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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9] Seminar-한국후지제록스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6. 10. 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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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대표이사 우에노 야스아키/www.fujixerox.co.kr)는 8월 17일 본사 쇼룸에서 iGen5 프레스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최근 생산성과 품질, 효율성 뿐만 아니라 5th 컬러 옵션을 통해 디지털 인쇄 컬러 영역을 확장시킨 신제품 iGen5프레스의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오픈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컬러 표준화와 글로벌 인쇄 표준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에서 컬러 인증인 G7과 Fogra를 소개하는 세션이 추가되었다.

한국후지제록스 권양진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후지제록스의 iGen은 국3절 사이즈의 용지 수용성과 자동화에 의한 생산성 향상을 주력으로 진행하는 제품으로 지난 drupa 2016을 통해 iGen 프레스 카테고리의 신제품인 iGen5 프레스가 런칭되었다”라고 밝히며 “한국후지제록스는 iGen5 프레스가 전하는 5색의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이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도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라고 정리했다. 

Idealliance Korea 안혜정 대표는 “비영리 재단으로 1966년부터 정보기술과 출판 인쇄 산업 내의 업체들을 회원사로 산업의 리더 역할을 해오고 현재는 콘텐츠와 미디어 제작, 서비스, 재료공급, 그리고 기술 파트너를 중심으로 3,500여 글로벌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Idealliance는 2016년 7월 1일 인쇄와 메일, 마케팅 서비스 리더들을 위한 협회인 EPICOMM을 공식적으로 인수 합병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인쇄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되었다”라고 Idealliance를 소개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부터 인쇄 및 전자 배포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디지털 미디어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을 위한 모범 사례를 정의,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는 Idealliance는 GRACoL과 SWOP, G7 등 인쇄 사양을 만들었으며 그 중 G7은 전 세계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Idealliance Korea는 G7 Master와 G7 Experts, G7 Professionals 등 G7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디지털 인쇄를 위한 새로운 CMP(Color Management Professional)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 권성희 팀장은 “국내에서 컬러 관리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표준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때문에 인쇄사마다 각각 다르게 컬러를 관리하고 커뮤니케이션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인쇄를 위한 ISO 표준 규격에 따라 용지와 잉크 등 인쇄 컬러에 변수를 수치화한 표준 내용이 설립되어 있으며, 독일인쇄기술협회 Fogra는 ISO에 따라 Fogra 인증을 만들었으며 이는 유럽을 중심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라고 Fogra를 설명하며 “현재 한국후지제록스는 4명의 Fogra 디지털 인쇄 전문가인 DPE(Digital Print Expert)를 양성해 고객 사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정리하며 인증을 통과할 수 있는 컬러스페이스를 갖추는 것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컬러를 정확하게 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후지제록스 유태욱 과장의 iGen5 프레스 특징 소개, 한국후지제록스 우혁진 부장의 iGen5 프레스가 제공하는 가치, iGen5 프레스 데모 시연과 샘플 관람이 진행되었다.   



iGen5 프레스의 3가지 주요 특징

1. 향상된 생산성

150PPM의 동급 최고 출력속도와 제품에 탑재된 ‘자동 캐리어 디스펜서(Auto Carrier Dispenser)’, ‘자동 농도 조정 (Auto Density Control)’, ‘자동 캘리브래이션/프로파일링(Auto Calibration/Profiling)’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색상을 구현하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해 인쇄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들을 최소화했다. 또한 사전에 기기의 문제 발생을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PS 리모트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와 다운타임을 없앨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 프린터 평가기관 ‘스펜서 랩’의 발표한 동급 모델 대비 생산성 우위 자료에 따르면 실 가동률 및 생산성 면에서 타사 제품은 60%인데 반해 ‘iGen5프레스’는 85%로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를 들어, 한 인쇄업체가 ‘iGen5프레스’로 A4용지 200매 분량 책자를 매일 8시간씩 1년 동안 출력한다고 가정했을 때, 경쟁사 동급 모델 을 사용하는 업체보다 약 2만 2천부 더 생산할 수 있으며 약 5개월 더 많은 제작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2. 진화한 이미지 퀄리티 

iGen5프레스는 국제 표준 Gracol과 Fogra의 인증 장비로 보다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컬러 일관성 유지를 위해 매일같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인쇄장비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컬러 관리 도구(Color Maintenance Tool)’와 선단과 후단의 인쇄품질의 차이를 자동으로 보정하는 ‘자동 농도 조정 (Auto Density Control)’ 시스템이 탑재되어 정확한 색상을 구현하는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오프셋 인쇄와 근접한 고품질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와 중간톤, 음영의 광택 균일성을 최적화한 매트 드라이 잉크(Matt Dry Ink)는 더욱 넓은 색 영역을 통한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로 표현할 수 있다. 또한 180/250 dot와 새로운 210 라인 등 사진과 텍스트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선수를 지원한다. 특히 210 lpi 스크린은 입상성이 뛰어나 피부색과 하늘 등의 표현이 우수해 사진 시장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오브젝트 기반 하프톤(Object Oriented Halftoning)’ 기능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각각 인식해 질감을 다르게 추가, 인쇄 품질을 극대화할 수 있다. 


3. 상품의 다양화 

364×660mm의 확장된 용지 수용 사이즈를 통해 책 표지와 3단 리플렛, 수직 포켓 폴더, 명함(42-up), 두번 접지 브로슈어, 게이트 폴드 브로슈어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용도의 제품을 소량 디지털 인쇄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시리오펄과 띤또레또, 그라프트백, 틴트지, 메탈금은 등 60~350gsm까지 다양한 평량과 재질의 용지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iGen5 프레스의 가장 큰 특징은 컬러 디지털 인쇄기의 기본 색상인 검은색(Black), 청록색(Cyan), 심홍색(Magenta), 노란색(Yellow) 외에 주황색(Orange), 초록색(Green), 파란색(Blue) 중 하나를 다섯 번째 컬러로 지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섯 번째 컬러만 별도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색상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생산성에 손실을 주지 않고 다섯 가지 컬러를 지원하는 디지털 인쇄기는 iGen5 프레스가 세계 최초다. 이를 통해 전세계 표준 색상인 ‘팬톤(PANTONE) 컬러’를 90%이상 구현할 수 있으며 팬톤에 없는 색상도 다양한 조합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 



iGen5 프레스의 특별한 가치

iGen5 프레스의 중요 기능은 364×660mm로 확장된 용지 사이즈, ‘자동 캐리어 디스펜서’와 ‘자동 농도 조정’, ‘인라인 분광광도계’ 등 자동화를 통한 가동율 향상, 주황색(Orange), 초록색(Green), 파란색(Blue) 중 하나를 5번째 컬러 활용으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확장된 용지 사이즈로 제품당 출력 시간과 생산 비용을 감소시키고 책 표지와 메뉴판 등 더욱 많은 소량 인쇄물을 디지털 인쇄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를 통해 다운타임과 작업 준비시간, 전환 시간을 감소시켜 타사의 경쟁 장비와 비교해도 월등히 생산성이 높다. 최근 삼성전자와 스타벅스, 맥도날드, LG 등 주요 기업체에서는 브랜드 컬러를 별색의 팬톤 컬러로 별도로 지정하며 전 세계적으로 자사의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하기를 요구하고 있는대, iGen5 프레스의 5번째 컬러 활용을 통해 기존에 CMYK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기업 이미지(CI) 등을 별색 사용을 통해 정확히 표현해 그들 기준의 품질에 대응할 수 있고 사진과 상업 포스터 등에서도 더욱 풍부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검은색(Black)과 주황색(Orange), 초록색(Green), 파란색(Blue) 중 하나를 결합한 2도 칼라를 통해 고품질의 2도 인쇄 물량을 출력 비용을 현저히 낮추어 작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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