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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5] Open House-뉴팩코퍼레이션

_기업탐방_/오픈하우스

by 월간인쇄계 2016. 7. 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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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Hershey’s)와 잭링크스(Jack Link’s), 월마트(W-mart), 요플레(Yoplait) 등 유명 글로벌 회사에 포장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플레어(사장 서영철/캐나다 캘거리 소재)가 생산 플랜트의 표준을 잡고 아시아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2015년 10월에 공식 인수한 뉴팩코퍼레이션(구 보성인더스트리/대표 권삼주)이 지난 4월 8일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70여 개 협력사 대표와 13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영철 사장의 인사말과 발전기원제,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영철 사장은 인사말에서 “보성 인수 이후 처음에는 사무실 내벽 개선으로 시작한 것이 기존 장비의 조정과 신 장비의 도입 등 6개월 간 전면 혁신작업으로 규모가 커졌다. 지난 1년 6개월 여의 시간 동안 전 임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기간을 가졌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지도편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어 “뉴팩은 단순한 플레어의 생산 공장이 아니라 플레어에서 연구하고 개발된 다양한 혁신 시스템이 테스트되고, 실제 적용되며 실행되는 표준 공장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그리고 기존 한국의 인쇄사와는 경쟁이 아닌 협력자로서 뉴팩을 통해 검증된 혁신 성과는 상생과 동반성장의 정신에 맞춰 협력관계에 있는 모든 파트너들에게 공유되어 한국포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함께 해준 협력업체와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영철 사장의 인사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뉴팩은 플레어 편입 후 약 6개월간 기존 설비의 조정과 새로운 설비의 도입, 공장과 사무실 업무 환경의 개선, 그리고 조직 문화의 재정립 등 새로운 플레어의 일원이 되기 위한 전면적인 혁신 작업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를 이날 오픈하우스를 통해 공개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전체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 공정별로 잘 짜여져 있는 생산라인과 새롭게 도입된 장비, 쾌적한 사무실 환경이 인상적”이라고 하면서 “향후 플레어가 뉴팩을 운영하는데 있어 공정과 경영관리에서 적용하게 될 글로벌 기준과 이를 통해 보여 줄 뉴팩의 성장세는 관련 업계 대표들에게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되면서 향후 관련 업계 발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옛 보성 시절을 생각하던 많은 참석자들이 새롭게 바뀐 뉴팩의 시설과 환경을 보고 적잖이 놀랐을 것이다. BCM(Brand Color Management), TQM(Technical Quality Management)등 혁신적인 솔루션이 플레어 고속성장의 원동력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뉴팩을 통해 국내 관련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많은 정보와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뉴팩의 관계자는 “플레어 코리아(프리미디어:브랜드 이미지 보호 및 인쇄품질 관리 서비스/www.flairkorea.com), 뉴팩(인쇄 포장재 생산), 퀀텀 인더스트리(플레어 관계사/포장용 특수 필름 생산)는 플레어가 대한민국에 구축한 미래성장동력의 3대 축으로서 앞으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팩은 앞으로도 포장산업계의 진정한 강소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팩코퍼레이션

인천광역시 서구 원전로 36

┃전화 032)569-7772┃팩스 032)569-7773

┃주요시설┃

인쇄장비(8도기 2대/10도기 1대), 드라이(3대), 분단(4대), 후가공(제대 2대/스파우트 캡 부착기 2대)



취재_글_안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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