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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7] 드루파(Drupa) Special Report-후가공Ⅰ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DRUPA

by 월간인쇄계 2016. 10. 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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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PA 2016-후가공


스코딕스는 전시 기간동안 100대 이상의 장비를 판매하며 차별화된 고부가가치와 상품성 향상을 위한 후가공 장비의 강세를 입증했다. 스코딕스 제품군 중 가장 생산성이 높은 Scodix Ultra Pro 프레스가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중국과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폴딩카툰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새로운 B1 사이즈의 디지털 엠보싱 장비 Scodix E106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 장비의 급지와 적재시스템은 독일에서 65년 전통을 가진 마벡이라는 기업과 협업으로 제작되었으며 포일은 스코딕스 울트라와 마찬가지로 영국의 1백여 년 전통을 가진 콤팩트 포일과 협업, 제작되었다.

하이콘은 대량 생산을 위해 설계된 Highcon Beam과 가변 데이터 컷팅 머신 Highcon Euclid Ⅲ, B2 포맷의 디지털 컷팅과 크리징 머신 Highcon Pulse을 전시했다. 하이델베르그 패키징후가공 기술을 계승 받아 생산되는 MK Masterwork사의 대표제품인 톰슨 기계 Easymatrix 105, Promatrix 105모델은 물론 접착기 Diana Smart 와 검수장비 Diana Eye이 하이델베르그 부스에서 전시되었다.

뮬러마티니가 drupa에서 첫 선을 보인 새로운 프리메라 MC 중철기는 혁신적인 모션 컨트롤 기능 덕분에 굉장히 짧은 작업 시간, 최대 수익성을 지원한다. 또한 손쉽게 프리메라 MC 디지털 장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디지털 인쇄된 상품의 효율적인 작업 과정과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여 고객에게 높은 투자 보호를 제공한다. 

또한 뮬러마티니는 책의 두께 편차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바코드를 토대로 작업전환을 진행하는 새로운 디지털 버전의 알레그로 무선 바인더를 발표했다. 

시노하라와 HANS GRONHI는 A3 시트 타입으로 스티커를 자동으로 급지해 도안을 정확히 컷팅하는 LD340S와 국반절 시트 타입으로 레이저를 2개 장착해 더욱 정밀한 컷팅을 지원하는 LD660S 등 레이저 컷팅장비를 출품했다. 

에스코는 Kongsberg 컷팅테이블에 완전 무인 자동 시스템을 연결해 원단 이동과 컷팅, 그리고 적재까지 모든 공정을 무인 전자동으로 진행하는 시연을 진행, 많은 주목을 받았다. 우치다는 재단기와 오시기, 미싱기 3대의 기능을 지원하는 AEROCUT Prime을 선보였다.

안코퍼레이션은 핀보드 방식으로 누구나 탈지 분리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완전자동 제품 탈지기 헤바를 선보였다. 현장에서 한국 고객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신정테크놀러지 이기범 대표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헤바를 직접 보기 위해 부스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구매 의사를 밝히고 3건 이상의 계약 체결을 진행했다”라고 성과를 밝혔다. 에이스기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디자인회사 파일럿피쉬(Pilotfish)에 제작 의뢰해 새롭게 디자인된 시그니쳐 엘리트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한 방향 접착 후 90도로 제품을 최전시켜 다른 방향도 접착, 접지가 가능한 터닝스테이션과 제품 스크래치 방지와 세팅시간을 단축하는 패스트 폴더 등 에이스기계가 개발해 온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일반 모델보다 훨씬 긴 24미터에 이르는 장비를 출품해 호평을 얻었다.

영신기계는 작업 사이즈가 대형화되고 있는 유럽과 미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라지포맷 평판 다이커터 GRANITE 185를 출품했다. 이 장비는 얇은 마닐라 종이부터 합지물, 이중 골판지까지 작업이 가능하며 상향 급지 방식을 통해 고급 작업 제작에 적합하게 재단 정밀도를 향상시켰다. 대호기계는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CIP4를 지원하는 인쇄기와 연결하면 바코드 리딩만으로 재단 공정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전문 재단사가 아니어도 누구나 간편하게 재단 작업을 할 수 있는 CIP4 공정 자동 재단기 i Cutter 780과 1160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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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딕스

스코딕스는 폴딩 카툰 시장을 겨냥해 B1(1,060×760mm) 포맷을 지원하는 시간당 4,000매의 초고속 디지털 엠보싱 신장비 Scodix E106를 출품했다. 대량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후가공 장비와 달리 Scodix E106는 대량은 물론 소량과 중량까지 다양한 볼륨의 인쇄물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하다. 또한 부스에는 포일과 메탈릭, 글리터, 엠보싱 등 스코딕스로 구현된 다양한 효과가 구현된 샘플이 다량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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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GRONHI

시노하라와 HANS GRONHI는 레이저를 통해 더욱 정밀한 다이컷팅을 지원하는 국4절 A3 시트 타입의 LC340S와 롤타입 LC330R을 비롯해 국반절 시트 타입의 LC660S와 대국전 시트 타입 LC600SF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LC660S는 정확한 컷팅과 생산성을 위해 2개의 레이저가 장착되었으며 LC600SF는 전자동으로 파지와 제품을 분리하는 기능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에이스기계

에이스기계는 일정량의 용지를 적재하면 세팅한 만큼 작업이 진행되는 시그휘더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용지 틀어짐을 잡아주는 얼라이너, 한 방향 접착 후 90도로 회전시켜 다른 방향도 접착/접직가 가능하도록 하는 터닝스테이션, 제품 스크래치 방지와 세팅시간 단축을 지원하는 패스트폴더 등 에이스기계가 개발한 기술을 모두 집약 시킨 24m의 대형 시그니쳐 엘리트 모델을 선보여 주요 패키징 업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호기계

대호기계는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CIP4를 지원하는 인쇄기와 연결하면 바코드 리딩만으로 재단 공정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국내 최초 CIP4 공정 자동 재단기 i Cutter 780과 1160을 소개했다. 이 장비는 전문 재단사가 아니어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손쉽게 재단공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재단 공정에 따라 화면에 보여지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간단히 재단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영신기계

영신기계는 제품 사이즈가 제품이 대형화 되고 있는 유럽과 미국 시장을 겨냥해 라지포맷 평판 타발기 GRANTE 185를 출품했다. GRANTE 185는 얇은 마닐라지부터 합지물, 이중 골판지 까지 다양한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며 정밀 레지스터를 지원하고, 상향 급지 방식이 적용되어 고급 제품을 작업하는대 적합하다. 전시 기간 동안 로레알 등 화장품 패키징을 주로 제작하는 네덜란드의 대형 인쇄사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헤바

핀보드 방식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탈지와 분리 작업을 진행해 패키징과 라벨, 인 몰드 라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완전 자동 제품 탈지기 헤바(HEBA)를 선보였다. 헤바 한국총판인 신정테크놀러지 이기범 대표는 “헤바는 자동화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장비”라고 설명했다.



UCHIDA

UCHIDA는 다양한 재질에 에러 없이 대응하는 세계특허 ‘Tri-Suction’ 에어급지 시스템을 채용한 디지털 복합 후가공기 AEROCUT PRIME을 소개했다. 이 장비는 4방향재단과 함께 십자오시/미싱/점프미싱 등 멀티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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