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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6] Pre-드루파(Drupa) Press Confernce-코니카미놀타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DRUPA

by 월간인쇄계 2016. 10.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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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rupa 프레스 컨퍼런스에 처음 참가한 코니카미놀타는 현 코니카미놀타의 입지와 사업군, 그리고 drupa에서 선보일 신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코니카미놀타는 유럽에서 현재 35%의 프로덕션 프린팅 사업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BizhubC500을, 2008년에서 2010년 사이에는 Bizhub6500을, 그리고 2010년에서 2014년 사이에는 Bizhub6000, 7000, 그리고 8000 시리즈를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왔다. 코니카미놀타의 사업군은 크게 비즈니스 테크놀로지와 헬스케어, 산업, 그리고 천문 관련 사업 등이며, 2015년 유럽에서 PP컬러 매엽시장에서 5,039대의 장비를 판매했다고 한다.

코니카미놀타의 인터내셔널 마케팅부의 제너럴 매니저인 올라프 로렌즈(Olaf Lorenz)씨는, “코니카미놀타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의 사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의미 있는 솔루션을 개발, 공급함으로 이를 현실화 하는 것입니다. drupa에서 코니카미놀타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콘셉을 데모함으로 시장에서의 코니카미놀타의 리더십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어떻게 그들의 사업을 보다 큰 이윤을 생성함으로 번창시켜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하며, drupa를 통해 선보일 솔루션들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코니카미놀타는 40년의 잉크젯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12,254개에 달하는 특허를 갖는 경쟁력 있는 업체라고 한다. Nassenger SP-1 장비는 2015년 11월 론칭된 제품으로 POD 잉크젯 텍스타일 프린트 하이스피드 부분에서는 유럽시장에서 최고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태리 밀라노에는 텍스타일 인쇄를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니카미놀타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업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로렌즈씨는 강조했다. “고객의 니즈를 듣고, 시장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코니카미놀타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은 drupa에서 소개될 기술과 제품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drupa에서 코니카미놀타의 전시포인트는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와 인간의 손이 덜 필요한 워크플로우, 그리고 인쇄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과 장비라고 한다. drupa에서 소개될 코니카미놀타의 신제품들은 B2 UV 잉크젯 프린터인 KM-1과 BizhubPRO 1100, 그리고 Bizhub PRESS C71cf 라벨 프린터이다.


미래의 컬러 잉크젯 프로덕션이라 불리는 KM-1은 2016년 1월 독일의 Printlogistic Services(PLS) 업체에서 그 첫 베타사이트를 운영했는대, 이 업체는 사진 및 상업인쇄를 하는 인쇄사로 합판 인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베타사이트의 운영을 통해 KM-1이 합판인쇄사에 적합함을 입증해 보였으며, 오프셋 인쇄기 보다 훨씬 뛰어난 운영력을 선보였다는 것이 업체 대표의 결론이었다고 한다. KM-1은 이번 drupa를 통해 상업적으로 출시가 완료되며, 이 장비로 출력한 다양한 인쇄 어플리케이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코니카미놀타는 KM-1에 대해 고객의 어플리케이션 및 사업에 따라 클릭 모델로 갈지 아님 소모품 소비 중심으로 갈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장비의 가격에 대해 로렌즈씨는 1만에서 2만 유로 사이로 시장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KM-1의 개발 및 제조에 있어 전략적으로 기술적 협업을 했던 고모리 또한 이 장비를 고모리의 브랜드로 판매할 예정인데, 각기 다른 부문의 고객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시장 판매에 있어 두 업체간의 충돌은 앞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로렌즈씨는 밝혔다.



라벨 인쇄 부문에서 소개될 BizhubPRESS C71cf는 완전한 디지털 인쇄 시스템으로, 기존의 볼륨에서 소량 볼륨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라벨 인쇄업체에 적합한 제품이다. 우수한 생산성과 뛰어난 이미지 품질, 그리고 손쉬운 사용법을 갖고 있어, 코니카미놀타가 라벨 인쇄산업계에서 그 입지를 새롭게 다지는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니카미놀타는 기존 고객들의 성공 사례를 전달하기 위해 밴드를 동원, 음악을 연주하며 고객사례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전시를 펼칠 예정이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코니카미놀타가 전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drupa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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