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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7] Conference-후지제록스

_인쇄업계관련_/세미나&컨퍼런스

by 월간인쇄계 2016. 10. 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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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제록스와 제록스가 전세계 43개국 620여명의 디지털 인쇄 고객을 초청해 글로벌 인쇄 산업의 전망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인 ‘프리미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www.fujixerox.co.kr)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후지제록스와 제록스가 공동으로 준비한 ‘2016 프리미어 파트너 프로그램’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된 국내 대형디지털 인쇄업체 4곳이 초청돼 글로벌 고객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올해로 13년째 진행 중인 프리미어 파트너 프로그램은 전세계 인쇄산업 종사자들이 업계 트렌드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국내 고객들이 사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후지제록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이다. drupa 시즌에 맞춰 특별히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프리미어 파트너 콘퍼런스 & 글로벌 포럼’과 ‘drupa 2016’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프리미어 파트너 콘퍼런스 & 글로벌 포럼’은 ‘Let the Work Flow(당신의 작업이 순탄하게 흘러가도록)’를 주제로 진행됐다. 구리하라 히로시 후지제록스 사장과 앤드류 코플리 제록스 글로벌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세계 인쇄 업계 동향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략과 실제 성공사례를 살펴보는 세션들로 구성됐다.

첫 강연을 맡은 아소 스지 후지제록스 프로덕션 서비스(Production Services) 영업 & 마케팅 부문장은 ‘후지제록스 전략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주제로 ▲도서 출판 자동화 ▲개인 카드 및 선물 인쇄 자동화 ▲업종별 포장재 인쇄 다양화 ▲잉크젯 사업의 약진 등 세계 인쇄시장의 주요 동향과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아소 스지 부문장은 후지제록스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디지털인쇄와 포장, 잉크젯 영역에서 각각 최적의 제품과 워크 플로우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원격 CMS 서비스 등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지원을 강화해 고객들이 뛰어난 결과물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이어 지난 110년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인쇄 서비스를 제공해 온 네덜란드 기업 ‘유벨스(Jubels)’의 CEO 예론 반 드루넨(Jeroen van Druenen)의 성공 사례 강연도 진행됐다. 예론 반 드루넨 CEO는 현지 그래픽 아트 및 통신 시장에서 온디맨드, 개인 맞춤형 통합 멀티 채널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사업 성공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타쿠오 이토 후지필름 글로벌 그래픽 시스템 이사가 발표를 맡아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후지필름이 자체 개발한 잉크젯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제록스 파트너사인 잡지사 ‘에디투(Editoo)’, 개인 연하장 및 선물 전문 인쇄 회사 ‘그리츠(Greetz)’ 등을 직접 방문해 유럽의 선진화된 인쇄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미어 파트너 콘퍼런스 & 글로벌 포럼’ 일정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독일 뒤셀도르프로 이동, ‘drupa 2016’ 행사장을 방문해 제록스 부스를 둘러보았다. 제록스는 새로운 잉크젯 컬러장비 및 신형 컬러 디지털 인쇄기 ‘아이젠 5 프레스(iGenⓇ 5 Press)’ 등 뛰어난 성능과 자동화 프로세스가 탑재된 주요 제품 12종을 전시하고, 가변데이터 출력 솔루션 엑셈파이(XMPie)를 포함한 여러 워크플로 솔루션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디지털 인쇄 업계에서 신뢰받고 있는 유명 컨설턴트 마르코 보어(Marco Boer)의 강연을 비롯 한국후지제록스에서 준비한 ‘컨트리 데이(Country Day)’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해 국내외 고객들이 경영 과제를 해결하고 사업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는 “‘프리미어 파트너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전세계 인쇄시장 트렌드와 선진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사의 프린팅 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_한국후지제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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