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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4] Focus-㈜알파텍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16. 7. 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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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발명특허로 인증된 알파텍의 친환경 방식의 이동식 종이상자 접이기 Box Robot 자동 라인이 ㈜CJ 대한통운택배에 추가 설치되었다.

지난해 처음 시장에 선보인 알파텍의 친환경 방식의 이동식 종이상자 접이기 Box Robot은 현재 동원산업과 사조산업, 오뚜기식품, 담양 영농조합법인, 한국인삼공사, 선해수산 등 다수 식품가공 업체에서 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9월 1호기를 도입한 ㈜CJ 대한통운택배는 주간 작업만 적용해도 일 66만원, 월 1천 7백여 만원, 연 2억 6백여 만원에 해당되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Box Robot은 분당 26개의 종이 상자를 자동으로 접으며 8시간 기준으로 작업을 할 때 12,480개의 박스를 접는다. 이는 수작업을 실행 시 같은 작업시간 기준으로 12명이 감당하는 물량이다. 이 데이터는 CJ 제일제당 스팸 가공 라인의 실제 도입효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데이터이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장비 유형은 헤드 인 답입 하-케이스 생산 라인이다. 전에 CJ 제일제당에서 두 개의 가공 라인을 가동했으며 1개의 자동 라인, 

1개의 수동 라인을 함께 가동 했고 2016년 2월달에 자동 라인이 추가로 도입되었다. Box Robot은 가동하기 쉬운 장비이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한 사람이 3-4장비를 운용할 수 있다.  

Box Robot은 발명특허를 받은 검증된 장비로 기존 박스제작에 필요한 접착용 풀, 철핀 등과 같은 중간 과정 없이 순수하게 접는 공정만으로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장비이다.

㈜티제이테크(대표 이재유)가 개발을 담당하고 알파텍이 생산과 판매를 맡아 국내 시장의 판매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Box Robot은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파텍의 친환경 방식의 이동식 종이상자 접이기 Box Robot은 국내특허 8개, 국제특허 5개를 획득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정밀한 기술이 집약된 장비로, 다양한 형태의 Box를 별도의 금형 없이 전자동으로 접는 세계 최초의 첨단 포장 자동화 기계이다.

수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인건비와 물류비, 작업 공간, 시기별 제품공급 불균형 등 종이상자의 높은 원가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기계의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연속 작업 시 하부 공간에 다음 작업 팔레트가 자동 투입되며 에어분사 기술을 적용 최소의 불량률을 실현했다. 


▲ (그림1-그림4) 이동식 종이상자 접이기 특징


(그림1) 또한 왕복운동을 하는 모든 기구는 LM Guid(직성운동 시스템)를 사용하여 내구성 및 내마모성에 강한 반영구적인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 2) 터치스크린 판넬에 100개의 상자 크기 및 사양을 저장시켜 각 부분의 검출센서를 통해 이상 유무를 자가 진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작업이 끝나고 박스 형태를 바꿀때 2~3분 이내에 작업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며 (그림 3), 완성된 박스를 바로 포장작업에 투입할 수 있다. (그림 4)

적용분야를 보면 마닐라지와 골판지를 기준으로 농산물과 의류, 식품류, 화장품, 주류,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에 따라 기계가 2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먼저 과일 등 농산물 박스는 상하 타입과 오픈형 타입으로 구분 되어지며 일체형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농산물 박스들은 골판지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알파텍이 지난 해 처음 공급계약을 체결, 농산물용 TPA-4000, 5000용 장비를 도입한 ㈜광수는 물류비와 높은 하청비용과 인건비 등에서 괄목할 만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있다.

일반 마닐라지를 사용하는 박스는 골판박스 타입과 같이 일반형 상하 타입과 헤드타입으로 나누어지는데 Box Robot은 지난 수 년간에 거친 연구와 시행착오를 거치며 각종 분야에 적용되는 약 1,0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형태의 박스 목형을 보유하게 되었다.

기사제공_㈜알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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