용해 Ricoh TotalFlow Server가 운영하는 리코의 새로운 생산 프레스들을 한층 더 발전된 수준으로 자동화 관리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여러 리코 장치들의 모든 작업 티켓팅 파라미터들을 수동 또는 RBA(Rules Based Automation)를 통해 완전히 제어할 수 있고, 동시에 CTP 장비들과 함께 각각의 상태를 감시, 보고할 수 있다. 

5. 새로운 플렉소 라인업 FLEXCEL NX System’16

FLEXCEL NX System’16은 확장된 NX Advantag의 기능 세트를 동력으로 삼아 인쇄사업자들이 인쇄 생산 효율성과 품질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능들을 담고 있다.

FLEXCEL NX System’16 은 수상 경력이 있는 NX Advantage 기술에 바탕하고 있다. 여기에는 최대한 많은 플렉소 인쇄 용도들에서 잉크 전달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고급 판재 표면 패터닝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 기능으로는 단 하나의 판재 레이아웃에 복수의 패턴들을 적용할 수 있는 NX 태그, 사물의 모서리에서 잉크 흐름을 제어하여 더 깨끗한 인쇄와 더 선명한 윤곽을 가능하게 하는 코닥의 특허 기술 ‘Advanced Edge Definition’가 있다.

코닥은 코닥 부스에 마련된 ULTRA NX 체험실에서 플렉소 플레이트 기술의 그 다음 주요 발전들을 보여줌으로써 플레이트 제작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프레스에서의 장기 실행과 더 높은 인쇄 품질을 제공하는 환경 친화적 플레이트 기술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여기에서 KODAK FLEXCEL NX 플랫폼이 유명해진 계기가 된 견고함과 균일함도 빼놓을 수 없다.

6. 현상이 필요 없는 새로운 인쇄 판재 

코닥은 인쇄사업자가 UV 인쇄로 늘어난 여러 가지 기회들을 활용함과 동시에 무현상 기술의 비용절감과 환경 이점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상이 필요 없는 새로운 인쇄 판재를 발표할 예정이다. KODAK SONORA 무현상 판재에 대한 수요가 3000 군데 이상의 고객사로 늘어나면서 코닥은 최근, SONORA 판재 포트폴리오에 UV 인쇄 어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추가했다. drupa 2016에서 코닥은 인쇄사업자들이 변동성을 줄이고 인쇄실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새로운 KODAK AQUA-IMAGE 프레스룸 케미컬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AQUA-IMAGE 제품에는 프레스가 항상 최고 상태를 유지하여 효율을 높이고 더 일관성 있는 결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20 개 이상의 프레스 워시, 플레이트 클리너, 잉크 롤러 유지관리 화학제품, 보관 고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올해 drupa에서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시장에 맞춰 고성능 특장점을 보여주는 코닥의 두 번째 판재 신기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시회 참석자들은 코닥이 최근 출시한 KODAK ELECTRA MAX 써멀 판재와 상업용 및 신문 인쇄사업자용 KODAK LIBRA VP 디지털 판재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을 알게 될 것이다. 현장 시연의 경우, 코닥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SONORA XP 판재와 ELECTRA MAX 판재를 부스 오른쪽의 영사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닥의 판재들은 Komori(Hall 15, Stand D04-1/D04-3) 부스와 Ryobi(Hall 16, Stand D24) 부스에서 실제 작동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