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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7] Seminar-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6. 10. 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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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의 2016년도 경영자 세미나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에서 열렸다.

이번 경영자 세미나에는 조정석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이충원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명예회장, 홍우동 前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최영식, 김중식 감사, 김윤중 책자인쇄부회 간사장, 서병기 상업인쇄부회 간사장, 이창래 사무용인쇄부회 간사장, 조좌영 전산정보부회 간사장 등 내빈과 조합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했다.


Day-1 : 정선5일장 방문, 정선아리랑 공연 관람

6월 17일 아침 8시 종합운동장 앞 주차장에 집결한 세미나 참가자들은 준비된 버스를 타고 강원도 정선으로 이동했다. 첫 방문지는 정선아리랑시장이었다. 참가자들은 5일장이 열린 정선아리랑시장을 둘러보며 정선의 특산물인 각종 산나물, 약초 등을 구매하고, 곤드레나물밥, 감자송편 등 먹거리를 즐겼다. 정선아리랑시장 방문을 마친 후에는 정선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여 정선 아리랑극 <신들의 소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자세미나 : ‘자연, 문화 그리고 창발’ 주제로 개최

정선 아리랑극 공연 관람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경영자 세미나가 열리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로 이동했다. 이번 경영자 세미나는 마운틴콘도에 위치한 프라자관 3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자연, 문화 그리고 창발’을 주제로 열렸다. 김남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조합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예정된 경영자 세미나를 취소하고 하반기에 경영자워크숍으로 대체하여 진행한 바 있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훌륭한 경영자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에는 백호민 마술학교의 백호민 교장이 ‘마술로 시작된 내 인생 2라운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백호민 교장은 광부로 시작해 7급 공무원을 거쳐 마술학교의 교장이 된 자신의 삶을 통해 얻은 교훈을 마술을 곁들여 강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두 번째 강연은 SCI평가정보㈜의 정종식 팀장이 사업주의 경영에 필요한 ‘기업신용평가 등급관리’에 대해 강연했다.



Day-2 : 화암동굴 & 삼탄아트마인 방문, 민둥산 등반

경영자 세미나의 두 번째 날은 참가자의 신청에 따라 관광팀과 등산팀으로 나누어 일정을 진행했다. 관광팀은 정선 화암동굴과 삼탄 아트마인을 차례로 방문·관람했고, 등산팀은 민둥산을 등반했다. 화암동굴은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으로 금광 굴진 중 발견한 천연 종유동굴과 금광갱도를 이용하여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1km 남짓 이어진 동굴을 거닐며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탄아트마인은 정부와 정선군이 폐광지역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1962년 문을 열었다가 2001년 폐광된 탄광을 개조하여 만든 문화예술광산으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옛 탄광의 모습과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감상했다. 한편 등산팀이 등반한 민둥산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나무가 없는 산으로 산에 산나물이 많이 나도록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러서 나무가 없고 억새가 많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등산팀 27명이 무사히 산행을 마쳤다. 일정을 마친 관광팀과 등산팀은 삼탄아트마인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832L에서 과거 광부들이 탄광에서 먹었던 광부 도시락을 먹고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1박 2일의 경영자 세미나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사제공_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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